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지난 22일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목포지역 건축사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사의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 및 청렴한 업무실천 방안에 대한 격의없는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은 최대한 신속하게 개선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는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원인에게 부조리신고 안내 청렴엽서 및 청렴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부정청탁과 부패·갑질 행위 신고 활성화를 위해 부정부패 신고센터를 별도로 운영중에 있다. 특히, 부정부패 신고는 신고자의 신분을 보호하기 위해 무기명으로 접수하고,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해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계약 및 인허가부서 청렴도 향상 회의, 전 직원 청렴교육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를 높여나가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일 잘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 가장 공정하고, 공평하며, 투명한 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
[today news-정일권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22일 오후 화순군 도곡면 도곡누리관에서 원예ㆍ특작 생산자와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현황 및 애로ㆍ건의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주말 금호동 영구임대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입주민 4명이 연기 등에 부상하고 인근 40여 가구가 피해를 입는 등 수 십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던 화재현장에서, 23일 화재 피해 수습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천정배 의원의 제안으로 열렸는데 피해주민들과 서구의원, 주민자치회장, 임차인 대표, 노인회장, 관리소장 그리고 광주시 주택과와 금호동사무소, 도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직간접 피해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향후 수습대책을 논의 했다. 천정배 의원은 향후 피해조사 결과에 합당한 보상계획을 수립하고, 직접피해 가구는 안전정밀진단을 통하여 공용시설물을 교체해서 추후 민원발생을 예방하여야 하며, 화재진압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는 행정관청에서 책임지고 해소 할 것과, 동사무소와 주민자치회는 긴급구호물자 지원 등 복지적 지원방안을 찾아 줄 것을 요청했다. 천 의원은 이러한 사실을 주민들께 설명하며 위로함으로서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김옥수 서구의원은 화재발생 초기 당황하여 전자식 도어락을 열지 못해 연기에 갇힌 할머니를 구출하고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은 인성고 2학년 임도현 학생에 대한 표창을 건의하여 시장과 교육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21일 광주지부에서 ‘난타상록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종수 공무원연금공단 광주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난타’상록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노종수 지부장은 인삿말을 통해 “공무원 퇴직후 국민행복증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난타상록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흥겹고 위로가 될수 있는 단체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보람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난타’상록봉사자 일동은 상록자원봉사단 운영원칙인 자발적선택, 무보수성, 지속성유지, 교육참여의 4대원칙을 충실히 이행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봉사단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난타’상록자원봉사단은 난타 연금아카데미 과정을 마친 연금생활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노인요양원 등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난타공연 재능기부를 해나갈 예정이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광주광역시는 광주 거주 외국인들과 시민들의 어울림 축제 한마당인 '제25회 광주국제교류의 날' 행사가 오는 26일 낮 12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광주국제교류의 날은 올해로 25년째를 맞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내·외국인 문화 교류행사로 해마다 2000여명 넘는 시민과 외국인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광주 외국인출입국 사무소 주관 '2019 세계인의 날' 행사와 함께 개최돼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세계 음식과 음료를 맛보는 세계음식체험부터 세계 전통놀이와 문화를 체험하는 세계문화체험, 국가별 전통공연, 외국인 지원기관 홍보부스 글로벌 커뮤니티 운영, 인스타그램 사진 인증, 경품 추첨 등 시민과 외국인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들이 마련된다. 또 아프리카의 문화와 산업을 배우고 아프리카에서 스타트업을 계획하는 기업가·청년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아프리카 카페'가 이날 오전 11시부터 광주국제교류센터 1층 글로벌라운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전 10시부터는 5.18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5.18 특별투어'가 실시된다. 투어는 광주국제교류센터 자원활동가인 미국인 워렌 퍼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15일 무안읍 소재 카페에서 저출산 극복, 청년공무원과 함께하는 인구정책을 주제로 브라운백 미팅을 가졌다. ‘샌드위치를 싸는 갈색봉투’라는 말에서 유래된 브라운백(brown-bag) 미팅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샌드위치나 간단한 스낵류를 함께 먹으며 다양한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을 하는 새로운 회의 방식이다 이번 브라운백 미팅은 사회가 저출산 고령화로 심각한 가운데 ‘인구를 늘려라’라는 숙제는 이제 선택이 아닌 우리사회의 공동과제라 할 수 있어 인구정책에 있어 가장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청년 공무원들에게 의견을 묻고 아이디어를 찾아 나서서 군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청입사 새내기부터 10년차 미만 30여 명의 청년공무원들이 참여해 딱딱한 군청 사무실을 떠나 카페에서 청년의 눈높이 맞게 인구정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발굴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지역에 어린이 전용 영어도서관 건립, 재테크 강좌, 좋은 부모 되기 교육, 행정․체육시설․아동 돌봄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어울림 센터 조성 등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은 “김영하의 「여행의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올 해 8월 진행 예정인 ‘해외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시장 개척단은 오는 8월 18일 부터 23일 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한류 열풍이 거세고, 높은 시장성을 지니고 있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사전 발굴·매칭된 바이어와 현지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접수기간은 5월 16일 부터 30일 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목포시에 사업장(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산물 가공 수출(준비) 기업으로 총 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료 50%, 바이어 발굴, 상담장 임차, 통역, 현지 차량 등이 지원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수산식품 수출 대상국이 중국과 일본에 다소 편중되어 있는데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지역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해외시장 수출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ˮ고 말했다. 참가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 지역경제과(061-270-845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목포시가 지난 2월 해양수산부가 공모 한 「2019년
5월 11일(토) 오후 2시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드림실버대학 ‘봄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드림실버대학 ‘봄 대잔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노인들에게 교류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실버대학의 회원들과 찾아가는 실버대학의 회원들 그리고 초청한 광산구의 경로당 실버들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광란 광주광역시의원은 이 사회를 잘 구축해오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아울러 어르신들이 열심히 살아온 세상을 뒤이어 가겠다고 축사를 했다. 또 이현선 광산문화원장은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장소를 제공한 드림실버대학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표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고 큰 대학인 실버대학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당부했다. 드림실버대학 ‘봄 대잔치“는 실버난타, 아코디언 연주, 마당극 뺑파전, 연극 노란손수건, 색소폰 연주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남을 위해서 또 자식들을 위해서 인내하고 희생하신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드림실버대학의 김종호 고문은 이날 마인드 강연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어르신들은 어려운 시절에 자녀들을 키우시면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