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박정화 기자] 4시기준 광주와 전라남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남해안 일부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오늘(18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내일(19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12시)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모레(20일)는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18일) 전남남해안은 아침(06~09시)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18시)까지 비가 오겠고, 전남동부내륙(구례)은 오후(12~15시)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은 5~20mm 전남동부내륙은 5mm 미만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오늘(18일)부터 모레(20일)까지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오늘(18일) 아침(09시)까지 내륙 중심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18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오늘(18일)부터 내일(19일) 오전까지 전남남해안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today news 이병철 기자] 17일 대검찰청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조국 전 장관 수사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하고 있다"며 "원칙대로 처리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Jtbc 방송 캡처 이은재 의원(한국당)은 "검찰총장 임명장을 받은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권력눈치 보지 말라고 했는데 조국 수사가 대통령의 당부를 거스르는 것으로 보느냐"라고 질문하자, 윤총장은 " 법과 원칙에 따라 하고 있다"라고 답변 했다. 같은당 주광덕 의원이 조국 전 장관 사퇴 후 수사가 유야무야될 우려를 표하자 윤총장은 "어떤 사건이든지 드러난 대로 결론 내겠다"면서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답변 했다. 이와 반면 윤 총장은 국회 '패스트트랙 사건'과 관련해서는 "국회 회기 중에 있는 국회의원을 상대로 강제소환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철희 민주당 의원은 "패스트 트랙 사건을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자부하나. 한국당 의원이 소환도 안 되고 진도가 안 나가는 것 같다"며 "황교안 대표가 한국당 의원 출두 못 시키겠다고 하는데 윤석열 총장은 한마디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추궁했다. 같은당 표창원 의원은 "여상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지난 10월 1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해 ‘제1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를 주재했다. 경쟁력위원회는 소재·부품·장비산업의 발전기반 조성, 경쟁력 강화, 건전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를 위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경쟁력 강화 중점 추진전략,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업간 협력 방안, 일본 수출규제 대응 성과와 향후 계획, 경쟁력위원회 운영세칙안 등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중점 추진전략에 대해 핵심전략품목의 공급망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맞춤형전략을 마련하고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해 기업간 협력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특별회계를 신설해 매년 2조원 이상 재정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 부총리는 지난 100일간 범정부 차원에서 일본 수출규제에 대해 대응한 결과, 수입선 다변화와 민간투자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기업간 협력 우수기업의 사례발표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소재, 장비, 부품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 제1회 장애인돕기 특별바자회 후원금 전달식 [today news 김현중 전무] 제1회 장애인돕기 특별바자회 후원금 전달식이 장흥사랑봉사단(단장 김양택)과 대한적십자사 장흥읍지회(회장 이영순) 주관,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전남협회(회장 위정자)후원으로 지난 16일 수요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장흥교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장애인돕기 특별바자회는 지난 9월 22일에 개최되었으며, 많은 분들이 적극 동참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사순문 도의원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였으며, 후원금은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전남협회와 전남농아인협회 장흥군지회(회장 김종회)에 각각 전달되었다.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6일 ‘20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달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우수사례가 서구 대표 혁신 우수사례 선정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1차 온라인 국민투표와 2차 열린혁신단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등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는 ‘똑똑한 분리배출! 착한 재활용!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발표한 청소행정과에게 돌아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가 주민의 시각에서 주민 중심의 정책 발굴에 더욱 주력하는 계기가 됐다”며 “민관 협력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등 서구가 혁신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담양군과 전라남도는 담양 죽녹원을 지방정원으로 등록,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의 ‘블루 투어’ 생태관광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출처 : 죽녹원 홈페이지 담양 죽녹원의 지방정원 등록은 순천만정원이 전라남도 지방정원 제1호로 2015년 7월 등록된 이후 두 번째다. 전국적으로도 순천만국가정원,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경기 세미원에 이어 네 번째다. 담양 죽녹원은 대나무 원림과 시가문화원 등 15ha 면적에 문화정원, 체험식물정원, 역사정원, 누정정원, 전통정원, 5개의 주제별 정원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2005년 개장 후 연간 140만 명이 다녀가는 명소로 성장했다. 다만 15년이 지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위한 정원 리뉴얼이 필요하다. 지방정원 등록 심사위원들은 “죽녹원은 대나무 숲과 한국전통정원이 어우러져 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 새로운 식물소재 도입과 다양한 연출로 한국전통정원 유형의 국가정원으로까지 발전이 가능한 정원”이라고 호평했다. 이에 전라남도와 담양군은 지방정원 등록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리뉴얼해 전국 최고의 한국전통정원을 주제로 하는 지방정원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제71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추념식’이 열리는 10월 19일 오전 11시 여수시 전역에 1분간 묵념사이렌이 울린다. 사진 출처 : 여수시청 (여순사건 70주기 추념식) 여수시는 올해 처음으로 합동추념식에 맞춰 관내 16개 민방위 경보시설에서 민방공 경계경보와 동일한 평탄음을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여순사건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묵념사이렌을 행사에 도입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말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이렌 취명 승인을 받았다”면서 “시민들이 묵념사이렌을 민방위 경보로 오인하지 않도록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합동추념식은 10월 19일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시장과 지역 정치인, 여순사건 유족회원, 사회단체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오전 10시 종교단체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추모사, 헌화와 분향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추진위는 헌화와 분향 시간에 유족회 등에서 제출한 민간인, 경찰, 군인의 이름을 영상화면에 띄워 희생자를 위로한다. 사진 출처 : 여수시청 (여순사건 70주기 추념식) 이날 저녁 7시 이순신광장 합동추념식 무대에서는 ‘화해와 평화의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내년 4월 치뤄질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광산구 갑’과 ‘서구 갑’을 관심 지역구로 지정하고 집중 단속활동에 나선다. 17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모집과 관련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광산구 갑, 서구 갑 지역구를 "관심 지역구"로 지정하고 선거일 전 180일인 18일부터 집중 예방·단속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주시선관위는 "관심 지역구 지정은 광주지역 8개 국회의원 지역구를 대상으로 정당·입후보예정자 간 경쟁구도, 위법행위 발생 빈도, 신고․제보, 언론보도 등 객관화 할 수 있는 단위지표를 측정하고 지역구별 선거정황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관심지역구로 지정된 광산구 갑은 불법 권리당원 모집 언론보도, 위반행위 신고·제보 빈번 등 선거과열 징후가 있는 지역으로 조사됐으며 서구 갑의 경우 입후보 예정자들의 인지도 제고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등 전반적인 측정지표가 광주지역 8개 지역구 중 가장 높았다. 광주시선관위는 이번 측정 결과를 토대로 관심 지역구 2곳에 대해서는 선거범죄 정보수집을 강화하는 한편 맞춤형 예방활동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