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삼/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거의 같은 궤도를 따라 운동하면서 몇 해, 또는 수십 년의 주기를 공통적으로 가지는 서로 다른 여러 개의 혜성의 무리를 ‘별무리’라고 한다. 즉, 천구(天球) 위에 수십에서 수백 개의 항성(恒星)이 한 지역에 불규칙하게 모여 있는 별의 집단인 성좌를 가리키는 말인데, 구상 성단에 비하여 거리가 가깝고 은하면 안에 집중되어 있다. 종교적으로 보자면 ‘히브리어 성경’의 헬라어 역본인 ‘70인역(ⅬⅩⅩ)’에서는 ‘오리온(Orion)’으로 번역하고 있으며 개역 한글판에서는 ‘별 떨기’라고도 표기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은하수’를 떠올려도 무리가 없다. 겨울철의 밤은 유난히 별무리가 다양하고 풍성하여 특히 가깝게 느껴지면서 휘황찬란한 하늘의 정경을 마음껏 드러내기 때문에, 바라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황홀하고 감동적인 느낌을 맛보게 해준다. ‘안드로메다은하’와 ‘오리온성운’, ‘플레이아데스 산개성단’과 ‘히야데스 산개성단’ 등 맨 눈으로도 볼 수 있는 은하와 성운 및 성단이 있는가 하면, ‘오리온자리’의 ‘베텔기우스’, ‘리겔’, ‘큰개자리’의 ‘시리우스’, ‘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 ‘황소자리’의 ‘알데바란’, ‘마차
제20대 대통령은 운명이다 발행처 Asia文化經濟新聞 도서명 제20대 대통령은 운명이다 저자 피터 킹 도서 정가 15,000원 페이지 수/ 크기 264쪽/ 신국판 초판 발행일 2022년 01월 20일 도서분류(일반/실용) 사회과학/정치 ISBN 979-11-88270-42-2 [03300] ■ ■ 책 소개 대한민국호 이끌 지도자 ‘역량과 자질’ 유권자의 선택! 귀히 존중되는 ‘소중한 한표’ 지구촌 ‘글로벌 위대한 지도자’의 태동 갈망 심화되고 폭넓은 ‘국제적 리더십’ 십분 발휘 한국의 ‘대내외적 위상’ 냉철히 분석한 역저 공존공영 ‘역동적 선진 국민’으로 힘찬 전진 ‘굿바이 DJ’ 이어 오랜만에 기다려온 후속작 이 책은 국가의 운명을 짊어질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목전에 다가온 현 시점에서 차기 대통령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국제사회에서 경제대국으로 손꼽히는 대한민국의 차기 대통령은 국제적 감각을 갖추어야 하며, 국내외 정책이 국제적 상식과 기준에 부합해야 할 것이다. 국제정세 추세와 변동이 매우 중요한 이 시기에 국가의 핵심 이익이 걸려 있는 사안이 많이 교차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시적 측면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대한민국 행정의정 평판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today news-강향수 본부장]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옥수 의원이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대한민국 행정의정 평판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총 8회 수상을 기록했고 이는 전국 4,016명 지방의원 중 최다 수상자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정의정평판대상시상위원회와 25개 시민단체가 공동주관한 행사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7명의 단체장과 11명의 지방의원이 수상했으며 김의원은 호남지역 기초의원 중 유일한 수상자로 알려졌다. 김의원은 수상자 평가심사에서 지난 12년의 의정활동 기간 중 군공항 소음피해 배상소송에서 2차에 거쳐 702억원을 승소하며 22,000명의 피해주민에게 지급했고 신세계백화점 복합쇼핑몰 입점저지와 화정2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서 서구청과 LH의 위법성을 지적하며 주민소송을 승소로 이끌었고 백마산 승마장 허가와 상무지구 공영주차장 부지선정의 부적절성을 지적하여 허가취소와 계획변경을 시켰고 관내 소규모 학교 졸업생과 입학생 전원에게 22년동안 장학금을 지
림 삼/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겨울바다는 유난히 조용했다. 그저 바람 소리와 파도 소리만 들려나는 겨울바다는 그래서 시끄러웠다. 그 겨울바다에는 사람이 살지 않았다. 일단 겨울이 지나야 사람들이 몰려들려는가보다. 그래서 바로 그 겨울바다에 내가 머물렀다. 아무도 살지 않는, 그래서 그저 쓸쓸한 겨울바다에 머무는 나는 그래서 외롭지 않았다. 겨울이 있고 바다가 있으니 그래서 좋고, 찾는 사람이 없으니 그래서 더 좋은 겨울바다에 오랜만에 와서 섰다. 누구에게도 미리 연락을 취하지 않고 바람인 척 홀로 들어선 겨울바다는 그렇게 내게 고향인 양 품을 벌려주었다. 지난 주말, 예정도 없이 계획도 없이 문득 핸들이 시키는대로 달리다보니 어느새 동해바다에 다다르게 되었다. 1월 중순의 바다에는, 그리고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는 역시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바로 그 넓은 바다가 몽땅 내 꺼였다. 별빛이 짙은 채 높고 광활하게 펼쳐진 밤하늘도, 계절이 한껏 물들어 온 몸을 헤집는 바람도, 시간을 잊어 소곤거리는 백사장도, 온통 나 혼자만의 것이었다. 세상의 주인이 된 황홀감에 젖은 나를 누구도 말리는 이는 없었고, 그렇게 거기 얼음기둥 가까이로 될 때까지 서
