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도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위촉장을 수여하고, 회의를 주재했다.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공무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지방세정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today mews]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서울 국회 인근 식당에서 전남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박지원 이정현 손금주 이개호 황주홍 윤영일 서삼석 최도자 국회의원이 참석해 도현안을 설명 듣고, 예산정책을 협의했다.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조직개편을 통해 대외협력관 부서를 신설한 뒤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및 국내‧외 지방자치단체간 교류 활성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관내 산업단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조성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 한국을 준비하기 위해 각종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등 남구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9일 남구에 따르면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출발한 대외협력관 부서는 지난 1년간 지역현안 해결과 활기찬 경제도시 기반 조성, 통일을 준비하는 남북 교류협력 사업 추진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먼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관내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의 필요성을 건의, 정부에서 추진한 생활형 SOC 공모사업에 선정돼 140억원 규모의 반디비 장애인 체육관을 월산근린공원에 건립 중에 있다. 또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광주시에 11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금 지원을 요청, 이중 10개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금 28억4,000만원을 확보해 남구 종합문예회관 기능 보강 및 양림동 선교동산 환경정비, 남구청사 재난대비 옥외 피난계단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투데이전남=홍주연 기자]광주광역시가 가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관광상품 홍보에 나섰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12일부터 29일까지 추진하는 가을 여행주간에 '2019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와 '서울시 국내여행 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해 광주만의 다크투어 상품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를 펼친다. 먼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19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57개국 420여 개 지자체와 관광업체, 3만여 명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1913송정역시장, 518자유공원 등을 여행하는 '광주 인문학 투어' 등 모두투어와 연계한 광주관광상품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5·18민주교류평화원 등 도심 관광지와 국립5·18민주묘지 등을 둘러보는 광주만의 다크투어 상품을 홍보한다. 또한, 큐알(QR)코드 셀프가이드북과 부스 내 홍보 동영상을 활용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림동근대역사문화마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광주의 관광명소와 행사를 적극 홍보한다. 또한, 광주시는 가을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18일부터 19일까지 서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교통사고 예방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음주운전 취약지점 스폿이동식 불시·수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3년 동안의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도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사망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했던 만큼 사회의 여론을 반영해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음주단속을 실시하겠다는 강한 의지다. 이와 함께 교통 혼잡지역 및 사고 다발 지점에서 특별교통관리 근무도 실시한다. 교통경찰과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광산IC 등 8개소 광주진출입로와 광주터미널, 송정역, 서광주농수산물시장 등 교통 혼잡지역 및 사고다발지점에 배치한다. 광주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 음복 후 운전이나 숙취운전이 즐거운 명절을 망칠 수 있다는 사실은 잊지 말아 달라”며 “음주운전은 나와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절대 해서는 안되는 불법임을 명심해 평온한 명절이 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추석연휴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탈북민을위한 ‘추석맞이합동제례식’이 지난 5일 저녁 ‘광주송광복지회관’에서 열렸다. 광주하나문화교류센타(센터장 박수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배홍석 광주광산구의회의장을 비롯 이정재 前교육대총장, 길상사 석도제 스님, 그리고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산갑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과 북한이탈 주민 150여명이 참석하여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함께하며 흥겨운 시간을 함께 했다. 배홍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향에서 맞는 명절이지만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면서 의회에서도 북한 이탈주민에게 더 많은 관심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주하나문화센터’의 박수련 대표는 ‘매년 민족 최대의 명절이 오면 고향의 가족들, 마을친구들의 이름을 잊지 않도록 한번씩 불러본다'며 우리 탈북 주민들에 대한 편견없는 사회가 되도록 우리 스스로가 노력해야 된다며 우리모두 아픈만큼 행복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공이 큰 봉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동광주라이온스클럽’에서 보내온 장학금 전달식과 봉사금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합동제례를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최광선)는 9월 6일 (금) 김선우 강진경 찰서장 초청하여 반부패‧청렴윤 리 특강을 실시하였다. 직원, 공사현장 대리인 등 40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김선우 서장은 “어떻게 살것 인가”라는 주제를 통해, 나와 가족을 위해 금품을 거절하는 이기적인 관계를 형성 하고 국가와 국민에 봉사하는 공직자의 자세로 이타적인 관례를 구축할 때 진정 한 어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우리 본연의 인성인 양심을 이끌어내는 교 육을 실시하였다. 강의가 종료된 이후 김선우 서장은 농어촌에 희망을 건설하는 참석자들에게 ‘삶 의 의미’가 되기를 바란다며, 직접 작명한 켈리그라피 “농어촌 행복 컨설턴트”를 작성하여 선물하면서 함께 참 된어른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지검이 광주 민간공원 특례 2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을 수사 중인 가운데 5일 광주시청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민간공원 2단계 특례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광주시가 이례적으로 특정감사까지 실시했고, 이후 1순위인 금호산업이 밀려나고 2순위인 호반이 1순위로 변경 되면서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이날 당시 감사를 지시했던 정종제 행정부시장과 특정 감사를 주도했던 윤영렬 감사위원장의 휴대폰과 사무실 등을 압수해 분석에 들어갔다.5개 공원 6개 지구 가운데 ‘노란자위 부지’로 평가 받았던 중앙공원 1, 2지구 우선협상대상자가 모두 변경된 것도 의혹을 증폭시켰다. 2단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발표한 지 불과 41일 만에 중앙공원 1지구는 광주도시공사에서 ㈜한양으로, 중앙공원 2지구는 금호산업㈜에서 ㈜호반으로 각각 변경됐다.이 과정에서 광주도시공사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우선협상자대상자 지위권을 자진 반납했고, 금호산업은 호반 측의 이의제기가 수용되면서 자격을 박탈당했다. 특히 광주시는 이번 사업의 평가 결과에 대해 이의제기를 할 수 없다는 입찰 규정에도 불구하고 탈락했던 호반 측의 문제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