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는 추석연휴 첫 날인 22일 무안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과 장성 상록원(아동시설)을 찾아 생활자를 위로하고, 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김산 무안군수, 유도석 장성군수, 이혜자·유성수·김한종 도의원이 동행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돌아봤다.( 무안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 장성 상록원) / today news-강향수 전남본부장
병영면은 지난 20일 병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3/4분기 병영면 주민자치위원회의를 개최했다. 20여명의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민자치 운영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설명하고, 군 및 면 현안업무에 대해 홍보했다. 병영면에서는 금번 인사이동으로 새로 온 직원들을 소개하고, 곧 있을 강진군 축제인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남도음식문화 축제를 홍보했다. 그리고 군정목표 중에 하나인 산단 기업유치에 대해 홍보 및 협조의 말씀을 드렸다. 김오태 병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병영면이 주민자치프로그램이 가장 다양하며,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보탬이 되고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 분기에 주민자치위원회 견학 일정 및 장소협의를 하고 회의를 마무리 하였다. 현재 병영면은 요가, 난타, 서예, 풍물 4개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운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 지난 20일 병영면사무소에서 3/4분기 주민자치위원회의가 열렸다.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 29일 오전 차량들이 광주 광산구 우산동 무진로를 지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곳에 설치된 무인단속 카메라로 적발한 과속건수는 2만4436건으로, 광주에서 가장 많았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28일부터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차량 뒷좌석 탑승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또 술에 취한 상태로 자전거를 몰다 적발되면 범칙금을 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이 28일부터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법은 지난 3월 공포됐고,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쳤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일반도로에서 운전자와 조수석 동승자는 물론 뒷좌석 탑승자까지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동승자가 13세 미만 어린이라면 과태료가 6만원으로 늘어난다. 적용 대상은 안전띠가 설치된 차량이며, 안전띠가 없는 시내버스는 해당하지 않는다. 택시도 단속 대상이지만 운전자가 승객에게 권유했는데 매지 않으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지금까지는 일반도로에서는 앞좌석만, 고속도로에선 전 좌석이 안전벨트 단속 대상이었다. 또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인 상태에서 자전거를 운전하다 현장에서 적발되면 범칙금 3만원이 부과된다. 측정에 불응하면 10만원을 내야 한다. 자전거는 운전면허가 없어 벌점이나 행정처분은 없다. 이전에도 자전거 음주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광주 광산구가 다음달 4일 구청에서 열리는 ‘김삼호 광산구청장의 100일 프로포즈, 100인의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 청장의 취임 100일을 기념하고, 민선7기 광산구정 비전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질의응답과 토론방식으로 진행된다.광산구는 기념식·간담회 등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구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폭과 깊이를 넓힌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는 구청장의 그간 주요 활동을 보여주는 ‘100일간의 발자취’, 구정목표·방침 등을 공유하는 ‘민선7기 비전 공유’, 주요정책·사업을 시민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는 ‘100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광산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기획관리실 기획팀(062-960-8021)에서 한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광주의 한 사립여고에서 수년간에 걸쳐 많은 여학생들이 선생님들로부터 성희롱을 당한것이 일파만파 이 지역의 큰 이슈로 다가오는 가운데 교육청이 수사 의뢰한 교사 16명에 또 다시 3명이 추가 되었다. 또한 상습적으로 성추행 한 교사 2명에 대해서는 16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가해교사 17명도 추가 조사한 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이 학교 남자교사가 39명인걸 감안하면 교사 절반이 성추행을 한 것이다. 학생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교사에 의한 피해로 더욱 더 충격적 논란에 휩싸이고 있지만, 수년간에 걸쳐 행해져 왔던 이런 일들이 왜 이제야 언론에 보도되고 드러나게 됐을까? 이 학교는 학생들의 인권이나 품성이나 이런건 전혀 상관없이 공부만 시키는게 학교의 목적이었고, 몇몇의 학생들은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기도 하고, 그렇게 해서 학교의 체면을 유지했던 것인데, 문제는 지금까지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했고 학생들이 학교에 신고를 했어도 학교에서는 말로만 경고를 하고 쉬쉬하며 무마했다는 것이다. 더구나 이 학교가 사립학교 재단 소속이지만, 재단 비리로 관선이사가 파견되고 광주시교육청 파견 교장 두 명이 3년간 연이어 근무했다는 점에서 시 교육청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 경찰이 광주의 D 사립여고에서 발생한 학생 성희롱·성추행 사건의 가해 지목 교사들 가운데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6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D여고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교사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교사들은 피해학생 조사과정에서 성추행·성희롱 가해자로 가장 많이 지목됐다. 구속영장이 신청된 2명의 교사의 영장실질심사는 18일 진행된다. 앞서 이 학교 학생들은 지난 7월 교장에게 건의사항을 통해 교사들의 상습적인 성희롱 의혹을 신고했다.광주시교육청은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성 비위와 관련된 교사 16명을 분리조치, 학교 재단은 교사 16명을 직위해제했다. 또한 경찰은 이와 함께 학생들의 피해 진술을 받는 과정에서 거론이 많이 된 3명의 교사에 대해 추가로 소환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교육청이 수사 의뢰 대상으로 지목한 교사 16명에는 포함돼 있지 않았다. 경찰은 이들 3명의 교사에 대해 광주시교육청과 학교측에 해당 내용을 통보했으며, 이들에 대해 한차례 소환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김영록 전남지사가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복지 유공자 표창, 인사말, 윤리선언문 낭독을 하고 있다. 노진영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400여명이 참석해 ‘포용적 복지, 커뮤니티 케어’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