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문장우 기자] 순천시동천무궁화동산이산림청주관‘제6회나라꽃무궁화명소‘로선정됐다. 사진 출처 : 순천시청 (동천무궁화 동산) 산림청에서는나라꽃무궁화의위상을높이고아름다운무궁화명소조성에기여한지방자치단체를시상·격려함으로써무궁화의아름다움을널리알리고국민들의관심을높이기위해해마다우수지역을선정해왔다. 이번공모에는순천시를포함전국19개소를대상으로평가를진행했으며,생육환경·규모·접근성·사후관리등을종합적으로고려해선정했다.장려상에선정된순천시는산림청장상과1백만원의상금을받게되었다 3.1운동100주년및광복절의미를되새기고무궁화에대한시민의관심을높이기위해금년3월무궁화13종10,301주로조성된동천무궁화동산이조성첫해에수형관리와병충해방제등전체적으로유지관리가잘된점등이높이평가됐다. 임종필안전도시국장은“이번수상은평소무궁화관리에심혈을기울인결과”라며“앞으로도철저한나라꽃무궁화관리로무궁화의아름다움을널리알리고,나라사랑정신을높일수있도록무궁화보급·확대에노력하겠다”고말했다. 사진 출처 : 순천시청 (동천무궁화 동산) 동천변무궁화단지는3.1운동100주년과광복절의미를되새기고무궁화에대한시민의관심을높이기위해올해3월1일조성을완료했다. 무궁화단지에는태극기와한반도평화의상징한반도기를이용한바람개비를설치해무궁화단지옆
[today news 박정화 기자]30일 4시 20분 기준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리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600m 이하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오늘(30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남해안은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내일(10월 1일)과 모레(10월 2일)는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하늘상태)오늘(30일)은 구름많겠고, 내일(10월 1일)과 모레(10월 2일)는 흐리겠으며,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30일) 오후(15시)부터 밤(21시) 사이에 남해안은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30일 오후(15시)부터 밤(21시) 사이)은 전남남해안 5~30mm로 전망했다. 한편 대만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에 의한 남풍과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에 의한 북풍이 제주도부근 해상에서 수렴하면서 비구름대가 만들어지겠다. 북상하는 태풍 전면에 형성되는 이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10월 1일) 새벽(03시 이후)에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김경진 국회의원(광주 북구 갑)이 지난 26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 ‘제8회 장애인 행복나눔축제’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안효철)가 “광주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김경진 의원의 의정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감사패의 의미를 전했다. 국회의원 임기 내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경진 의원은 취약계층의 통신비를 인하하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소외계층의 통신복지를 위해 힘써왔다. 또한 지난 국정감사에서 장애인용 방송수신기의 높은 불량률을 지적하며 사회적 소외계층의 디지털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김경진 의원은 “이번 감사패는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라는 격려의 의미임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정책개발과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경진 의원이 활동 중인 국회 상임위 소속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올 연말까지 광주시 483가구에 시청각 장애인 TV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Today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된 광주 광산구의회 기초의원이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광주 A 광산구의원과 광산구의회,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은 구의원 A씨를 지난 21일 노래방에서 여성 일행의 신체 일부를 추행한 혐의로 입건해 28일 첫 조사를 마쳤다. 이와 관련, 광산구의회는 27일 의장단회의를 개최하고 A 의원의 입장을 청취했다. A 의원은 이 자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C 광산구의원은 “해당 의원이 사실이 아니라고 항변하고 있고, 정확한 사실관계를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의회 차원에서 판단할 단계가 아니다”며 “경찰조사 후 다시 해당 의원과 만나기로 했고, 향후 회의를 통해 조치방향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28일 A 의원에 대해 첫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의당 광주시당은 지난 27일 성명을 통해 “해당 의원은 혐의를 전면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광산구의회든 민주당이든 즉각적인 윤리진상조사위를 열어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만약에 혐의가 사실로 드러난다면 그에 따른 징계절차를 신속히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은 29일 “검찰개혁을 위한 국민의 뜻과 국회의 결정을 충실히 받들고 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Jtbc 방송 캡처 (서초동 촛불 집회) 대검찰청은 29일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윤 총장의 입장을 전달했다. 