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KJ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 이벤트 '夏HA夏HA(하하하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1,000분께 드리는 선물 ▲시원한 워터파크 최대 35% 할인 ▲더운여름, 편의점으로 GoGo ▲흐뭇한 무이자 할부 이벤트 총 4가지로 진행한다. 여름, 1,000분께 드리는 선물은 기간 내 이벤트에 응모하면 개인신용·체크카드 이용건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스타벅스 음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시원한 워터파크 최대 35% 할인은 기간 내 개인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나주 중흥 워터락 35%,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 30%, 화순 금호 아쿠아나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운여름, 편의점으로 GoGo는 기간 내 개인 및 기업 신용·체크카드로 GS25 편의점에서 특정 행사상품 구매 시 10% 즉시할인, 1+1, 2+1 증정행사를 제공한다. 행사 상품은 매장 내 고지된 상품에 따른다.흐뭇한 무이자 할부 이벤트는 기간 내 개인신용카드로 대형마트, 안경, 온라인쇼핑몰, 여행, 자동차보험사, 정비업종에서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병원(동물병원 포함) 및 백화점 업종에서 이용 시 2~5개월 무이자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검찰이 공공기관 사업 수주와 승진 청탁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서대석(58) 광주 서구청장에 대해 징역형을 구형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 김동관 판사는 26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 구청장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서 구청장에게 징역 8개월에 추징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서 구청장은 지난 2015년 9~12월 광주환경공단이 발주한 하수처리 장치 사업에 설명회와 실험 등을 하게 해주겠다며 특수 재활용업체 대표로부터 800만원을 받고, 승진 인사 청탁 명목으로 시청 6급 공무원에게 2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서 구청장이 민간인 신분이었으나 윤장현 당시 광주시장 캠프에서 활동한 친분이 있어 청탁을 받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서 구청장 변호인측은 "서구청장이 업체 고문으로 일하며 정당하게 받았고 나중에 돈을 돌려줬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또 해당 사업자 선정과 승진 인사 청탁은 모두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 구청장에 대한 선고는 오는 8월12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은 벌금 100만원 이상, 그 외 형사사건은 금고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전승일 광주 서구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각계로부터 잇따라 감사패를 받고 있다. 전 의원은 25일 광주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 해단식에서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지난 2월 대한전문건설협회로부터 받은 감사장을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감사패를, 17일에는 농성1동 자생단체 일동으로부터 받은 감사패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감사패다. 전승일 의원은 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으로 직무를 수행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주민주체의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 서 왔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를 발의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과 함께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방역활동, 그리고 광고물 및 불법쓰레기 수거, 취약지 청소를 함께 하는 등 초심을 잃지 않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오기도 했다. 기영준 주민자치위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은 전 의원은 “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계속해서 주민들과 마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oday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이 광주다움을 담은 대표 문화마을로 진화한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과 관련 분야 전문가, 광주 동구 및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동 문화마을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주다움을 담은 대표 문화마을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총 170억 원을 투자해 동명동 일대 노후 골목길의 정체성 회복, 근대자산을 활용한 문화 거점공간 리노베이션, 다양하게 형성된 로컬샵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등을 펼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동명동 일대는 과거 일제 강점기에 철거된 광주읍성의 동문밖 동계천 주변에 형성된 주거지역으로 광주시 형성과 확산 과정에서 역사, 교통, 교육, 행정, 문화, 사업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했다. 타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근대도시 형성기 도시구조와 시대의 흐름을 보여주는 독특한 양식의 건축물을 간직한 장소이면서 곳곳에 문화공간, 이색적인 카페, 맛집, 공방, 건축·디자인사무소 등이 들어서면서 젊은 세대와 관광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이 사업은 동명동만의 독특한 지역정체성(로컬리티)을 공간으로 구현하고 자생적으로
