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정아 KBS가요무대 100회 이상을 출연하고 최근 '당신 때문에', '왕대포'로대중들로 부터 큰사랑을 받고있는가수 정정아씨가지난 6월 28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개최된'제16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협회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김용숙 중앙회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앞으로 가수 정정아씨는협회에서 주최하는 각종 문화.예술축제 행사에 출연하게 된다.한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하는 32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광주시에서 조만간 백운고가 철거 공사에 나설 예정임에 따라 백운광장 일대 교통난 해소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5일 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백운광장 교통대책 TF 회의 및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TF팀 회의에는 광주시청 도로과 및 종합건설본부, 도시철도건설본부 등 시청 관계자들과 남부경찰서, 지역교통안전협의회, 교통전문가,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백운광장 일원에서 현재 진행 중인 하수관로 개선공사를 비롯해 하반기에 백운고가 철거와 도시철도 2호선 등 대형 공사가 예정됨에 따라 백운광장 일원의 교통 흐름이 악화될 것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와 남구는 대형공사가 예정된 백운광장 일원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교통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실질적인 대책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고, 백운광장 주변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이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교통난 해소책으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수관로 개선사업을 비롯해 백운고가 철거 공사, 고가 철거에 따른 지하차도 건설 공사, 도시철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세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속속 빛고을로 몰려오고 있다. 5일 문을 연 광주 광산구 우산동 광주세계수영대회 선수촌 아파트에는 긴 여정을 마친 선수단 행렬이 이어졌다. 개촌 첫날인 이날 미국, 네덜란드, 독일과 한국 선수단 68명 등 총 100명이 여장을 풀었다. 주말인 6일과 7일에도 프랑스, 일본, 중국 등 20여개 나라 300여명이 입촌한다. 선수촌은 25개 동 1천660세대 규모에 6천여명을 수용한다. 의료센터, 은행, 이·미용실, 편의점, 카페, 면세점, 놀이 공간 등 각종 시설을 갖췄다. 코넬 마르쿨레스쿠 국제수영연맹(FINA) 사무총장은 이날 선수촌 시설을 둘러본 뒤 "역대 대회 개최지 가운데 광주가 최고다"라고 평가했다. 최종삼 선수촌장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시장 겸 대회조직위원장은 "치열한 승부를 펼칠 선수들이 선수촌에서는 서로를 격려하며 소통하고 교류하기를 기대한다"며 "평화의 물결이 이곳에서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광주 의료관광 및 의료기기·화장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해 광주를 방문해 치료받은 전체 외국인 환자 중 2위(679명)를 차지할 정도로 광주 의료관광 주요 국가 중 하나다. 이번 방문단에는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전남대치과병원 등 3개 의료기관과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 광주뷰티화장품산업진흥회, ㈜폴리바이오텍, ㈜바이원 등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지난 4일 현지 의료인,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의료관광산업 설명회와 비즈니스 미팅'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의료기관 홍보, 의료상담 등 의료관광 상품 소개와 의료기기·화장품 등 의료산업을 연계한 공동마케팅을 펼쳤다. 이날 현지에 광주의료관광 해외 홍보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는데 몽골, 러시아에 이어 세 번째다. 사무소는 광주의 우수한 의료기술 홍보와 입국 전 상담부터 출국 후 사후관리까지 외국인 환자 유치 토털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남대, 조선대, 전남대치과병원은 타슈켄트의학원 등 현지 의사, 전문의, 석·박사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선진 의료기술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광주광역시는 5일부터 전국 최초로 관내 101개 노선 1044대(예비버스 포함) 모든 시내버스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5억6600만원으로 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약을 체결하고 ㈜케이티를 사업자로 선정, 국비와 시비 1대 1 매칭펀드 방식으로 추진됐다. 시는 당초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설치 예정이었지만 12일부터 열리는 국가적인 행사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대회 시작 전 모든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조기 구축했다. 광주를 찾는 해외 선수단, 취재진,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 스며든 ICT서비스 환경을 보여줌으로써 대한민국을 이끄는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 광주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 정보 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안이 강화되고 속도가 빠른 고품질의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버스 탑승 후 휴대기기 와이파이 설정에서 통신사, 기종에 관계없이 ‘PublicWifi@Bus_Free_0000’이라는 식별자(SS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3일 오전 서울 한국상하수도협회 비상홀에서 제11대 한국상하수도협회장 취임식을 갖고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용섭 신임 협회장을 비롯해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박용목 국립생태원장과 환경부 산하기관장, 특·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과 관계자, 협회 사무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섭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한국상하수도협회는 보편적 물 복지 실현과 물 산업 육성, 상하수도 선진화를 위해 노력해오면서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물 산업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그간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을 정부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면서 물 산업 전반에 걸친 역할과 기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민·관·산·학·연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각 분야 회원과의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다져서 상생의 틀을 마련하겠다”며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물 산업 전반의 체질 강화와 육성을 통한 수질 및 환경보전·경제성장 뒷받침, 물 산업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선진 상하수도 기술정보 신속제공, 기자재의
광주시는 10월까지 도로명판과 국가지점번호판을 대폭 확충하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정비한다고 3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안내를 위한 차량용 도로명판에 비해 보행자를 위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이 부족함에 따라 교차로와 이면도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한다.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7월까지 보행자용 도로명판 590개를 설치하고 10월까지 800개를 추가 설치한다. 시는 12월까지 훼손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 등산로·제방 등 사고 위험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 70개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오금석 광주시 도로명주소담당은 "도로명판 확충 및 시설물 일제 정비를 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국가지점번호판 확대 설치를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구조기관에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오는 4일부터 도로 구조개선을 위해 전면 폐쇄했던 서구 농성지하차도를 단계적으로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1단계로 4일 오후 3시부터 화정사거리에서 서구청 방면 지하차도 한 방향을 개통한다.이어 2단계로 7월 중순 서구청에서 화정사거리 방면으로 한 방향을 개통하고, 7월 말 3단계로 양방향을 전면 개통한다. 1단계 개통 시기에는 지하차도 옆 도로공사로 인해 화정사거리~백운광장 방면 우회전이 금지된다. 백운광장 방면을 가기 위해서는 화정사거리·군분로에서 미리 우회하거나, 지하차도를 지나 한국전력공사 서광주지부 앞 교차로에서 우회해야 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에 차단한 지하차도 옆 도로구간이 마무리돼 화정사거리~백운광장 방면 기존 통행로를 다시 이용할 수 있다. 서구청~시청 방면은 지하차도 한 방향을 개통한다. 다만 1단계에서 개통했던 화정사거리에서 서구청 방면 지하차도는 공사 마무리를 위해 다시 폐쇄한다. 3단계는 농성지하차도 구간 도로포장, 도로표지판 등이 마무리되면 양방향 모두를 개통할 예정이다.광주시는 농성지하차도를 이용하는 운전자의 안전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광주지방경찰청과 협의해 각종 안전시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