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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용섭 광주시장 첫날을 엽니다




오늘 우리는 새롭게 시작합니다.

150만 시민의 뜨거운 열망을 담아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의 첫날을 엽니다. 참으로 멀고도 긴 여정 끝에 시민여러분과 함께 이 벅찬 감격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어 영광이고 축복입니다.

우리는 저마다 ‘광주’를 가슴에 품고 삽니다.

광주가 삶의 척도이고, 뜨거운 심장입니다.

저 또한 평생 ‘광주’를 놓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태어나 자라면서 꿈을 키운 곳이 이곳 광주전남이고, 어른이 되어 대한민국이라는 큰 바다로 나갔을 때에도 고향에 돌아와 봉사할 그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지난 40여 년 간 공직자로서, 정치인으로서, 그리고 경제 전문가로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완전히 새로운 광주’를 위해 쏟아부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광주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졌지만, 오랜 차별과 소외로 많이 아팠습니다. 광주의 시대정신이 이 땅의 민주화를 이루었고,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을 통해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를 세웠지만, 광주는 여전히 외롭고 춥습니다. 의향광주의 모습이 예전 같지않고, 살기가 팍팍해서 광주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의 꿈은 미완성입니다.

어깨가 무겁습니다.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시대의 부름과 시민의 엄중한 선택이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있음을 명심하고, 광주의 역사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의로운 일자리경제 시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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