[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광주 서구가 많은 홍보에도 불구하고주차를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이른바 4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강력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2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시행중인 주민신고제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소화전 주변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등에 주차하는 행위다. 서구는 4대 불법주정차 행위 단속과 함께 근절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며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한 과태료도 4만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됐다. 서구는 앞선 지난 1일 광주 서구 교원공제 사거리 앞에서 서부경찰서, 서부모범운전자회, 서부녹색어머니회, 어린이 안전학교 서부지회, 해병대 전우회 서구지회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4대 불법주정차 행위 금지 및 24시간 단속 사항 등을 집중 홍보했다.서구청 관계자는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절대 주차를 해서는 안되는 구간"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많은 홍보에도 불구하고 '4대 불법 주·정차 주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광역시와 광주도시재생공동체센터는 내달 23일까지 ‘2019 광주다운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광주다운 도시재생과 생활형 SOC사업 아디이어 발굴’이며, 지역이나 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광주만의 특색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조선대학교,농성광장, 송암산단, 본촌산단, 광주송정역 일원 등 도시재생활성화지역 60곳의 주민편의를 위한 생활형 SOC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로서 상징적인 광주의 무형자산과 전통, 그리고 현대예술 문화가 함께하는 광주만의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와 시설 설치 사업을 기획 추진 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수상작에 100만 원 등 20여 개 작품에 대해 총 600만 원 상당의 상생카드를 지급하며,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국가 공모사업 등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연계 활용할 계획이다. 임찬혁 시 도시재생정책과장은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가 모이기를 바란다”며 “광주다운 도시재생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데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6일 “최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양림동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 5건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림동 도시재생 주민제안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주도 형태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공모에는 10여곳이 넘는 단체 및 마을기업, 주민 모임 등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남구는 심사를 거쳐 총 5건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양림동 펭귄마을 주변에서는 ‘걷기 좋은 양림동 디딤 골목길’ 사업이 펼쳐진다. 펭귄마을 앞 골목길이 울퉁불퉁한 시멘트 돌 바닥으로 돼 있어 걷기가 불편한 어르신을 비롯해 관광객들에게 보행 편의를 제공하고, 주요 포인트를 이어주는 개성 만점의 골목길을 만들기 위함이다. 또 근대역사문화마을 진입로에 있는 학강초교 정문 인근의 낡은 건물을 보수, 이곳 건물의 외벽 공간에 벽화를 조성하고 양림동의 색깔을 입힌 각종 이미지를 새겨 넣어 관광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사업도 펼쳐진다.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누런 녹물과 낡은 건물 외벽으로 인해 양림동 마을 이미지를 저
[today news이인규 발행인] 고용노동부는 2020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8,590원(인상률 2.87%, 증 240원)으로 8월 5일(월) 고시하였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시(유급 주휴 포함, 월 209시간 기준) 1,795,310원이며,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월 환산액 병기, 업종별 구분적용 여부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공청회(3회) 및 현장방문(6회), 12차례의 전원회의를 거쳐, 27명의 최저임금위원 전원이 표결에 참여하여 각각 결정된 것이다. 정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의 현장안착을 위해 전국 48개 지방관서에 설치된 최저임금 준수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안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아울러, 사업장에 대한 교육.컨설팅 및 노무관리 지도 강화, 근로감독의 효과적인 실시 등을 통해 최저임금 준수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이 노동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근로장려금의 내실 있는 집행,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저임금 노동자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한편, 소상공인, 영세중
[today news 이병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는 7월 23일 압해읍 복룡3리 남촌마을에서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비 약 5백만원 상당의 ‘집 고쳐주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압해읍이 서로 협조하여 복룡3구 남촌마을에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가 있는 정*금(88세) 할머니 댁을 선정하여 도배와 장판, 욕실, 부엌의 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해 해당마을 이장님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압해읍장은 “한국농촌공사 무안신안지사 ‘행복충전 봉사단’이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행사를 베풀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 뜻을 전하고, 내년에도 우리 지역에 2개소 이상 선정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기업과 사회단체에서 작은 행복과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 고 밝혔다 한편 KRC행복충전봉사단은 농어촌지역의 독거 어르신들이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전사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단순한 봉사홀동을 넘어 공사의 업무특성상 지역사회의 요구를 감안하여 전략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농어촌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 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서창열)는 최근 일본의 한국에 대한 무역규제 대항하여 지난 29일 무안전통시장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집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에서는 일본의 무역규제조치를 강력히 규탄하며, 무역 규제 조치가 철회 될 때까지 일본제품은 판매도 사용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 하였다. 더불어 일본이 과거 이 땅을 강제 점령에 의하여 자행한 식민지배와 징용 등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며, 특히, 소위 정신대라는 이름으로 국가권력이 강제 동원한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문제는 조속한 시일 내에 반드시 아베정권에서 해결 하라고 역설 하였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구체적인 행동요령으로 일본차 안타기, 일본 여행 안가기, 일본지분 100%인 미니스톱 이용 안하기, ABC마트 제품 안사기, 아식스, 닥스, 오니츠카, 데상트, 마일드세븐, 아사히, 산토리, 기린, 준마이, 등등의 상품 이용하지 않기 등을 결의 하였다.이 증거도 없이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부당한 판결에 우리 대법원이 내린 판결로 인해 부당함을 항의하며 경제보복으로 우리나라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일본은 독일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통렬
사진출처 : 연합뉴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일본의 보복성 수출 규제로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양국 사이에 또다른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독일의 한 나치 강제수용소 기념관에 전시된10Cm도 채 안 되는 초소형 "평화의 소녀상" 마저 일본정부와 우익 단체가 기념관축을 압박해 결국 전시 사흘만에 철거한것으로 보도 되었다. 4일 독일에서 활동하는 한국 관련 시민단체인 코리아페어반트(Korea Verbabd)측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초 베를린 북부 브란덴부르크 주의 소도시 라벤스브뤼크의 옛 나치 강제수용소 기념관(Ravensbruck Memorial)에 "작은 소녕상"을 선물했다. 이에 기념관 측은 의미가 깊은 선물이라며 같은 해 4월부터 여러 작품과 기념품을 모아 놓은 기념관 입구에 작은 소녀상을 전시했다. 라벤스브뤼크 강제수용소는 나치 시절 체제에 반항한 여성을 가둬놓은 여성 전용 수용소이며 일부 수감자는 다른 강제수용소에 위안부로 보내지기도 했던 만큼 한국이 선물한 "작은 소녀상"을 소중히 여겼다. 그러나 일본대사관 측은 소녀상 전시 사실을 알게 된 뒤 지난해 1월께 브란덴부르크주 당국과 기념관을 상대로 항의하며 전시물에서 제외해달라고 요구했
출처 : AFP 연합뉴스 [today news 최창호 취재본부장]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의 대형 마트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20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다. AP,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오전 10시 30분께 엘패소의 월마트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했다.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무고한 시민 20명이 숨졌고, 20명 이상이 다쳤다"라고 공식 발표하며 "희생자와 그들의 가족을 돕기 위해 단결하며,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의자는 최근 온라인에 "히스패닉(중남미계 이민자)의 텍사스 침략을 반대한다"라며 자신의 범행을 예고하는 선언문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엘패소는 멕시코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히스패닉계 인구가 많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에“엘패소에서 끔찍한 총격이 있었다. 많은 이들이 죽었다는 보도가 있는데 상황이 매우 나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