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병철 기자] 본보 기자는 2019년 초 사회적기업 협회로부터 신안군에 한 모기업 전 대표의 울부짖는 외침을 알려달라는 한통의 전화를 받고 약 6개월의 취재기간 동안 그간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우선 신안군에 위치한 함0원은 목포이주외국인상담센터 전 대표인 김0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주변농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100% 우리콩과 함초를 이용, 콩알에 황국균을 배양하여 햇볕에서 자연발효 시키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를 토대로 정직한 기업, 정직한 먹거리의 기업정신을 가지고 장류발효를 통한 100% 국내산 농산물과 무색소, 등의 장점을 살려 수익창출과 동시에 소외계층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10년과 2011년 총 2차례 공사를 하였다. 총 2회의 공사로 인해 소요된 비용은 건축공사비로만 1차공사비 2억, 2차공사비 9,615만원으로 약 3억여원의 비용이 투자되었다. 그 외에 시설투자와 연구비, 마케팅 및 판촉물 등 부대비용까지 많은 비용이 투자되었다고 한다. 함0원 2010년 3월 해당 행정관청의 사용승인과 함께 건물을 사용해도 된다는 시공자 측의 말을 듣고 건물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제조실 바닥에 물이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와 목포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0일 목포시청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종식 목포시장과 노성기 목포가톨릭대학교 총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힘을 쏟기로 약속하고, 이를 위한 양 기관의 교류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조성사업 △저소득 자녀 및 사회복지시설 학습지도 등 재능기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 및 수행 △취․창업을 위한 평생교육 과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협약기관 간 교류․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지역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노성기 총장님과 목포가톨릭대학교 학생,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자체와 대학이 가진 상호 간의 역량을 잘 활용해 시민복리 증진에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 여성리더 품격 향상 스피치 교육 실시.."고품격 여성리더로 거듭나자!"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진자)에서는 신안군청 1004회의실에서 지난 8일 관내 여성리더 20여명 대상으로 “여성리더 품격 향상 스피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리더들에게 스피치 역량을 강화시키고 자신감을 부여하며 회원간 원활한 소통과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7월 8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매월 한차례씩 총 5회(1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말하기 기법(스토리텔링, 설득력과 갈등 조정), 목소리 연출과 바디랭귀지, 회의진행 스피치 기법 등 단계별 실습위주로 이뤄진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도서지역 여성리더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국제로타리 3710지구 ‘송죽로타리클럽’ 27대 회장으로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가 취임했다. 광주 송죽로타리클럽은 10일 오후 광주 팔레스호텔 7층 컨벤션홀에서 클럽회원 및 가족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26대 박중경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봉사의 마음으로 이웃이 되고 친구가 되는 우리의 만남이 그토록 귀한 더없이 소중한 인연이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면서 큰 사고 없이 임기를 마감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혜령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7년 전통의 송죽로타리클럽 회장직을 네 번이나 맡게 되어 어깨가 무거워진다’면서 ‘풍부한 재능과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려깊은 사람들이 서로 힘을 합하여 로타리 봉사로 의미있는 실천에 나설수 있도록 연결고리를 구축하는 한 해가 되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김영래 화순OK목장 대표를 포함한 16명의 신입회원의 입회식 행사도 열렸다. 한편 양혜령 신임회장은 송죽로타리클럽 16,17,18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2013년에는 백화포럼 공동대표로 취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간병인협동조합의 박미정 이사장이 ‘제2회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미정 이사장은 2014년 광주간병인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종합병원 입원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간병서비스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은 지난 5일 대전 컨벤션센터(대전시 수성구 소재)에서 열린 ‘2019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진행됐다. 광주간병인협동조합은 입원환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간병서비스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 2월 설립된 광주지역 최초의 헬스케어 협동조합이다. 현재 광주.전남지역 주요 종합병원과 협력하여 공동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자인 박미정 이사장은 광주간병인협동조합을 비롯하여 현존하는 광주 최초 마을기업 ▲(주)경양마을 설립 및 이사활동 ▲지역 사회적경제연합회 설립참여 ▲지역사회단체 활동 등 사회적경제 전 분야에 걸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도 박 이사장은 동구 새마을문고 회장에 취임하여 독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광
[today news 이병철기자] 전남 영암에서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A씨가 남편으로부터 무차별 폭행당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번 사건은 A씨의 폭행 동영상이SNS 퍼지면서 여론의 공분을 사 남편 B씨가 긴급 체포되었다. 이번 사건은 단지 국내 가정폭력 사건으로 그치지 않고 베트남 SNS를 통해 국제적 문제로 이슈화 되면서 한국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어나며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 있다. 이에 진선미장관은 전남.이주여성 인권센터(대표 김숙)를 방문하여 피해여성을 위로하는 한편 과장급 실무진으로 구성된 긴급조치지원팀을 꾸려발빠르게 대응하였다.이 자리에는 1366(여성긴급전화) 센터장과 전남지방 경찰청 관계자등이 참여하여 관계자로부터 현황 및 대책 보고를 받았다. 현재 피해자는 가해자측 가족등 언론,시민들이 방문하여 극도의 불안증세를 보여 관계기관으로 부터 격리수용을 하면서 서서히 안정을 취하고 있다. 더불어 진선미 장관은 "베트남 현지 가족들이 더 이상 걱정하지 않도록 피해자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언론도 피해자와 아동의 신원이 노출되거나 2차 피해 우려가 있으니, 과도한 취재를 지양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은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지난 5일,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진자) 주관으로 신안비치호텔에서 내빈과 여성단체회원 및 남성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장협의회 등 남성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의미가 컸으며, 식전행사는 신안군 공직자들로 구성된 S-top밴드 공연과 청정지역에 걸맞게 유해환경 물질이 들어간 주방세제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유용 미생물 세재로 사용해야 된다는 교육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권익증진에 앞장 선 유공자 12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되었으며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전임회장 6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또, 참석자 전원이 신안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꿈과 희망이 담긴 “평등을 일상으로! 플로피아 신안!”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다르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가 차별 없는 건강하고 조화로운 관계를 통해 우리사회가 더 단단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시는 8일 광산구 우산동 우산빛여울채(옛 하남 시영) 아파트에서 '영구임대주택 청년주거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갈수록 낙후되고 공실이 늘어나는 영구임대주택에 청년을 입주시켜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입주하는 청년에게 주거 지원 사업비, 리모델링 비용, 임대보증금, 필수 가전제품 등을 지원한다. 입주 자격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지난 4월 16일 우산빛여울채에 1호점이 문을 열었으며 올해 말까지 12호점이 개소한다.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청년들이 입주해 조화롭게 어울려 살며 이웃과 이웃이 가까워지고 서로 돌보는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 및 문의는 광주시 홈페이지(gwangju.go.kr), 광주시 건축주택과(☎ 062-613-4834)로 하면 된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