입장문에서 “검찰총장 인사청문회에서부터 검찰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명확히 밝혀왔고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검찰개혁을 위한 국민의 뜻과 국회의 결정을 충실히 받들고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인사청문회 부터 이런 입장을 수차례 명확히 밝혀왔고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전날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 일대에서 열린 촛불집회에는 100만명(주최측 추산) 가량 인파가 몰려 조 장관 일가 관련 검찰 수사 규탄과 함께 검찰개혁을 요구했다. 이에 윤 총장은 대규모 검찰개혁 촉구 집회에 부담감을느끼고, 마치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사로 검찰개혁을 막으려 한다는 오해를 사고 있다는 판단에서 입장문을 전달한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민주당이 서초동 집회 참가 인원수를 터무니 없이 부풀렸다"고 혹평했으
[today news 정일권 기자] 11회 이청준 문학제가 오는 10월 4일과 5일 작가의 고향이자 창작의 현장이었던 장흥군에서 개최된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이청준 작가) 문학제 1일차에는 장흥군민회관에서 전야제 형식의 행사로 작가의 생전 영상과 함께 회고하고 덕담을 나누며 그를 추모하는 시간을 갖는다. 2일차는 창작의 현장인 회진면 진목리의 ‘이청준문학자리’와 ‘선학동 마을’에서 참석자들과 ‘소리’와 ‘살풀이’춤사위와 함께 하는 문학 축제로 이어 진다. 문학제에는 서울, 경기, 부산,의 독자들과 유족, 친지, 지인, 문우들은 물론 그를 사랑 하는 군민들 200여명이 함께 한다. 특히 부산광역시의 지산고등학교 학생 독자들이 참여해서 독후감을 발표 하고 한국현대문학을 전공 하는 중국 유학생의 ‘내가 읽은 이청준의 소설’ 낭독과 참여자들의 회고담이 문학제의 행간을 채운다. 장흥군이 주최하고 별곡문학동인회가 주관하는 문학제는 장흥문화원, 이청준기념사업회, 장흥문인협회, 문학과지성사 등이 후원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국제적인 명성의 이청준 작가의 문학적 위상을 계승 선양 하기 위해 옛 장흥교도소를 복합문예공간으로 조성 하는 사업에 이청준문학관을 테마 공간으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제18차 국무총리실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결과 광주역 경제기반형 활성화계획 변경(안)과 전남대 대학타운형 활성화계획 승인(안)이 원안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 광주역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4월 8일 개최된 제16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된 사업으로, 5개 마중물 사업 중 스테이션G 등 3개 핵심 사업은 원안통과 됐으나 문화마당 조성과 푸른 이음 공원조성 등 2개 사업은 보류됐었다. 광주시는 보류된 2개 사업에 대해 교통정책연구실 등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해 보완을 완료해 지난 7월 10일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거쳐 이번에 최종 승인을 받게 됐다. 광주시는 이번에 승인된 2개 사업에 대해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부지확보 및 설계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며, 11월 부시장 주재 행정협의회를 개최해 실국 협업사업에 대한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광주역과 인접해 있는 전남대 대학타운형 활성화계획 승인(안)도 광주역사업과 같이 원안 의결됨에 따라 국비 150억원을 포함해 마중물사업비 300억원을 확정받았다. 대학타운형 도시재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최근 각광받는 ICT 신기술인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3D프린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2019년 ICT신기술체험의 날’을 10월 1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2019년 ICT신기술체험의 날’에선 KT 등 20여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과 이 지역 ICT융합 우수 기업의 ICT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고, 인공지능(AI) 챗봇과 대화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도 있다. 3D펜을 사용해 직접 간단하게 제품을 만들어 보는 등 지역 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IOT 기반 신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직업상담, 창업상담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해소하고, IOT코딩 교육키트를 이용해 좀더 쉽게 코딩을 배워볼 수도 있다. 또한 고령자의 신체활동 및 정신건강을 높일 수 있는 치매예방훈련용 VR 콘텐츠도 마련돼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전남의 새 천 년 비전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