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광주 송죽로타리클럽회원(회장 박중경)일동은 6일 오전 광주 학동에 있는 동구장애인협회(회장 노장숙)를 방문하여 장애인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오는 7일에 동구문화협회에서 주관하여 타 지역의 문화를 보고 듣고 즐기면서 적절한 야외활동으로 여가생활을 위한 문화탐방을 떠나는 장애인들에게 송죽로타리클럽에서 후원물품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주 송죽로타리클럽 박중경 회장을 비롯하여 송죽로타리 회원이기도 한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등 8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다. 광주송죽로타리클럽 박중경 회장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협력 활동을 위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 독려 및 체계구축에 힘써, 장애인복지에 미력하나마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구장애인협회 노장숙 회장은 ‘영세 장애인 및 중증장애인들의 타인의 도움 없이는 많은 생활이 어렵다’면서 ‘이렇게 후원해주신 송죽로타리 클럽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송죽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0일 동명동에 있는 광주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삼계탕 봉사활동을 펼친 바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제주항공이 6일부터 2018 하반기 공개채용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입사지원서는 6일부터 27일까지 채용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운송, 운항통제, 안전보안, 인사, IT, 영업, 정비사, 객실승무원 등 신입 경력 사원이다. 객실승무원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눠 90명 가량 채용한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후 인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신체 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이 결정된다.객실승무원의 20%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선발한다.‘재주캐스팅’이라는 이름의 블라인드 전형에 지원하고자 하는 이는 자기소개서 대신 자신의 역량을 담은 영상을 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이날 제주대를 시작으로 초당대(10일), 전남대(11일), 광주여대(12일), 한서대(13일), 부산여대(14일), 부천대(17일), 항공대(18일) 등 8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도 실시한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전국 소상공인들이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여 대규모 집회를 열고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소공인총연합회 등 3개 단체로 구성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는 이날을 '소상공인 총궐기의 날'로 정하고, 오후 4시 광화문광장에서 60개 업종 단체와 87개 지역단체 등 150여 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무리수를 두면 탈이 나 사회 곳곳에서 역효과가 발생한다"며 "저임금 근로자를 위한 최저임금 인상이 영세 자영업자를 궤멸시키고 영세 근로자를 실직자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통의 분담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만 지는 것은 모순이다. 이들의 생존권이 보장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기대할 수 없고 자영업의 종말은 곧 국가의 파산을 의미한다"며 "최저임금 결정에 자영업자 의견을 반영하고, 이들의 빈곤 문제를 국가적으로 해결하는 한편 재벌개혁 없이 자영업자에만 고통을 전가하는 것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광주에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경한 김명기 회장(한국외식업 광주지부회장)은 "우리가 하루 장사를 접고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7일 오전 시간당 60㎜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로 백운광장 일원 및 주월동, 봉선동, 진월동 등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남구 관내에 시간당 60㎜의 장대비가 쏟아져 저지대인 백운광장을 비롯해 봉선동, 주월동 등지에서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남구는 곧바로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 구청 자연재난 업무 13개 협업부서 및 동주민센터 직원 등 350명과 남부경찰서 소속 경력 80여명, 6753부대 5대대 병력 50여명,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등 500명을 자연재난 피해 현장에 급파해 복구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께 폭우가 쏟아진 저지대 백운광장 일원에서는 주변 하수구에서 역류가 발생, 1m까지 물이 차올라 차량 및 주민들의 통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남구는 관문인 백운광장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자 구청 직원들을 긴급 투입해 하수구 부유물 제거 및 모래주머니 쌓기로 침수피해 확산을 차단했다. 