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우리나라 단일 질환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올 상반기에 14개소 마을경로당에서 매주 1회씩 5주프로그램으로 “내 혈관이 달라졌어요” 건강교실을 운영하였다. “내 혈관이 달라졌어요” 건강 찾기 교실은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ㆍ당뇨병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복부비만 측정)와 당화혈색소 검사(당뇨 합병증 예방검사)를 통해 자기 혈압ㆍ혈당숫자에 대한 인지율을 높이고 스스로가 건강관리 개선을 위해 노력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를 통하여 노인우울 및 자살예방교육과 치매조기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주민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본인의 정신건강상태를 파악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재활전담인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으로 낙상예방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무안군은 “앞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육, 내 혈압·혈당 알기 캠페인뿐만 아니라 치매․우울․자살예방과 금연, 영양사업 등과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제57회 시민의 날을 맞아 ‘목포 시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7월 12일 부터 9월 2일 까지 후보자를 추천 접수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할 심사위원회 위원을공개 모집한다. 목포 시민의 상은 1963년 첫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로 현재까지 1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목포시를 빛낸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봉사 ▲교육문화 ▲경제 ▲체육 ▲효행 ▲특별활동부문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하여 최종 수상자 1명을 선정한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시의원, 동장 및 기관․단체장이 추천하거나, 2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하여 개인이 추천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수상자 선정 시 공정한 심사를 위해 경제계, 교육․문화계, 체육계, 여성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위원을 공개모집 하며, 희망자는 9월 2일 까지 신청하면 된다. 추천 및 신청 서류는 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9월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1일 ‘제57회 시민의 날’ 기
[today news 이병철 기자] 하의면에서는 7월 11일 극단‘갯돌’의 주최로 ‘뱃길 따라 갱 번 마당놀이’행사를 개최하였다. 하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 100여명이 극단 ‘갯돌’공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의면 대리마을 소개영상, 마을 어르신들께 전통 가락을 배우는 영상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고,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신밟기, 산다이 공연, 노래교실, 마당극, 마술공연 등이 진행되었다. 극단갯돌 문관수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이렇게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 극단 갯돌 식구들 또한 너무 기쁘고, 주민들이 더욱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하의면이 되길 기원하다”고 말했다. 마을 주민 곽흥진(웅곡1구)는 “이렇게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해주어서 감사하고, 몰랐던 우리 가락, 우리 춤 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뱃길 따라 갱 번 마당놀이’는 2019년 5월부터 11월까지 신안군 8개 섬, 진도군 2개 섬, 완도군 2개 섬을 순회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11일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남악신도시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전라남도, 소방서, 경찰서,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남악신도시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승강기 사고예방 요령을 홍보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캠페인은 먼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물놀이 사고 및 승강기 사고 예방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안전문화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무안군 관계자는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명조끼 입기와 기본 안전수칙 준수 등 군민에게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오는 31일, 승강기 사고 및 고장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등 초기대응능력 제고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무안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합동으로 승강기사고대응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전세계 수영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2일 막을 올렸다. 세계선수권대회는 이날 오후 8시20분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시작된 개막식을 통해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개막식은 5·18 민주광장 분수대와 광주여대 체육관의 이원중계를 통해 생동감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194개국 7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경영, 다이빙, 하이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오픈워터 수영, 수구 등 6개 종목에서 총 76개의 금메달을 놓고 17일간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은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라는 기치 아래 지구촌 미래를 향한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형상화했다. 관객들도 가슴에 빛이 나는 LED 등을 걸어 무대의 일부를 함께 꾸몄다. 개막식 주제인 '빛의 분수'는 아시아 민주화 성지인 5·18 민주광장 분수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이번 개막식 하이라이트는 세계 각국의 물이 5·18 민주광장 분수대에서 하나가 되는 '합수식'이었다. 인간의 욕망으로 오염된 죽음의 물이 광주의 '빛'으로 승화돼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광주의 어린이들이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가져온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도시 광주의 모든 것이 만족스럽습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첫 경기인 다이빙 경기가 열린 12일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는 수영장의 청량함처럼 밝고 경쾌한 목소리가 스피커에서 울려 나와 관람객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주인공은 이번 대회에서 장내 아나운서를 맡은 존 메이슨(John Mason·호주) 씨다. 장내 아나운서는 스포츠 경기가 열리기 전 경기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선수 소개, 경기 관련 정보를 관람객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해 경기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듣는 목소리의 주인공이 이번 수영대회 주최도시인 광주에 대한 첫 느낌을 풀어놓았다. 존 메이슨 씨는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국제수영연맹(FINA) 주관 경기의 장내 아나운서를 수년째 맡고 있어 전 세계 도시를 많이 방문했지만, 광주는 특히 인상적인 곳이다"고 첫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광주가 맛의 도시라고 들었는데 비빔밥과 김치가 정말 맛있었다"며 "특히 고추장의 매운맛이 아주 매력적이다"고 말했다. 특히 "광주가 가진 멋진 이야기와 음식, 사람을 환대하는 방식, 그리고 '광주사람'까지
[today news 이병철 기자] 한동안 암흑기를 맞았던 가상화폐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가상화폐 광풍이 다시 불고 있는 와중 가상화폐 총판소에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투자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검찰 수사중에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고소인 ㅈ씨에 따르면 2017년 8월경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가상 화폐 총판소 2017년 9월부터 7가지 가상화폐 총 4억원대 코인을 구매하였다고 한다.총판 총책임자는 "T코인은 한국의 삼성, 일본의 도요타, 대만의 포모 3개사가 합작하여 공동개발한 코인으로 이 T코인을 메인으로 취급하는 회사이다"라며 투자자를 기망하였고 국내 굴지의 거래소에 각종 코인들을 상장시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라고 현혹 하였다라고 주장한다 또한 T 코인은 Toyota 의 T 대만의 Formosa의 O 삼성의 Samsung SDS 의 S 의 이니셜을 가져와 만든 명칭이라고 하였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총판 T코인 그룹지키미는 텔레그램에서 투자자들을 기망하였다는 투자자들의 말에 "초반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한 바 있습니다. T 코인개발진 중 다수가 삼성출신이다 보니 사실과 무관한 소문이 난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소식을 접한 투자자들은 "절대 있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본보 기자는 2019년 초 사회적기업 협회로부터 신안군에 한 모기업 전 대표의 울부짖는 외침을 알려달라는 한통의 전화를 받고 약 6개월의 취재기간 동안 그간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우선 신안군에 위치한 함0원은 목포이주외국인상담센터 전 대표인 김0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주변농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100% 우리콩과 함초를 이용, 콩알에 황국균을 배양하여 햇볕에서 자연발효 시키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 연구를 토대로 정직한 기업, 정직한 먹거리의 기업정신을 가지고 장류발효를 통한 100% 국내산 농산물과 무색소, 등의 장점을 살려 수익창출과 동시에 소외계층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2010년과 2011년 총 2차례 공사를 하였다. 총 2회의 공사로 인해 소요된 비용은 건축공사비로만 1차공사비 2억, 2차공사비 9,615만원으로 약 3억여원의 비용이 투자되었다. 그 외에 시설투자와 연구비, 마케팅 및 판촉물 등 부대비용까지 많은 비용이 투자되었다고 한다. 함0원 2010년 3월 해당 행정관청의 사용승인과 함께 건물을 사용해도 된다는 시공자 측의 말을 듣고 건물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제조실 바닥에 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