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광주 남구, ‘런치타임’등 코로나-19 한시 시책 추진

- 목경제 활성화 총력…부서별 ‘후원 전통시장’지정
- 1회 이상 점심먹기‧물품 구입 등 종료때까지 추진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9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청 내 모든 부서에서 주 1회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해 점심을 해결하는 ‘런치 타임’ 등 경제 활성화 시책을 한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경제 활성화 시책은 코로나-19 여파가 종료될 때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심리가 가중됐고, 주민들의 외부활동 자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아 위축된 서민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문재인 대통령께서 현 상황에 대해 비상경제 시국이라고 인식할 만큼 국가적 경제 위기인데다, 소비 진작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함에 따라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남구는 구청 내 32개 부서와 16개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든 조직에 각 부서별 서민경제 활성화 후원시장을 지정, 관내 봉선시장과 무등시장, 백운시장 등 전통시장 3곳에서 주 1회 이상 런치 타임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모임이나 회식을 할 경우 지정된 전통시장을 이용해 위축된 골목상권을 되살리고,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방문시 필요한 각종 물품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은 이날 정오께 봉선시장 한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 몇몇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활력 잃은 골목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건넸다.


김병내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민‧관이 합심해 경제 살리기에 나설야 할 때이다. 특히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에 나서 전통시장을 자주 방문하는 등 코로나로부터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소나무당, 최대집 지원 위해 목포에 비례후보들 전원 집합해 주말 세몰이 지난 주말 손혜원, 변희재, 노영희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 전원 목포로 집합해 세몰이 거리 유세와 대규모 연설회, 유세차 인사 등 주말 아침부터 밤까지 최대집 지지 호소 최대집, 목포 국회의원 후보 중 지난주 구글 트렌드 분석 61%로 압도적 1위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이 이번 총선에서 목포시에 당 후보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손혜원 비례후보(선대위원장)를 중심으로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6일, 7일 이틀 동안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인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권윤지, 김도현, 정다은, 마화용(이상 비례순번)은 목포 구도심과 북항, 평화광장 등을 누비면서 목포 시민들에게 최대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 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손혜원 후보는 6일 오전부터 최대집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목포 구도심을 돌며 최 후보 지지를 역설했다. 오후에는 광주에서 내려온 당 비례후보들을 맞아 전원이 함께 일명 ‘손혜원 거리’로 불리는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목포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최 후보 지지를 일일이 부탁했다. 이들은 오후 5시에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나영진 목포MBC 전 노조위원장의 사회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