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충주시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는 정부3.0수준 제고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창출을 위한 9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2차에 걸쳐 실시됐다. 충주시는 그동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실’을 운영하고, ‘건설공사 발생품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 맞춤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호평을 받았다. 또한 대학가 원룸밀집지역 쓰레기문제 개선을 위한 민‧학‧관 협업모델 구축,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등 협업과 소통을 통한 공공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명자 규제개혁팀장은 “앞으로도 정부3.0 생활화를 통한 충주특화 모델의 맞춤형 혁신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의 선제적 제공 등으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울산시는 18일(목) 오전 10시30분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김기현 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이형석 53사단장을 비롯한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구청장․군수, 시의원, 군․경 지휘관, 안보․보훈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방통합방위회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필요한 시책에 대한 국가방위요소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통합방위협의회 의장(시장) 주재로 매년 개최된다. 회의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관별 ‘2016년도 통합방위 추진계획’에 대한 주제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김기현 시장은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 건설을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가 필수불가결한 전제조건”이라며, “2016년 새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에 따른 도발과 같은 초국가적·비군사적 재난 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올바른 역사인식과 국가관․안보관 확립을 위한 시책추진에도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최근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 아이를 동반한 고객의 출입을 제한하기 위해 노키즈존(No Kids Zone)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아이의 소란스런 행동과 이를 방치하는 부모의 행동이 노키즈존 확산의 주된 원인이지만 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의 책임은 업주에게 있다는 법원 판결도 주요 이유 중 하나이다. 경기도의 경우 수원시나 성남시, 고양시 등 어린이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노키즈존이 확산되고 있다. 노키즈존을 둘러싸고 찬반 입장이 팽팽한 가운데 경기연구원은 연구보고서에서 노키즈존에 대한 경기도민들의 인식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2월 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0%) 결과 응답자 93.1%가 공공장소에서 소란스런 아이들이나 우는 아이들로 인해 불편을 경험했으며, 불편을 경험한 장소는 카페나 음식점이 72.2%로 가장 많았다. 경기도민 44.4%는 노키즈존은 업주의 영업상 자유에 해당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저 그렇다는 견해가 32.8%, 그렇지 않다는 견해가 22.8%로 조사됐다. ‘노키즈존이 싫으면 다른 곳으로 가면 그만이기 때문에 문
(미디어온) 지난 8일 경기복지재단에 따르면 경기도내 노인 학대 가해자는 주로 40~50대 아들, 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복지재단은 2014년 도내 3개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학대 신고 428건의 사례를 활용하여 노인학대 실태를 분석하고 정책적 대응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경기도 학대 피해 노인은 ▲주로 70대(73.5세) 여성(71.3%)으로, 교육수준은 낮고(초졸 이하 66.1%), 대부분이 무직(92.1%)이며 사별한 경우가 절반(46%)을 차지했다. 가족구성 형태별 노인 학대는 자녀와 동거하는 경우가 33.4%로 가장 높았고, 이 경우 발생한 학대 유형은 신체적·정서적 학대가 대부분이었다. 노인단독가구에서 발생한 학대가 26.9%로 다음으로 나타났고 학대 유형은 방임인 것으로 분석됐다. 노인학대 주 행위자는 ▲연령대별로는 50대(31.3%), 40대(23.9%)가 많았고, ▲성별로는 남성이 64%, 여성 36%로 나타났다. 주 행위자가 남성인 경우 학대 노인과의 관계는 아들(60.8%)이 가장 많았고, 여성인 경우는 딸(55.2%)이 가장 많았다. 학력수준은 고졸 이상(67.8%)이고 10명중 1명은 알코올중독자이
(미디어온)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건설현장의 관계자, 시설관련 공무원 등 총 220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의 전문 강사(최성락)의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으로 울산의 건설재해 현황, 최근 발생 건설 재해사례, 해빙기 위험요인별 안전대책, 위험성평가와 대책, 재난안전관리의 필요성 등이다. 한편, 울산시는 해빙기 특별안전대책기간(2월 15일~3월 31일)에 집중관리대상시설에 대해 주 1회 이상 점검 실시하고, 해빙기 전담 관리팀 편성·운영, 해당분야 전문가와 현장지도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위험원인을 찾아내고 보수·보강 방향을 제시해 주는 ‘시민콜 안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온)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전 9시까지 3박 4일간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 각종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 6,646명과 1,429대(소방차량 1,423대, 소방헬기 3대, 소방정 3대)의 장비가 동원되며, 유사시에는 1만2,000여 명의 의무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도 출동태세를 갖춘다. 재난안전본부는 선제적 초기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화성시 남양리 공터,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양평군 양근섬 등 정월대보름 주요 행사장 49개소에 소방력(차량53대, 인원 308명)을 전진 배치시키고 행사장 현장 안전점검과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에 나선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그 어느 때 보다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쥐불놀이 같은 대보름 민속놀이 시 도민들의
(미디어온) 삼척시가 삼척시민의 문화적 자긍심 고취와 시민 대화합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16 삼척 정월대보름제 행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유치 하고자 행사장내 주요 위험요소 및 취약시설에 대하여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전총괄과장을 총괄로 하여 유관기관(삼척소방서, 삼척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과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는 2월 19일(금) 오후 2시에 엑스포타운 행사장에서 시설물 전반에 대해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 교통, 전기, 가스안전 등 모든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 점검대상이고, 분야별 전문가의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지적된 사항은 행사추진 부서에 신속히 안전관리대책을 강구토록 하여 축제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태백시가 2015년 국민신문고 민원분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분석 평가한 2015년 국민신문고 민원 평가 결과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민원만족도 부문에서 80.15점으로 전국2위, 강원도 1위, 처리기간 준수율에서 99.17%로 강원도 5위, 민원내용에 대한 추가 답변율 50%로 전국 1위로 평가 되었다. 이번 분석·평가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처리된 각 지방자치단체별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처리에 대한 만족도, 처리기간 준수율, 추가답변율을 분석하고 평가한 결과다. 특히 민원인이 국민신문고 민원답변에 대해 불만족 또는 매우불만족으로 평가된 경우, 적절한 추가 답변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 향상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국민신문고 민원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2016년도부터 광역자치단체 단위(기초 자치단체실적 포함)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에 대한 평가 및 점검을 계획중이다. 태백시 윤갑식 민원봉사과장은 “2016년도에도 국민신문고를 통하여 접수된 민원에 대하여 민원인이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민원 응대 및 처리에 각 부서별로 더욱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