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이동진 진도군수 등 참석자들이 13일 오전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사라져가는 전통민속예술의 발굴과 보존, 계승을 위해 매년 시ㆍ군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21개 시군 33개팀(일반 20팀, 청소년 13팀)이 참가해 15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제44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13일 오전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전라남도도립국악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사라져가는 전통민속예술의 발굴과 보존, 계승을 위해 매년 시ㆍ군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21개 시군 33개팀(일반 20팀, 청소년 13팀)이 참가해 15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 today news-목포 박정화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2일 오후 고흥군 동강면 죽암농장에서 열린 (사)숲속의 전남 현장 정책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발전 전략에 대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today news
강진군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오는 9월 27일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접수받는다. 무허가 축사 보유 413농가 중 가축분뇨배출시설 간소화를 신청한 387농가가 대상이며 이들 농가는 무허가 축사에 대한 측량, 설계, 건축물대장 등재, 분뇨배출 신고에 대한 실천계획이 포함된 ‘무허가축사 이행계획서’에 지적공사가 발행한 현황측량성과도(또는 계약서)를 읍면사무소를 경유 9월 27일까지 군 환경축산과에 제출해야 한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가 접수되면 건축, 환경, 축산분야의 담당자로 구성된 적법화 전담 T/F팀에서 이행계획서를 검토하여 농가별 이행기간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해 주게 된다. 간소화를 신청한 농가는 강진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로 제한하고 있는 가축사육제한 거리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마을 내에 설치된 무허가 축사는 27일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해야만 한다. 군은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면서 이행계획서 현장접수를 진행함과 동시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제시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 설계비 또는 측량비의 명목으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다정다감 가족행복학교’를 센터 접근이 어려운 면 단위로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 아버지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6년째 운영중인 프로그램이다. 언어 소통의 어려움, 문화적차이, 다양성의 인정을 위해 미술활동을 통한 부부교육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부부’의 공통점을 찾아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도 하며, 문화체험이 어려운 가족들에게는 ‘사랑의 집-러브 쿡’을 통해 자녀들과 가족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우리쌀로 만든 케잌, 샌드위치 만들기를 하며 공감대형성으로 교감을 증진시켜 관계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다문화가족의 한국정착에 도움이 되는 인권교육, 금융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 등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성옥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부모-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도모할 것이며, 다양한 가능성,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방문, 통번역
이승옥 강진군수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으로 달려가 군민들과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6시30분 탐진로타리클럽 회의에 강진군수로서는 처음으로 이승옥 군수가 참석했다. 평소 군민들과 대화에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군민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달려가 만나겠다”는 소신이 그대로 반영된 것. 탐진로타리클럽 박덕환 회원은 “이렇게 저녁 늦게 직능단체 회의에 군수가 지역발전을 위해 직접 찾아온 것은 처음이어서 놀랐다”면서 “읍내 주차장 문제 등 군수와 허심탄회하게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윤창근 회원은 “최근 강진에서 발생한 여러 가지 일들로 강진 이미지 개선이 필요하다. 군수님께서 이와 관련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승옥 군수는 “주차공간 부족, 공원 환경, 지역이미지 개선 등 로타리 회원들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다. 관련정책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나가면서 군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겠다”고 답변했다. 이 군수는 11일 오전에는 강진군수협을 찾아 강진군 어촌계장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어촌계장 30명이 정기회의를 하면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 국회예산정책처와 국회입법조사처의 구성원들이 중립성과 객관성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되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국회예산정책처와 국회입법조사처의 소속원들이 사무를 처리할 때 중립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도록 명시하는 「국회예산정책처법」 개정안과 「국회입법조사처법」 개정안을 11일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예산정책처와 국회입법조사처는 각각 국가의 예·결산 기금 및 재정운용과 관련된 사항, 그리고 입법 및 정책과 관련된 사항을 조사·연구하여 자료를 제공하는 등 국회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현행법에서는 국회예산정책처와 국회입법조사처의 직무에 관한 독립성을 명시하면서, 각 처장이 사무를 처리함에 있어 전문성을 확보하고 중립성을 유지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하지만 날로 증대되는 두 조직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처장 뿐만 아니라 모든 소속원들이 객관적이고 중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규정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번 개정안은 국회예산정책처와 국회입법조사처가 직무를 수행할 때 중립성과 객관성을 유지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주홍
림삼 / 칼럼니스트. 詩人 - 詩作NOTE - 가을이다. 아직도 한낮으로는 폭염의 잔재가 남아 마지막 용을 쓰고는 있지만, 이미 가을의 절기 중 세 번째 관문인 ‘백로’를 지나 계절은 우리에게 조석으로 서늘한 기운을 건네주고 있다. 이렇게 가을이 왔다. 영 올 것 같지 않아 혹시나 가을이 아주 없어지는 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까지 불러일으키더니, 8월 지나고 9월 오니 영낙없이 우리에게 ‘독서의 계절’ ‘결실의 계절’ ‘만추의 계절’은, 무슨 일 있었냐는 듯 능청스럽게 반가운 얼굴을 내밀었다. 이렇게 막상 가을이 오고 보니 그 길고도 지겨웠던 여름의 기억들이 슬며시 희석된다. 역사상 최고의 기온을 기록하고, 최장의 기상특보를 발효시켰던 무더위가, 언제 그런 적 있었을까 할 정도로 거리마다 점포마다 순식간에 긴소매 옷들로 장식되었다. 그러고 보면 계절의 흐름과 바뀜이 정말 오묘하고도 신비롭다. 사람들의 힘으로는 억지로 어찌할 수 없는 절기의 흐름이니 우리는 그저 계절의 흐름에 따라 몸과 마음을 알맞게 적응시키고, 그에 걸맞는 삶의 철학을 배우면 그 뿐이리라. 잊을 건 잊고, 기억해야 할 건 기억해야 하는 것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변함없는 진리요 인지상정이다.
