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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주시 “금성산 물놀이장 올 해는 쉽니다”

-국립나주숲체원 조성공사 따른 공사차량 진입 등으로 인한 이용객 안전 고려

[투데이전남=정길도 기자] 나주시 금성산 생태물놀이장이 국립나주숲체원 공사에 따른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올해 휴장한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국립나주숲체원 공사로 인해 발생되는 이용객의 안전, 수질, 교통 등 복합적인 문제로 올 해에 한해 물놀이장을 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 200억 원을 투입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 중인 나주숲체원은 지난 4월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준공 시점은 오는 2020년 5월로 예정돼있다.  금성산 자연생태환경을 활용한 산림휴양·복지시설인 나주숲체원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교육·체험·휴식이 가능한 숲체원시설을 비롯해, 방문자센터, 강당, 숙박시설 등이 들어선다.


나주시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물놀이장과 인접해있는 숲체원 공사현장에서 현재 흙탕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계곡 수질 검사를 의뢰한 결과 물놀이 용수에는 적합하지 않는 것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또 “대형 공사차량의 진·출입으로 인해 물놀이장 운영시 교통 혼잡은 물론 이용객의 안전에도 문제를 야기할 것으로 보여 올 해 물놀이장을 휴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나주시 경현동 금성산 자락 1만㎡부지에 조성된 금성산 생태물놀이장은 물놀이 풀장 3개(871㎡), 차량 80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3184㎡)을 비롯해 어린이놀이시설, 샤워장, 화장실,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정길도 취재부장jkd81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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