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7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1.2℃
  • 흐림서울 29.7℃
  • 구름많음대전 30.3℃
  • 흐림대구 29.3℃
  • 구름많음울산 30.6℃
  • 광주 27.1℃
  • 구름조금부산 30.1℃
  • 흐림고창 29.7℃
  • 제주 29.3℃
  • 흐림강화 29.0℃
  • 구름많음보은 28.6℃
  • 흐림금산 29.3℃
  • 흐림강진군 29.8℃
  • 흐림경주시 31.3℃
  • 구름많음거제 28.8℃
기상청 제공

정치

최대집, 송영길 신당 후보로 ‘목포’ 출마 “목포가 윤석열 퇴진 앞장서야”

‘대한민국 정치1번지’인 제 고향 목포가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야‘
‘목포가 중앙정치에서 존재감 드러내야 목포 부흥도 이뤄질 수   있을 것‘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지낸 경험으로써 목포에 최첨단 의료산업 벨트구축’

 

[today news 전남 본부장 강향수]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최대집 소나무당 의료보건특별위원장이 4. 10총선 목포 출마를 공표했다.

3월16일 오후2시 최대집 위원장은 목포시 옥암동 바다빌딩5층 최대집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애국투사로서 평생 나라를 구하기 위해 싸워왔다며”며“대한민국 정치1번지 제 고향목포가 저와 함께 나라를 구하는데 있어 윤석열 정권심판에 앞장서 달라”고 호소했다.

출마선언문에서 최 위원장은 “저는 평생을 애국운동에 종사해왔지만 지금처럼 이 나라의 운명에 불안감을 느껴본 적이 이전에 없었다”며 “윤석열⦁한동훈 특수부 검찰패거리가 태블릿 조작수사라는 사실상의 쿠데타를 통해서 결국자신들의 정권까지 만들면서 이 나라의 법치 기틀이 근본부터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대한민국 검찰은 ‘윤석열 사단’에 의해 정상적인 사정기관 으로서의 기능이 마비되어 아예 완전히 썩어 버렸다고 얘기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지금 송영길 소나무당 당대표가 겪고 있는 수난 문제에 대해서는 따로 길게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해야한다”며“그래서 이 나라의 법치를 정상으로 돌려놓고, 경제도 회복시키고, 외교도, 의료도, 속히 정상화시켜야만 한 다”고 단언했다.

최대집 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배출한 ‘정치수도’목포의 자부심을 강조했다. 최대표는 “건국 이래 사상 첫 수평적 정권교체라는 정치혁명을 이룩해낸 대통령을 배출한 제 고향 목포는, 결국 ‘대한민국 정치 1번지’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며 “하지만, 목포는 이제 중앙정치에서 더 이상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는 지역으로 전락, 노무현 정권 이래 아무 현실성도 없는 혈세 낭비성 지역개발 공약에 허우적대는 자폐적 도시가 되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목포 출신은커녕, 호남출신의 대권후보조차 내지 못하고,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정치인을 자기 지역에서 육성 할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한 민주당의 오랜 무책임이 빚어낸 결과”라고 진단했다,

그는 “대한민국 정치1번지 목포라면, 목포다운 국회의원을 배출하여 당연히 이런 시국에서 대한민국 전체 도시를 대표하여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한 도시라는 역할을 해 내야 할 것”이라며 “그런 명예로운 공적으로 지역발전도 꾀하는 것이 목포의 역사와 전통에 있어서도 맞는 일”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저는 이번 정권 들어서 가장 먼저 윤석열 조기퇴진을 외쳤던 애국운동의 선봉대”라며 “윤석열 탄핵, 김건희 특검, 한동훈 특검, 정치검찰 해체로써 저는 먼저 ‘대한민국정치 1번지’ 목포를 재건해 보이겠다. 그로써 목포를 이전처럼 대한민국 중앙정치에 돌려놓아 목포 부흥의 길을 터 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윤석열탄핵과 조기퇴진, ▷의료천국목포(Medical Utopia Mokpo),▷‘신(新) 목포특별시’ 출범,▷청년 무장애(無障礙)도시육성,▷글로벌 천만 관광도시 육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날 최대집 위원장의 출마선언식에는 목포 선거를 함께 뛰기로 약속한 손혜원 소나무당 선거대책위원장 및 변희재 뉴미디어특별위원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의정

더보기
김태진 서구의원,‘상무지구 보행자도로 환경 개선 시급’ ( 김태진 의원 5분발언 사진 ) [today news]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이 최근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식생 체류지 사업을 물 순환 선도 도시라는 사업 취지에 맞게 제대로 진행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물 순환 선도 도시의 일환인 식생체류지는 강우유출수를 조절하는 식생으로 덮인 소규모의 저류 시설을 말한다. 그러나 최근 상무지구 아파트 일대 민원 중 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식생 체류지 사업이다. 식생 체류지는 사업 이후 미관상으로 공사를 마치 하다 중단된 것처럼 보이며, 비가 올 때는 보행자 도로로 토사가 흘러넘치기 때문이다. 아파트 보행자전용도로에 설치된 식생 체류지는 총 30개소이며, 현재 치평동 중흥 아파트 1, 2단지 주변과 해광 한신 아파트 주변에 위치해있으며, 소요 예산은 약 2억원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아무리 사업 취지가 좋아도 미관상 방치된 듯한 모습과 토사 등으로 보행자들의 통행에 불편을 끼친다고 하면 오히려 물순환 선도 사업에 대한 이미지만 흐려질 수 있다. 이에 김 의원은“식생 체류지 사업의 관리는 광주광역시와 환경관리공단이지만 대부분의 민원이 서구청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구

LIFE

더보기
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