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1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천정배·장병완, 공동 기자회견 '3대협력선언' 발표

-“호남 정치와 경제 발전을 위해 마지막 헌신을 다하겠다”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참여정부 시절 법무부장관과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낸 민생당 천정배·장병완 의원이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호남 정치와 경제 발전을 위해 마지막 헌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천정배(광주서구을)와 장병완(동구남구갑) 후보는 1일 광주광역시 시의회 기자실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만으로는 2년 후 대선에서 민주개혁세력이 승리할 수 없다”면서 “개혁정치의 아이콘과 ‘예산의 달인’으로 불리는 우리 두사람이 마지막 헌신으로 광주와 호남정치 후퇴를 막고, 공동의 비전으로 협력해 광주정치와 지역경제 발전의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민주개혁세력 정권 재창출 ▷풍부한 국정경험·인맥으로 광주 발전 ▷뉴DJ 발굴육성 등 ‘천정배-장병완 3대 협력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또한 “광주와 호남정치가 ‘묻지마’ 민주당 지지로 막대기만 세워놔도 당선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이 많고 이번 총선에서 광주지역이 전부 초선과 1.5선만으로 채워진다면 예산 확보는 물론 호남정치가 추락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며 “이번 민주당 경선과정이 부정과 원칙 없는 뒤집기 등으로 시민들에게 큰 실망을 준 것은 민주당 독점·독식이 야기한 광주정치 후퇴의 한 상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우리는 민주개혁 세력이 대연합하는 민주개혁정권 창출에 헌신하며, 풍부한 국정경험·인맥으로 광주 발전을 이루며 호남의 정치력 강화를 위해 뉴DJ를 발굴·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소나무당, 최대집 지원 위해 목포에 비례후보들 전원 집합해 주말 세몰이 지난 주말 손혜원, 변희재, 노영희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 전원 목포로 집합해 세몰이 거리 유세와 대규모 연설회, 유세차 인사 등 주말 아침부터 밤까지 최대집 지지 호소 최대집, 목포 국회의원 후보 중 지난주 구글 트렌드 분석 61%로 압도적 1위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이 이번 총선에서 목포시에 당 후보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손혜원 비례후보(선대위원장)를 중심으로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6일, 7일 이틀 동안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인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권윤지, 김도현, 정다은, 마화용(이상 비례순번)은 목포 구도심과 북항, 평화광장 등을 누비면서 목포 시민들에게 최대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 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손혜원 후보는 6일 오전부터 최대집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목포 구도심을 돌며 최 후보 지지를 역설했다. 오후에는 광주에서 내려온 당 비례후보들을 맞아 전원이 함께 일명 ‘손혜원 거리’로 불리는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목포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최 후보 지지를 일일이 부탁했다. 이들은 오후 5시에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나영진 목포MBC 전 노조위원장의 사회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