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무안군청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임대 사업용으로 사용하던 불용 농기계를 우선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하는 임대농기계는 농업인에 대여용으로 사용하던 농기계 중 내구연수가 경과하거나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양파정식기 등 16종 93대에 달한다. 관내 농업인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8월 13일부터 8월 19일 15시까지 공고를 거쳐 8월 19일 15시에 무안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에서 개찰을 실시한다. 동일 물건에 대해 복수의 구매희망자가 있을 경우 최고가액을 제시한 농업인에게 낙찰이 되며 최종 낙찰 대수는 1인당 2대다. 구입 자격은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무안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수리가 필요한 만큼 무안군농기계임대사업소 해제분소에서 입찰물품(불용농기계 93대)를 확인하고 입찰 참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앞서 무안군은 농업인들에게임대농기구 20종 141대를 8월 5일 1차매각 추진한바 있다.
사진출처 : 질병관리본부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전라남도는 최근 여름철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인한 온도변화에 따라 식중독 및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8일 올 들어 전남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첫 환자가 발생해 숨짐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이날 현재까지 6명이 발생했다. 전남에서는 50대 남성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3명, 인천, 1명, 경남 1명 등이다. 이 환자는 당뇨 및 간경화를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었으며 지난 2일 구토, 어지러움 증상으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나, 증상이 악화돼 3일 광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5일 숨을 거뒀으며, 8일 병원체 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환자의 위험요인 노출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2~3개월 빠른 1월 14일 영광, 함평 지역 해수에서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된 후 해수, 갯벌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비브리오패혈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미정 전라남도 건강증진과장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해남군 청사 신축 사업흙막이 가설시설공사를 시작했다. 흙막이 공정은 12m 길이의 시트파일(말뚝) 약 1,400개를 터파기 경계에 시공하는 과정이다. 흙막이 공사는 주택 및 상가밀집 지역임을 감안해 저소음·저진동 공법으로 설계 되었으나 실제 현장에서 본항타를 실시한 결과 소음과 진동이 다소 발생됨에 따라 말뚝박기 천공 선시공 공법으로 시공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소음과 진동을 줄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특별지시 함에 따라 수차례 공정회의 및 장비변경 등을 거친 결과 천공 선 시공 공법을 도입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공사가 본격화되면 군민들의 불편사항이 다소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 좋은 청사를 만들기 위한 군민들의 이해를 부탁드리며, 작은 의견이라도 발빠르게 개선해서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해남군은 지난 6월 25일 "기금조성 15년만에 결실, 100년 대계를 준비하겠습니다" "자랑스런 군민과 함께할 희망 100년의 시작"이라라는 포부를 밝히며 기공식을진행하였다. 해남군 신청사는 연면적 1만 8,601㎡로 해남읍성과 연계,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가 예산 100억여원을 투입하여 1,00여명에게 일자리 제공을 하는 2019년 하반기 신규 일자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정기 소득이 없는 저소득층 및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와 시비 등 총 1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은 목포시가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추경을 통해 고용․산업위기지역 희망근로사업으로 국비 86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긴급히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참여 대상자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경우 청년실업 대책 일환으로 만 18세 부터 39세 미만을 우선 선발하며,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실직자·실직자의 배우자를 우선 선발하고, 취업 취약계층과 고용위기 지역 회사 근무 실직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오는 9월 5일 부터 12월 20일 까지로 거주지 관할 동 사업장이나 사업 부서별 각 사업장에 배치된다. 근로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이다. 임금은 시간당 8,350원이며, 월차수당과 주차수당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올 7월 기획재정부는 고용 및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 창업을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지난 2017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서업으로 최종 선정돼 해양수산융합복합 벨트 조성사업이 미침내 수산식품의 혁신성장과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산업 기반 조성을목표로 지난 2월 부터 추진하여 5일 기본구상 용역’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현재 운영 중에 있는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 해양수산복합센터,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씨푸드타운, 종합수산시장 등 기존 시설과 신설되는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 및 수산식품수출단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목포 수산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청사진이 제시됐다. 선창이 살아야 목포가 산다는 운동이 활발한 가운데 해양수산융합복합 벨트 조성사업은 목포 시민의 큰 기대를 얻고 출발 하였다. 목포시는 사업 추진력 확보를 위해 각종 행정절차를 원할히 수행하고, 중앙부처 및 전남도와 사전협의 및 정보공유 등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왔으며 중국의 수산물 소비량이 늘어 수출량이 증가 추세고 우리나라 수산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되었던 사업이다. 종합수산시장은 주차장을 증축하여 옥상층을 수산물 건조장으로 조성하고 아케이드를 전면 수리하여 현대화를 꾀해야 한다는 분석
[today news 이병철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은 1일 “8월은 우리 목포에 있어 정말로 중요한 시기이다. 섬의 날 행사를 비롯한 각종 현안에 대해 비상한 각오로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8월 정례조회에서 “하반기에는 중요한 현안들이 집중되어 있다. 당장 제1회 섬의 날 국가기념일 행사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고, 동아시아 국제축구대회도 차질없이 치뤄야 한다. 관계기관 및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업무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관광객이 빠른 속도로 늘고 체감가능한 변화가 나타나면서, 장좌도에 대형 리조트 투자가 결정되는 등 민간사업자들의 투자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직원이 다 함께 노력한 덕분이다. 올 연말까지는 관광객 700만을, 내년까지 1000만을 유치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우뚝서자”고 말했다. 김 시장은 “9월 6일 해상케이블카 개통, 전라남도혁신박람회,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등의 현안과 세계마당페스티벌, 문화재야행 등을 아우르는 목포가을페스티벌을 주도면밀하게 준비해야 한다. 상호간의 연계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10년만에 해수면을 최고로 높일 슈퍼문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군수실에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임기 내 공약 완수를 위한 중간 점검으로, 공약 관련 23개 과 소장 및 담당팀장이 참여해 8대 분야 90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실적 보고, 구체적인 향후 추진계획 및 추진 과정상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결과 ▲학교안전 CCTV 확충 ▲통학버스 위치정보 알리미 서비스 제공 ▲다중이용시설 공기청정기 보급 ▲갯벌낙지어업 국가 중요어업유산 지정 ▲ 읍면소재지 공공와이파이존 구축 ▲ 친환경 급식지원 확대 ▲무안전통시장 청년상가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등 14개 공약사업은 조기 완료했으며, 나머지 76개 사업은 평균 추진율 32%로 정상추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서 일부 추진 과정상 문제점이 드러난 공약사업에 대하여는 내부 검토 및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 내용상의 변경이나 목적 변경 등을 통해 당초 공약사업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대안을 찾아내겠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8월 1일 부터 5일 까지 (오전 2시 ~ 6시) 바닷물 수위가 5m이상 (조석표상 7/5 최고 5.11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조위 상승은 지구와 달이 가까워져 달이 커보이는 현상인 ‘슈퍼문’의 영향으로 10년만에 해수면을 가장 많이 높일 것으로 보여 침수사고 대비는 물론 물놀이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강용석)은 8월 1일 부터 4일과 8월 30일 부터 9월 2일에 뜨는 "슈퍼문(Super Moon)"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연안은 해수면이 높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해안가 저지대 침수 등의 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한적 있다. 시는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주차 금지를 당부했다. 목포에서 침수 우려가 큰 지역은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 해안로 수협 주변(태평양횟집 앞), 북항 노을공원 주변도로 등이다. 특히, 야간(새벽) 시간대 해수면이 더 차올라 해안가 저지대 등에 침수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이에 대한 대비와 야간 바다활동 자제가 필요하다.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