[투데이전남=정길도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마을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모델 발굴을 위한 ‘사회적경제창업사관학교 주민입학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와 주민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5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는 30일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이해 ▲사회적경제 유형 및 사례 ▲사회적경제기업가 활동사례 ▲사회적경제 선진지 탐방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안내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구는 이번 개강을 시작으로 창업계획서를 전문가와 함께 작성하고 발표하는 워크숍 ‘예비창업가 과정’과 창업초기 1:1 맞춤컨설팅을 제공하는 ‘초기창업가 과정’ 등을 운영해 사회적경제 창업의 첫 준비 단계부터 실제 창업까지 단계별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창업에 꼭 필요한 지식을 배우게 될 것”이라면서 “사회적경제 창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서비스 제공은 물론 수익창출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oday news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6·25전쟁 70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광주 남구 대성초등학교에서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군 당국의 호국보훈행사가 열렸다. 서욱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참전용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성초등학교는 6·25전쟁 당시 45명의 참전용사를 배출한 곳으로 서 총장의 출신 학교다. 서 총장은 6·25 전쟁 당시 철원 백마고지 전투와 김화 저격능선 전투에 참전했다가 왼쪽 눈을 잃은 김경우 예비역 하사 등 12명의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화랑 무공훈장이 수여했다. 이날 수여한 무공훈장은 6·25전쟁 당시 긴박한 전투상황으로 약식 증서만 받고 훈장을 받지 못한 대상자와 유가족에게 전해지는 것으로, 육군은 1955년부터 11만여명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또 이 학교 출신 참전용사의 이름이 새겨진 명패를 학교 측에 증정했다. 서 총장은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는 호국영웅의 피와 희생으로 쓰였다"며 "세계를 선도하는 일류 국가의 토대 역시 호국영웅의 헌신으로 다져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육군은 선배님들의 군인 본분 정신을 이어받아 강하고 자랑스러운, 그리고 함께하는 육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광주 서구의회 강기석 의장이 의회 예산으로 구입한 의정 홍보 기념품을 사적으로 빼돌려 민원인·공직자에게 나눠줬다는 의혹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 24일 광주시선관위·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서구 선관위는 이날 오후 강 의장을 직접 불러 의정 홍보 기념품 유용 의혹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전날 서구의회 사무국 공직자도 구 선관위에 출석,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선관위는 기념품 불출 과정·수불대장 상 문제는 없었는지, 강 의장이 기념품을 독점해 사적 유용한 정황 등을 들여다보고있다. 특히 강 의장이 기념품을 전달한 이가 누군지 파악하는 데 주력, 해당 전달 행위가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법리 검토를 하고 있다.광주 서부경찰도 강 의장의 관련 비위 사실 중 일부 내용을 확인, 사실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강 의장은 의회운영지원 상 사무관리비(5980만 원) 중 의회방문 홍보기념품 구입 명목으로 책정된 예산 1000만 원으로 산 기념품의 대부분을 독식, 생색을 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서구의회는 기념품 예산 1000만 원 중 600만 원을 지난 2월11일 넥타이
㈜광주신세계(이동훈 대표이사)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힘내요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동행 세일’이라는 취지에 맞게 다양한 상생 이벤트를 마련했다. 주요 행사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산지 식품을 매입해 사은품으로 증정 ▲ 전남도 6차 산업 및 곡성 직거래 상생장터 운영 ▲관련 행사 취소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예술인을 위한 전시 등이다. 먼저 내수 부진과 막힌 수출길로 큰 어려움을 겪는 산지의 특산물을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산지 특산물을 사은품으로 준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사은품으로 많이 사용되던 에코백이나 보드게임, 식물재배키트, 상품권 등 대신 최근 어려움을 겪는 국내 특산물을 나눠주며 농가 매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역 농가 입장에서는 백화점 고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준비한 품목은 경북 고령과 충남 서천 지역에서 수매한 참깨와 들깨로 식품 제조 중소업체인 한생이 직접 만든 ‘참기름·들기름 세트’, 수출 급감으로 수산물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는 ‘완도멸치 4종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지역 특산물 사은품을 신세계 제휴카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