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가 12일부터 광주에서 개최되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4000만원 상당 치킨세트를 지원키로 했다. 해당 치킨은 국내·외 기자단을 위해 현장에 비치된다.BBQ는 12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전달식을 갖고 국내외 기자단들의 간식 지원을 위해 2000인분의 치킨세트(4000만원 상당)를 기증키로 했다. 치킨세트는 황금올리브치킨과 감자튀김, 치즈볼, 음료수로 구성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경주 BBQ 부회장은“국내 대표적인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광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한다”며 “세계 대회인 만큼 국내 언론은 물론 세계 각국의 외신기자들이 우리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맛보고 대표적인 한류음식으로 BBQ 제품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윤 부회장과 조영택 국제수영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Today news/홍주연 기자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가 정책실명제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2019년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를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로서, 공개대상이 되는 중점관리 사업을 국민이 직접 신청하는 ‘국민신청실명제’ 운영으로 국민참여를 보장하고 있다. 대상사업은 목포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에 따라 정보공개법 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사업을 제외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관한 사항 ▴10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1억원 이상 연구용역 ▴자치법규 제·개정 사항 등이다. 앞으로 시는 국민신청실명제를 분기별로 운영할 방침으로, 목포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 이메일(mokpoplan@korea.kr), 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목포시청 기획예산과) 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4월 제정된 ‘목포시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61건을 선정하고 사업내역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에서는 논농사에 있어 가장 어려움이 많고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제초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논두렁 동력제초기를 농가에 공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번 공급한 논두렁 동력제초기는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6.3마력 엔진장착 및 60kg의 가벼운 중량과 간단한 조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어, 시간과 노동력 모두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논두렁의 형태 및 잡초의 크기에 관계없이 원활한 작업이 가능하고, 주행2단과 후진1단의 변속 기능이 있어 기존의 예초기 사용에 비해 2배 이상의 작업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10ha이상 벼 유기농 재배를 하는 지도읍 거주 정상길(66세)씨는 금번 지원한 논두렁 동력제초기는 노동 부담을 덜고 생산성 향상과 함께 친환경 영농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안군수(박우량)는 앞으로도 노동력 절감과 생산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기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밝혔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 일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경훈 · 진중천)는 지난 10일 일로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해촉 사항, 지역특화사업 추진 및 나눔·봉사·후원자 발굴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적인 민관협력 확대로 성공적인 지역특화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자는 의견을 모았는데 그 중에는 건강더하기 밑반찬지원사업으로 반찬 재료 다양화로 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상자를 선정하는데 협의체 위원과 마을이장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대상자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하였다. 함경훈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사회보장급여를 필요로 하는 지원대상자에게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일건설㈜이 광주 북구 중흥동 중흥3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지난 1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단지는 S-1블록, S-2블록 2곳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7개동, 총 1,5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용전면적 별 일반분양은 총 857가구로 S-1블록에서 ▲84㎡A 255가구 ▲84㎡B 390가구 ▲109㎡ 48가구 등 693가구, S-2블록에서 ▲39㎡ 7가구 ▲59㎡ 134가구 ▲74㎡ 23가구 등 164가구다.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의 청약일정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25일 당첨자 발표 후 8월6일부터 8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자연환기와 일조량을 극대화했고 100% 지하 주차 시스템으로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한다. 전용면적 39~109㎡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평형대에 맞춰 4베이, ㄷ자 주방,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주방팬트리 등 특화설계(평형별 상이)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 가구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도 도입돼 어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전자발찌를 찬 채 이웃집 모녀를 성폭행하려던 남성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광주지방법원은 오늘(12일) 51살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피의자가 달아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밤 9시 40분쯤 광주시의 한 주택 2층에 침입해 50대 여성 A씨와 8살 난 딸을 성폭행하려다 이웃주민에게 현장에서 붙잡혔다. 선씨는 과거 성범죄를 저질러 복역한 뒤, 출소한 지난 2015년부터 2026년까지 전자발찌 착용 대상자였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투데이전남=정길도 기자]자신이 폭행한 피해자를 합의하려 만났다가 살해한 40대가 붙잡혔다. 14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흉기를 휘둘러 A(39)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박모(4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박씨는 13일 오후 9시54분 광주 북구의 한 도로변에서 흉기로 A씨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폭행치상 등 전과 13범인 박씨는 지난 4일 A씨를 주점에서 폭행해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합의를 위해 A씨를 다시 만난 박씨는 “합의해 달라”며 다투다 A씨가 자리를 피하자 흉기를 휘둘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박씨는 해남으로 도주했다가 추적에 나선 경찰관에게까지 흉기를 휘두르다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다.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2022년 한전공대 개교와 송정 ~ 순천간 경전선 전철화, 빛가람혁신도시의 에너지밸리 특화 사업 등 전남 현안들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오후 전남도청에서 열린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전남이 섬·해양·하늘·바람·천연자원 등 풍부한 자연자원을 토대로 한 ‘블루 이코노미’경제 비전을 발표했다”며 “이 블루 이코노미가 전남발전과 대한민국 경제 활력의 ‘블루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 김영록 전남지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등 정재계 인사와 600여명의 도민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강기정 정무수석과 이호승 경제수석 등이 함께 했다. ‘블루 이코노미’는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수도, 전남(Blue Energy)’, ‘남해안의 기적, 신성장 관광벨트(Blue Tour)’, ‘바이오 메디컬 허브, 전남(Blue Bio)’, ‘미래형 운송 기기 산업 중심, 전남(Blue Transport)’, ‘은퇴없는 스마트 블루시티(Blue City) 등 5대 분야에서 성장력을 발굴해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전남도의 새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