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문장우 기자] 보성군(김철우 군수)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보성전통차시스템)로 지정된 보성차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지역주민, 차 관련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사진 출처 : 보성 군청 (보성차 주민 설명회) 이번 주민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유산담당자와, 농업유산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주민들의 세계중요농업유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등재방향과 전략을 설명하였으며, 다양한 의견과 주민의 생생한 증언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보성군은 유기농 차밭을 가꾸고 수제차를 만드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차 생산기반시설 및 장비지원, 경관보전직불제, 차 관련 축제 및 박람회 개최 등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여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군 공직자들도 녹차수도 보성의 자부심을 갖고 보성차 발전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진 출처 : 보성 군청 (중국 국제 차 박람회) 앞서 보성군은 지난 7월 27일부터 4일간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박지원 前대표(전남 목포, 대안정치연대)는 27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추진해온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의 목포 건립이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박지원 의원실 박지원의원은 기재부 심의에서 설계비 6억6천만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전했다. 2022년까지 목포 북항 인근 3천평 부지에 건립될 예정인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고품질의 선박검사 안전점검과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을진행한다. 또한 해양사고 예방은 물론, 유관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중소 해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며 공단의 목포 상주인력도 수십 명 증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의원은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서해권종합비상훈련장(선원교육원, 내년 11월 완공)과 함께 큰 시너지효과를 내서 목포가 ‘서남해권 해상안전훈련 선원교육의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추진에 적극 앞장서주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연승 이사장, 센터 부지를 제공해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장귀표 청장께 감사드린다”면서, “김종식 목포시장과 협력해 차질 없는 센터 건립은 물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서남권지부의 목포유치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였다. 사진 출처 : 기획재정부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 회의에서는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배제하는 일본의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이 28일부터 시행될 예정임에 따라관련 외교․통상 현안 등을 점검하는 한편 근본적으로 소재․부품․장비 등 핵심 원천기술 자립역량을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였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는그간 관계부처 합동으로 준비한「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을중점 논의하였고,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한 핵심부품 R&D 투자전략과 산업현장 소재·부품·장비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수는 R&D 프로세스 혁신방안을 담도록 하였다. 사진 출처 : 기획재정부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 또한, 수요․공급기업 협력모델을 활용하여 소재․부품 등의 신속한 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신뢰성 평가와 양산 평가 등을 병행 지원하는 등 수요기업의 실질적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각별히노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교부를 중심으로 한 주요국 대상 아웃리치 상황및산업부의 W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무안군의회(의장 이정운)는 지난 22일 군의회 의원과 직원 등 2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출처 : 무안 군청 (무안군의회 역량 강화 교육 강의)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능력을 함양하고 원활한 의정업무 추진을 위해 실시되었고, 특히 자치법규 교육을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강사는 제6대 오산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청하여 실제 의정활동을 하며 느낀 부분을 접목시킨 실질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교육 시간 동안 계획된 강의 내용 이외에도 평소 의정 활동 중 궁금했던 사항을 질의하고,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자유롭게 공유하기도 했다. 이정운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전문성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예산․결산 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조사 교육, 민원 해결 등 다양한 전문지식 교육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무안군 의회 앞서 제8대 무안군의회는 지난해 개원 이후 정례회 2회,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국방 특수목적용 드론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 (국방드론 산업육성 MOU) 시는 27일 이용섭 시장과 소영민 제31보병사단장, 박상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원장, 조문수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장,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방드론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 11대 지역전략산업 중 하나인 드론산업을 4차산업혁명 시대의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내 첨단산업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 (국방드론 산업육성 MOU) 업무협약을 통해 군(軍)이 필요로 하는 특수임무 장비 수요를 제31보병사단이 제안하고, 이를 국가 ICT연구개발을 총괄하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종합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에서 기술개발 후 광주시와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광주지역 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를 기반으로 농업, 수산업, 축산업, 물류, 방송, 문화, 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분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남도소리 울림터를 비롯한 도내 관광지 등에서 전남 관광 6천만 시대를 열어갈 주역인 문화관광해설사 350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가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실시한다. 6천만 관광객 유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전남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기본적으로 해설활동 경력별 차등교육을 20~40시간 이상 참여해야 한다. 또한 전통건축과 호남의 호국문화, 마한문화, 숲생태문화, 남도인문학, SNS관광홍보 등 6개 해설 테마 아카데미 시간을 동서부권역으로 나눠 전문가 현장강의를 6회 실시한다. 교육생은 1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의 콘텐츠 조사 프로그램도 1박2일 현장 탐방으로 3회 실시할 계획이다. 남해안의 역사와 문화, 해양생태, 문화유산 등을 둘러보게 된다. 외국어 관광해설사를 위한 외국어 해설 과정과 남도한바퀴 광역해설사를 위한 과정은 희망자에 한해 1~2일 일정으로 심화교육을 할 예정이다. 김명신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순천시(시장허석)는지난26일(월)일본수출규제에따른현장의목소리를직접듣기위해율촌제1산업단지를찾아간담회를열었다. 사진 출처 : 순천 시청 (율촌 해룡산단 간담회) 이번율촌제1산단방문은일본과의관계악화(일본의백색국가제외,정부의지소미아협정종료)에따른입주기업들의수출규제피해상황및애로사항을논의하기위해마련한자리이다. 허석시장은산단내전기자전거를생산·수출하는㈜마이벨로를방문해기업의운영상황과여러고충들을청취하며현장을둘러봤다.연이어전남테크노파크에서율촌‧해룡산단협의회와의간담회를통해일본수출규제예상피해상황을공유했으며,확보대책방안등을논의했다. 이와함께허시장은율촌해룡산단행정구역통합조정에관한사항과산단환경개선지원등기타건의사항도함께다루어순천시와관내기업들의상생발전할수있는방향을제시했다. 순천시관계자는“오는28일일본의백색국가제외가본격적으로시행되는만큼,이에대비기업들과의끊임없는소통을통해피해를최소화하도록적극대응해나가겠다”고전했다. 사진 출처 : 순천 시청 (일본 백색국가 제외 대응 아카데미) 앞서 순천시는지난20일시산하공무원들을대상으로‘일본수출규제정책아카데미’를개최했다. 이날강의는일본의백색국가제외조치에따른관내소재기업들의피해예방과일본의수출규제의도를파악하고대응방안과기업들의애로상황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정부는 27일 추석 명절을 계기로 함께 나누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음으로써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국무회의를 통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하여발표하였다. 사진 : 기획 재정부 특히 2019년 정기 근로.자녀장려금(2018년 소득분)은 약 470만 가구에 5조원을 지급할 것이며 이는 전년대비 약 200만가구와 약 3조원 수준의 증가라고 밝혔다. 또한 지급시기를 법정기한인 9월말 보다 대폭 앞당겨 추석 연휴전 9월10일까지 지급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출처 : 기획 재정부 이처럼,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올해 근로장려금 제도를 확대·개편하며 단독 가구 연령 제한(30세) 폐지, 소득 및 재산 기준 완화, 최대 지급액 인상 등 요건을 완화한 바 있다. 또한 기재부와 국세청은 올해부터 반기 근로장려금 제도를 시행, 신청자에 한해 2019년 상반기 소득분에 따른 근로장려금을 오는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기획 재정부 이와 더불어 621억원에 이르는 미수령 환급금도 추석 전에확인하여 지급하고 법무부와 함께 임금 체불 단속도 강화하며 임금 체불 근로자 생계비와 체불 사업주 융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