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을 위한 ‘효·나눔 위안잔치’가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북구 문화근린공원에서 많은 내.외빈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한문화체육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YH연예공연기획사(대표 이연화)가 주관하는 위안잔치로 김경진 국회의원, 장여환 빛고을일보대표, 최기영 북구의회 의원, 일곡요양병원 이은열대표원장, 현미떡방 안재화대표 등이 함께 했으며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는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이연화 YH연예공연기획사 대표는 인사말에서 '평소 존경하는 지역 주민 여러분과 고마운 지인 분들을 모시고 효·나눔 위안잔치를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지속적인 위안잔치를 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 나선 김경진 국회의원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연이 열린다고 해서 찾아왔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즐거운 잔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 많은 분 들이 함께하니 더욱 빛이 난다며 앞으로도 YH연예공연기획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진 의원은 출연진들과 기념촬영 후 YH연예기획사 이연화대표와 박지연님에게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최근 여름철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인한 온도변화에 따라 식중독 및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대민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맛의 도시 목포 선포 이후 깨끗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관내 식당 및 어패류 취급업소 대상 비브리오패혈증 오염도 조사, 수족관수 어패류 채취검사 등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 될 때 감염되며, 급성 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피부 병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병이다. 특히, 간 질환자와 알콜중독자, 당뇨병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5℃이하로 저온 보관한 후 섭취 시에는 85℃이상으로 충분히 가열하기 ▲ 피부에 상처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 어패류 조리 시 해수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기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어패류 같은 날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보고 싶어 하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홍도에서 “섬 원추리 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재와 국립공원, 그리고 야생화를 보다』라는 주제로 7.18일 ~ 7.21일까지 개최되는 섬 원추리 축제는 홍도 1구 ~ 2구 마을의 육상 포토존과 신비로운 홍도의 해안선을 따라 피어난 원추리 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식물명이 별도로 존재하는 “홍도 원추리”는 다른 원추리에 비해 꽃이 유난히 크고 아름다우며 질감이 고와 관상 가치가 매우 뛰어나 고유자생의 유전자원으로써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 『홍도 원추리』는 홍도의 인문환경과 역사를 함께하고 있다. 육지 주민이 보릿고개를 보낼 때 홍도 주민은 원추리 잎으로 나물을 만들어 먹으면서 배고픔을 견디어 냈다. 원추리 꽃이 지고 나면 원추리 잎을 잘라서 새끼를 꼬아 띠 지붕을 만들고, 배 밧줄, 광주리 등 생활에 필요한 필수도구를 만들어 쓰면서 살아왔다. 제1회 섬 원추리 축제는 원추리 섬 선포식, 문예공연, 관광객 및 주민 노래자랑, 홍도 특산물 체험하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병행한다. 한편, 전라남도 신안군에 소재한 홍도는 신비스러운 경관으로 1964년에 천연기념물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김 산 군수)이 후원하고 (사)대한시니어배구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2019 무안황토골배 전국 남․녀 실버/시니어 배구 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무안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동호회 40개 팀 830여 명이 참가하며, 첫날 조별 예선리그전을 시작으로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종별 결승전을 갖는다. 이번 대회는 무안스포츠파크,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고등학교, 무안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20일 오전 9시30분 경기를 시작으로 2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선수, 임원, 관람객 등 1,000여명이 무안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무안군에서는 3월에 개최된 전국핸드볼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당구대회 및 바둑대회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3개 종목(핸드볼(대학), 레슬링, 검도)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도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어 지역상권 활력이 크게 기대된다.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16일 수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의회 제69회 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 모의의회는 수완중학교가 위치한 광산구 수완동 지역구 의원인 이정환 의원이 참관한 가운데 학생 30여명이 참여해 조례안 심의·의결, 5분 자유발언을 하는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은 ‘수완중학교 의미 있는 축제를 위한 조례안’으로, 모의의회를 통해 동 조례안를 상정해 제안 설명 및 질의·답변과 찬성·반대 토론 후 전자투표를 실시, 의결했다. 또 앞으로 있을 학교 축제의 운영 방안과 관련하여 3명의 학생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의장역을 맡은 김수연 학생은 “광주시의원이 돼 직접 의사 진행 과정에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지방자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동시에 대화와 토론을 중시하는 민주시민으로서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광주지부는 16일 11시 광주지부 교육장에서 ‘광주인생스토리상록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생스토리상록자원봉사단’은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인생스토리 동영상 제작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하고자 결성 되었으며 은퇴공무원 24명으로 구성, 미디어S봉사단(단장 송현기)의 영상촬영⋅편집 및 제작 등 교육과정을 거친 후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영상 자서전 제작 등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지부에서는 ‘상록자원봉사단’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목포·여수 지역거점 연금생활자와의 업무약정을 체결하는 등 봉사단 지역사회공헌활동 홍보에 힘쓰고 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청년들이 기획하고 만드는 ‘2019 세계청년축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세계청년축제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중 ‘청년의 바다(Ocean for Youth)’를 주제로 세계 청년들의 기원과 소통, 비상을 담은 17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수영선수권대회의 열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19일 오후 7시30분 전통 바라춤과 케이-팝(K-pop)이 하나된 화려한 개막식과 ‘청년축제송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3일간 일정의 문을 연다.행사 당일 청년축제송을 작사·작곡한 김형석 작곡가가 직접 ‘청년축제송 콘테스트’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0일 오후 8시부터는 전남대학교에서 5‧18민주광장까지 500여 명이 행진하는 ‘5.18㎞ Night Light Run’ 야간 퍼레이드와 도착 후 펼쳐지는 빛과 물의 향연 ‘레이저 디제이 파티(Laser DJ Party)’에서 청년들의 열정으로 한여름밤을 후끈 달굴 예정이다. 특히, 5·18민주화운동 당시 열사들의 자취를 따라 걷는 이 퍼레이드에는 사전에 참가신청을 한 다양한 계층의 지역민뿐만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6일 사업비 5억3000여만 원을 들여 대촌동 일원에 방범 및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용 CCTV 120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대촌동 지역 방범 및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용 CCTV 설치 사업은 이곳 주민들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최근에 설치됐다. CCTV 설치에 소요된 비용은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내에 SRF 시설을 설치하면서 사업 대상지역 내 주민들의 요구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광주시에서 교부한 사업비에서 지원이 이뤄졌다. 그동안 대촌동 일원 주민들은 비닐하우스 및 들녘에서 땀 흘리며 재배한 소중한 농산물이 범죄자의 표적이 돼 분실하는 사건이 잦아 망연자실한 경우가 많았다. 또 차량을 이용해 타 지역의 쓰레기를 가져와 마을 외딴 곳에 몰래 버리고 가는 등 쓰레기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기도 했다. 이번에 대촌지역에 마련된 CCTV는 당초 농산물 절도와 범죄 예방 목적으로 설치됐으나, 최근에는 부쩍 늘어난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남구는 주민들의 추가 요구를 반영해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용도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대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