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 낭만항구의 감성으로 가득한 목포항구버스킹을 이제는 삼학도에서도 만날 수 있다.
목포시는 지난 12일 삼학도 항구포차 항구버스킹 무대 개장식을 갖고 버스킹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삼학도 항구포차는 맛의 도시 목포의 맛과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게 새롭게 조성된 포차존으로, 낭만을 찾는 이들에게 아주 좋은 분위기를 만날수 있다.
항구포차 전면에 목포내항과 유달산을 배경으로 하는 상설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항구버스킹은 매주 금ㆍ토요일(19시~) 만날 수 있다.
항구포차의 맛있는 음식에 입이 행복하고, 함께 즐기는 음악으로 눈과 귀가 즐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0월까지 대장정에 돌입한 목포항구버스킹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 삼학도 항구포차,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 1897개항문화거리광장,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북항노을공원에서 개최된다.
Today news/홍주연 문화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