림삼/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소한(小寒)’은 양력 1월 5일 무렵이며, 음력으로는 12월에 해당된다. 태양이 황경(黃經) 285도의 위치에 있을 때인 24절기 가운데 스물세 번째 절기로 작은 추위라는 뜻의 절기를 일컫는다. 옛날 중국 사람들은 소한부터 대한까지 15일간을 5일씩 끊어서 ‘3후(候)’로 나누어 ‘초후(初候)’에는 기러기가 북으로 날아가고, ‘중후(中候)’에는 까치가 집을 짓기 시작하고, ‘말후(末候)’에는 꿩이 운다고 기술하였다. 절기의 이름으로 보면 소한 다음 절기인 ‘대한(大寒)’ 때가 가장 추워야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춥다. 우리나라에서 일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양력 1월 15일 무렵이다. ‘소한땜’이 아니라도 이 때는 전국이 최저 기온을 나타낸다. 그래서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소한 추위는 맵다. 그러나 추위를 이겨냄으로써 어떤 역경도 감내하고자 했던 까닭으로 “소한의 추위는 꾸어다가도 한다.”라고도 했다. 이른바 ‘정초한파(正初寒波)’라 불리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이라서, 농가에서는 소한부터 날이 풀리는 입춘 전까지 약 한 달 간 혹한(酷寒)에
“화순대전환! 문행주가 합니다” 매력있는도시, 풍요로운 화순, 긍지 있고 살기 좋은 고장 만들겠다. [today news-강향수 본부장] 문행주 전남도의원이 4일 오전10 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화순대전환! 문행주가 합니다”. 라는 기치로 지역소멸위기 속에 대통령선거에 이어 석달 뒤에는 지방선거가 동시에 치러지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로써 대한민국대전환과 지역의 대전환을 이뤄내야 할 엄중한 시기라고 밝혔다. 특히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150만 광주광역시와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한국에너지 산업의 중심지인 에너지벨리와 맞닿아 있으며 남해안 농어업경제권의 관문에 있음을 강조하며, 인구절벽의 위기 속에서 탄소중립 대전환에 따른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화순을500만 메가시티의 중심으로 화순,광주 광역철도망 조속한 연결, 무등산 권 공동개발, 광역첨단의료데이터 산업, 아시아문화관광도시, 글로벌 생물의약 및 병원치유 산업중심도시, 바이오백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치료, 치유, 회복, 힐링으로 체류형 의료치유 관광도시로 발전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탄소중립시대! 탄소에너지 상징인 화순탄광을 수소에너지 시범도시로 새롭게 전환시켜
농촌유학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 전달 [today news]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차운철)는 도시 학생들의 농촌생활· 학교체험을 통한 도농교류 확대 및 농촌지역 교육공동체 형성에 노력하고 있는 강진군 옴천면 옴냇골산촌유학협동조합(이사장 김동희)에 방문하여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차운철)는 농촌유학센터에서 제공하는 좋은 교육환경과 프로그램이 도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 및 가치관 형성에 긍적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하였고 이번 기회를 통해 농촌유학센터와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학생들과 함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참여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 및 농촌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필요시 비품 등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도농교류 확대 및 상호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농촌유학이 나날이 발전하여 도시-농촌 간 도농교류가 확대되고 찾아오는 농어촌이 되도록 항상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