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광주 북구을 후보)은 15일 “광주운전면허시험장을 북구에 신설해 접근성 확보로 그동안 시민들이 나주면허시험장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현재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광주만 운전면허시험장이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지난 2013년 북구 용봉동에 필기시험장이 개설돼 필기시험은 광주에서 치를 수 있어 다행이지만 기능시험과 도로주행 시험의 경우 운전학원이 운전면허시험장보다 비용이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 수험생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광주운전면허시험장 북구 신설은 광주 수험생들의 접근성 제고와 경제적 부담 완화뿐만 아니라 지역의 교통과 편의시설 이용의 선순환 구조로 이어져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