백운광장 주변 침수 상황은 오전 10시 40분께 말끔하게 해소돼 차량 및 주민들의 통행이 완전 정상화됐다. 이와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광주대구고속도로 지리산(광주 방향) 휴게소 내 주유소 영업을 9월3일부터 11월30일까지 89일간 일시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유 탱크용량 증설과 노후시설 개선공사를 위한 조치다. 휴게소와 LPG 충전소는 정상 운영된다.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 기간 광주대구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사전에 충분한 급유를 하거나, 강천산·거창 휴게소 등 인근 주유소를 이용해 달라"며 "예정된 기간 안에 공사를 마쳐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강진신협(이사장 문경환)은 신협계좌로 아동수당을 신청한 가정에게 자녀명의의 출자금 통장(10만원 지원)을 발급 해 주기로 했다. 아동수당은 만6세(2012.10.1. 이후 출생)미만 아동에게 월 10만원씩 지급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정부지원금으로 2018년 9월 첫 수당이 지급된다. 강진신협(이사장 문경환)이 출자금 10만원을 지원하는 것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젊은 조합원들이 신협을 거래 할 수 있도록 하고 젊은 세대들이 금융을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이다. 이와 더불어 강진신협(이사장 문경환)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이원화된 정부 바우처카드를 One-card로 통합하고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탑재한 신협 아이행복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아이행복체크카드 또한 젊은 세대들의 맞춤형 체크카드로 보육맘 특화서비스에 적용되어 어린이집, 유치원 결제금액의 5%, 병/의원 5%(월1회 최대 5천원 할인), 온라인쇼핑 5%(3만원↑ 월2회), 커피10%(1만원↑ 월4회), 통신1천원 할인(월1회) 혜택이 있다. / todaynews 발행인 이인규
[today news / 목포-박정화 기자] 목포제일여고(교장 김재련)는 열린 세계관 형성을 통한 글로벌 리더 의 육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제교육 해외캠프 프로그램 기금 3천만원을 목포제일여고 총동문회로부터 지원받아 교육활동에 많은 도움을 얻게 되었다.졸업생 15,000여명(49회 졸업)으로 조직된 목포제일여고 총동문회는 매년 8월말 행사를 개최하고 모교발전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을 적극 기탁해 오고 있다.「세계로! 미래로! 비상하라 목포제일여고!」라는 취지로 우수학생 장학금뿐만 아니라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천만원의 글로벌 인재육성 기금을 지원(총 3천만원)하여 목포제일여고 재학생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목포제일여고 총동문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육 해외 캠프는 3단계로 진행되는데 제 1단계는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및 세계시민교육 실시, 제 2단계는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외국어캠프를 방학 중에 실시, 제 3단계는 국제교육 해외캠프(일본, 미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받은 글로벌 인재육성기금은 오는 12. 17.(월)부터 12. 20.(목)까지 3박 4일간 2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일본아사히고등학교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27일 광주·전남에 기상청 예상치를 뛰어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면서 물 폭탄이 터진 듯 도심 곳곳이 물에 잠겼다. 이날 오전 10시께 광주 남구 주월동, 백운동 도로와 골목은 한꺼번에 쏟아진 빗물로, 도로와 골목길은 물론 상점과 주택 수십여 채가 침수됐다. 오전 9시부터 쏟아지던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더니 10시께에는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바뀌며 시간당 60㎜ 이상의 집중호우가 광주에 쏟아지기 시작했다. 먼저 물 폭탄을 맞은 곳은 주월동 '먹자골목'이었다. 고지대에서 급류가 휩쓸려오듯 한꺼번에 내려온 빗물은 골목길을 덮쳤고, 마치 하천에 물이 흘러가듯 골목길 사이사이를 흘렀다. 물이 쉽사리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골목길과 이면도로는 성인 허리 높이만큼 물이 찼다. 흘러갈 곳 없는 빗물을 곧장 영업을 준비하던 식당이나, 문을 연 상점에 손님 대신 들이닥쳤다. 주택과 상가 지하에도 물이 넘쳐 밖으로 뛰쳐나온 주민들은 물바다로 변한 주변 풍경에 어찌해야 할 바를 몰라 허둥댔다. 일부 상인은 지하상점이 물에 잠겨 눈물을 흘리며 주저앉기도 했다. 길가에 주차한 차량은 물론, 골목길 사이사이 길을 지나던 차량도 바퀴 높이만큼 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