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문장우 기자] 보성군은 오는 10월 17일(목) 오후 3시와 저녁 7시 30분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1996년 실제사건을 바탕으로 한 코믹 풍자극 ‘연극 소’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최적화공연 개발사업 선정작으로 북한의 잃어버린 ‘소’ 한 마리를 찾으면서 벌어지는 팽팽한 남북관계를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내는 우화극이다. 잃어버린 소 한 마리를 반환하는 문제는 남북 고위급 회담, 긴급한 군사작전, 국제 사법 재판 등을 거쳐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연극 소’는 한반도의 정치, 군사, 외교 상황을 코믹하게 풀어내며 우리 시대의 분단 문제, 전쟁, 평화에 대한 갈망, 생태계의 복원 등의 무거운 주제를 재치 있게 이야기한다. 특히, ‘거울공주와 평강이야기’의 민준호 연출과 ‘MBC 불어라 미풍아’,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한갑수, ‘MBC 로드넘버원’의 김동곤, ‘불멸의 이순신’허정규, ‘SBS 웃찾사’의 김늘메를 비롯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16명의 배우의 열정 넘치는 연기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진도군이 2020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지원 받는다. 사진 출처 : 진도군청 (진도 수요 상설 공연)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문화재청 산하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의 발굴과 보존을 유도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 무형유산의 자생력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도군과 국립무형유산원은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 체계적인 무형유산 보존관리 시스템 구축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의 유·무형유산을 바탕으로 남종화 미술을 주제로 한 특별전 개최, 문화예술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무형유산 공연,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학술대회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진도군은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등 타 지역보다도 많은 무형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보존‧전승시키기 위한 자치단체와 전승자‧유관단체의 노력이 큰 평가를 받았다. 보배섬 진도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3종, 국가무형문화재 5종, 도지정무형문화재 6종, 향토무형문화유산 8종, 소치 허련 일가의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광양시는 오는 10월 23일(수) 오후 3시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광양시청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성과공유회) 이번 행사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 국제교류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행사 내용으로는 제2부 토크콘서트 시간에 '비디오스타', tvN '어쩌다어른', '나의 영어 사춘기 시즌1, 2' 등에 출연한 시원스쿨 대표강사 이시원을 초청해 '우리아이 글로벌 인재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참가한 시민들이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중 우리시를 방문한 중국 푸저우(福州)시 제11중학교(광양중과 교류)와 중국 루이안(瑞安)시 안양(安阳)실험중학교(광영중과 교류) 청소년들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 홈스테이 활동 사진 및 소감문 전시, 포토존 및 한복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학생 참여 공간을 마련하여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장민석 철강항만과장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은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기상청은 오늘(7일)은 흐리고, 내일(8일)은 구름많다가 오후(12시 이후)부터 맑아지겠으며, 모레(9일)는 맑겠다고 전했다. 또지금 내리는 비는 오전(06시)에 전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밤(21시)에 그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예상 강수량은 10~40mm로 전망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찬 공기 남하와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모레(9일) 아침 기온은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겠고, 내일 아침 기온보다 5℃ 이상 낮아지면서 전남내륙은 5℃ 내외로 춥겠으며, 일교차 또한 10℃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모레(9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전남내륙(구례,곡성,순천,화순) 고지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6일 오전 10시 경기 포천시 관인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 (1,300여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상황 점검회의) 해당 농장주가 이상증상(후보돈 2두 폐사)을 확인하여 포천시에 신고하였다. 이후 6일 오후 5시경 충남 보령시 천북면 소재 돼지농가 1개소(12천여두 사육)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주는 비육돈 7두가 폐사 한것을 확인하고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하였으며 농식품부는 가축 방역관을 급히 파견하여 임상검사와 폐사한 돼지에 대해 부검을 실시했으며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으며, 축산 농가 및 관계자에 대해 소독등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신속한 의심축 신고를 당부하였다. 한편 충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판정이 나올경우 발생농가 반경 500m내 농가의 돼지를 살처분할 계획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한전공대설립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위원장 에너지밸리포럼 대표 이재훈)가 한전공대 설립은 국가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한전공대 범시도민 지원위원회 출범식) 지원위는 성명서에서 “정부는 에너지 전환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에너지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전공대 설립을 대통령 공약으로 발표하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에너지 신시장은 2030년까지 약 3경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에너지 산업을 연구하고 이끌어갈 에너지 특화대학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한전공대는 호남만의 대학이 아니고 에너지 메카의 핵심 축이자 국가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핵심 연구시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일부 국회의원들이 한전공대 설립을 반대하는 법안(한공전력공사법,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반대성명도 발표했다”며 “이는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처사다”고 지적했다. 지원위는 한전공대가 차질 없이 설립되고 개교되도록 3개항을 채택해 이행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채택된 3개항은 정부는 한전공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유아숲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8일 유아숲교육 체험행사인 ‘2019년 유아숲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 출처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 유아숲교육 체험행사)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6~7세로 구성된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과 숲속 놀이터, 치유의 숲 등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유아숲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6개 정기반 및 수시반을 운영해 306회에 걸쳐 4천541명에게 양질의 유아숲교육을 제공했다. 올해도 21개 유치원어린이집과 유아숲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유아숲 페스티벌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유아숲교육 대상 기관과 인근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당일 내방객 중 유아 동반 가족들의 수시 참여도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연구소 식물자원의 열매를 활용한 ‘열매 반지 만들기’, 파라슈트를 이용한 ‘동굴 탐험’, 곤충 교구를 활용한 ‘숲속 곤충놀이터’, 알록달록 낙엽과 열매를 이용한 ‘자연물 폭죽 놀이터’ 등이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11일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2019 전라남도 친환경산업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 사진 : 나주시청 포럼은 ‘전남 섬의 디자인적 자산가치와 친환경산업디자인’이란 주제로 두 시간 가량 진행된다. 포럼 주제는 전라남도가 전국 섬의 65%를 차지하고 있고, 최근 전남에서 미래 비전으로 선포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의 한 축인 섬, 바람, 바다 등 블루자원을 활용해 블루 투어, 블루 에너지 등 전남의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데 섬의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어 선정됐다. 친환경산업디자인의 도입과 적용을 통해 섬의 자연, 경관, 공동체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해양관광 활성화 등 지역 발전, 주거환경 개선을 비롯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등 전남 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포럼에서는 이순자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섬의 자산가치 활용과 지역 발전, 글로벌 관련 정책과 동향’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한다. 이어 홍선기 목포대학교 교수의 ‘섬의 생태문화학적 가치와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윤지영 동서대학교 교수의 ‘섬과 건축ㆍ환경디자인 융복합 사례’, 윤영석 고구려대학교 교수의 ‘섬과 조경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