광주광역시는 11일 공동주택관리자, 입주자대표, 주민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 제2공공음식물자원화시설 등 자원순환 선진 시설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시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와 1회용컵 사용 줄이기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 환경기초시설은 2개의 음식물자원화시설, 자치구별 재활용선별시설, 쓰레기매립장, 제1, 2하수처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방문 견학 시설은 북구 대촌동에 위치해 있는 재활용품선별장, 제2공공음식물자원화 시설, 제1하수처리장이다. 특히, 북구 재활용품 선별장에서는 비닐, 플라스틱, 잡병, 스티로폼 등을 집중 수거하면서 분리배출의 활성화를 위해 광주 전 지역의 폐건전지를 집하해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 연간 100톤 상당을 인계하고 있다. 또 제2공공음식물자원화 시설은 일일 300톤의 음식물을 사료화해 유분과 가스 자원을 재활용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를 추진하면서 자치구와 협력해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를 확대 추진하고 있다. 동구 등 자치구에서는 2016년까지 자치구 조례개정으로 강제화해 종량제 장비를 아파트 건설사가 설치토록 하고 공동주택 종량제 지원사업을 통해 목표세대 34만세대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4일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매년 9월 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하는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탐진들 아트팜 공장의 외국인근로자를 포함하여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 질환노출 위험이 큰 3040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개별 건강 상담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강진의료원 심뇌혈관질환 담당부서와 연계하여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의료원 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파머스마켓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건강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영일 강진군보건소장은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에 관심을 갖고 생활습관 변화를 위해 노력한다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등 질환을 예방하고, 나아가 건강관리의 기반을 단단
강진산단이 기업들과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통해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지방산단의 모범으로 거듭 나고 있다. 전남도와 강진군에 따르면 도와 강진군은 지난 7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 및 비료생산 공장을 세우는 기업 등 4곳과 호텔 1곳 등 모두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들의 전체 투자액은 1천289억 원으로 16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번 투자 유치로 강진산단은 기존 10% 분양률을 30%대까지 끌어올려 분양률 저조에 허덕이는 대부분의 전남권 지방산단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김용호, 차영수 전남도의원, 투자기업인 김기식 케이제이환경㈜ 대표, 공희성 섬진강협동조합 대표, 김영모 명성호텔 대표, 서재석 코단판넬㈜ 대표, 방지환 가온축산㈜ 대표,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케이제이환경㈜는 강진산단 2만4천136㎡부지에 1천억 원을 투자해 2019년까지 자원 순환 및 비료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52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생산된 유기부산물 퇴비는 농협과 농가 등에, 전기는 한전에 판매하고, 열에
김영록 전남지사가 11일 추석을 맞아 직원들과 간담회하고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도청 인근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노고를 치하하고 일상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강진군이 청자축제 개최시기를 두고 새로운 시도를 펼치고 있다. 오는 9월 12일 축제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10월 4일 축제 개최시기 군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청자축제 개최시기에 대한 다양한 여론 수렴을 통해 축제 개최시기를 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청자축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기반시설물 설치비 증가, 각종 폭염피해 발생, 관광객 수 감소, 청자판매액 감소 등 악순환이 발생하여 가장 적합한 시기에 축제를 개최하자는 의견이 도출되고 있다. 강진군은 청자축제에 대해 위기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 8월 24일에는 “축제 주인공은 군민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축제로 도약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개선 대책 및 발전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그리고 지난 8월 10일부터 29일까지 개최시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자업체, 군민, 공무원, 축제추진위원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가장 적합한 축제시기를 선정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앞으로 축제 전문가 자문회의 및 토론회를 거쳐 축제전문가, 청자업체, 축제추진위원,
김영록 전남지사가 11일 영암 삼호종합문화센터에서 열린 전라남도 자원봉사리더자 워크숍에서 퍼포먼스 시상, 인사말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 우승희 도의원 등 내빈과 김호남 전남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시군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도민명예기자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민명예기자는 주요 도정시책을 도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며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2018년도를 기점으로 10년째를 맞는 ‘강진 마량미항축제’가 공연기획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마량미항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강철석)와 마량면관계공무원과 업자간의 고시. 공고의 범위를 벗어난 법적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해년마다 개최되는 ‘마량미항축제’는 그동안 수의계약조건으로 많은 문제와 논란이 끊이지 않아 2018년부터 고시·공고를 통해 공연기획행사 대행업체를 선정하기로 했으며 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이전 수의계약형태의 수법이 다시 재현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마량면사무소는 지난 8월14일 강진군청 홈 폐이지를 통해 (강진군 마량면공고 제2018-4호) ‘제10회 강진마량미항 찰 전어 축제 공연기획행사 대행업체 선정 공고’를 낸바있다. 공고 제2018-4호를 통해 주최 측에 2개의 업체가 정식 접수하여 이후 23일 설명회는 태풍으로 연기 되여 29일 오후2시에 추진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 두 업체 중 한 업체는 설명도 하지 않은 체 행사참여포기를 선언하였고 B 업체는 정식으로 설명을 했다고 한다. 또한 사업포기를 선언한 A업체는 축제추진위원장이 자격미달인 C업체가 수의계약식 조건으로 자부담 4000만원을 지원한다고 약속한바 축제추진위원장이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