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평택시는 고위험 임신의 적정 치료 관리에 필요한 진료비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건강한 출산을 통한 모자건강을 보장하고, 저소득층의 영아에 대해서도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지원 소득기준은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 가구에서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로 확대됐으며 질환기준은 3대 고위험 임신질환인 조기 진통, 분만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 받은 자로 지원범위는 3대 고위험 임산부 질환의 입원치료에 있어 가계 부담이 큰 비 급여 본인부담금(50만 원)을 초과한 금액의 90%를 지원하며 1인당 3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40%(최저생계비100%)이하 저소득층 영아 (0-12개월)가구로 기저귀 구매비용 월 32천 원에서 월 64천 원을 지원 확대됐고, 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모유수유 권장 방침에 따라 기저귀 지원 대상 중 산모가 질병, 사망으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로 한정하며 조제분유 및 조제이유식 구매비용이 월 43천 원에서 월 86천 원에 지원으로 확대됐으며, 영아 출생 후 만 1년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신청
(미디어온) 최근 아동학대가 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청,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복지시설, 어머니‧학부모폴리스, 시청 및 각 구청 담당 부서, 보건소 등 아동보호 관련 기관의 관계자 4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실재 가정이나 각종 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회의는 수원시의 아동현황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그간의 노력,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하고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아동학대 현황 소개 및 제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학대예방 ․ 조기발견 ․ 신속대응 등의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학교 장기결석자 파악 관리, 긴급보호 아동발생시 지원, 아동학대 유형의 올바른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등이 대안으로 제시됐다. 또, 시청 또는 교육청 주관으로 보호자의 감정절제와 올바른 훈육을 위한 교육, 어린이집 입소 전 영유아 부모대상 아동학대 의무교육실시, 아이들의 자존감 고취 및 신고의식 고양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
(미디어온)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7일 3일 간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2016년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자원봉사 단체 간 소통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갖고, 수원시 자원봉사에 대한 비전과 목표, 센터의 주요 사업 등을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올해 사업 중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붐업데이 행사, 자원봉사 역량강화 워크숍,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에 관심을 보였다. 이승영 센터장은 “센터 사업에 대한 자원봉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시에는 30만 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있으며,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사람을 위한 마을중심의 자원봉사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온) 수원시는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운영 정책이 지난 18일 한국해양대학교(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3회 지방정부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지방정부학회가 주최하는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자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집단지성으로 수원의 밝은 미래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운영 정책사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전국 최초로 도시계획 수립에 시민이 함께 참여해 장기발전계획과 각종 주요 도시정책 등에 대한 계획수립, 의견제시 및 의사결정을 통한 상향식 도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과거 공공성 강화 측면에서 소수 전문가 집단에 의해 수립되는 도시계획의 틀을 바꿔 ‘대중의 지혜가 소수 엘리트 집단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린다’는 집단지성의 철학을 바탕으로, 행정의 투명성 제고는 물론 시민과 소통하는 사람중심의 도시를 구현 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지방자치단체가 수립 할 수 있는 최상위 계획인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을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미디어온) 수원시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7일 오후 수원시한아름콜센터를 찾아 당면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양 부지사는 이날 수원시 한아름콜센터 회의실에서 수원시 박덕화 안전교통국장 및 콜센터 관계자들이 등 참석한 가운데 한아름 콜센터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콜센터에 근무하는 상담원 및 운전원 등을 격려했다. 이어서 양 부지사는 교통약자 콜택시가 있는 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차량 구조 및 승·하차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차량을 직접 점검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양복완 부지사는 수원시의 체계적인 교통약자 이동교통수단 운영 정책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이 협업하여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미디어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8일 성남시청에서 민선6기 제7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25개 도시 시장․군수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건의안건 처리「도-시․군 토론의 장」정례화 건의’등 10개 안건을 상정했다. 올해도 경기도와 시·군의 상생 협력을 위해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해 현안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번 회의에는 정용선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참석해 경기도 치안 정책방향과 올해 경기경찰청의 교통 핵심정책인 ‘안매켜소’ 운동에 대해 동참을 당부 하는 등 시장․군수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태영 협의회장(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민선6기 들어 시․도 지역협의회로는 최초로 사무국을 개소해 도-시․군 상생을 위한 인사교류 제도개선과 재정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면서 “올해는 공통현안과 자치전반에 대한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상생이 이뤄지도록 시장․군수님께서 협의회에 힘을 실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실시된 안건심의에는 시‧군의 건의안건 처리 결과에 대해 깊이 토론하는 ‘건의안건 처리「도-시․군 토론의 장」정례화 건의’등 협의회
(미디어온) 군포시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군포시민의 품질․안전 관리 의식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부터 공무원 방문․견학 등으로 교류를 시작한 양 기관은 책 읽는 직장 만들기도 함께 추진 중인데, 올해는 시민의 KTC 견학도 정기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 견학자들은 군포시 11개 동의 통장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 22명으로,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KTC를 견학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는 지난 2010년 금정동에 건립된 이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 공산품 안전인증, 신재생에너지 설비 성능검사, 정보보호시스템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 중인 KTC가 시민사회에 널리 알려지는 동시에 시민들의 품질․안전 관리 의식이 강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국내 인증산업 분야에서 수준 높은 품질관리와 안전검사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KTC 견학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의식 향상의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관련 분야 학생이나 취업 준비생 등을 위한 견학과 현장체험도 활발히 이뤄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C(ww
(미디어온) 경찰청은 최근 피해 발생이 빈번한 오픈마켓 판매사기(일명 ‘먹튀 사기’) 피해를 방지하고자, 19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회의실에서 예방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G마켓·11번가·옥션·인터파크·쿠팡·네이버 등 대형 오픈마켓 업체는 물론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서도 함께 참석했다. 오픈마켓(open market)은 개인 또는 소규모 업체가 직접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누리망쇼핑몰이다. 시장 규모가 최근 10% 이상 성장하며 판매액 기준으로 14조 3,400억 원(2014년)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으며, 업체별로 4만 5천 개에서 최대 22만 개의 판매 사업자가 등록되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동일한 물건을 갖고도 가격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소비자는 편리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동시에 누릴 수 있고, ‘판매자 등급 조회’와 ‘안전결제 서비스(결제대금 예치제)’ 등 안전거래를 위한 제도도 계속적으로 마련되고 있어 인기가 높다. 그러나 최근, 피해사건도 다수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요 사례로는 판매자가 추가 할인을 미끼로 현금 결제를 요구하여 돈만 받은 후 잠적하는 수법이 대부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