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기호 3번 황주홍(국회 농해수 위원장) 후보 [today news-강향수 전남본부장] 사단법인 한국아로니아협회는 4월 10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생당 기호 3번 황주홍(국회 농해수 위원장) 후보를 지지하기로 선언했다. 황주홍 후보는 지난해 8월 추경에서 아로니아 시장격리를 통한 가격 안정 긴급수매 30억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로니아 수입급증과 생산량 증대로 아로니아 가격은 급락하였고, 농가들의 큰 피해가 직면한 상황에서 황 후보는 위원회 추경심사를 통해 정부의 가격안정 긴급수매를 요청했고, 마침내 긴급수매 추경예산을 이끌어낸 것이다. 또한 지역구에서는 고흥·보성·장흥·강진 아로니아 농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전업농가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했고, 이를 정부당국에 요청하는 등 아로니아 농가를 대변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황 후보는 “아로니아 수급조절을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며 “과수정비사업을 비롯한 폐업지원을 확대하고, 아로니아 가공식품에 대한 연구개발과 소비촉진을 위한 공영방송 홍보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의 아로니아 농가에 대한 노력은 사단법인 한국아로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10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10.9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이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4천399만4천247명의 선거인 중 480만7천946명이 투표를 마쳤다..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16.76%를 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9.19%로 나타났다. 아울러 ▲ 서울 10.85% ▲ 부산 10.23% ▲ 인천 9.70% ▲ 광주 14.00% ▲ 대전 10.88% ▲ 울산 9.87% ▲ 세종 12.33% ▲ 경기 9.35% ▲ 강원 12.67% ▲ 충북 11.12% ▲ 충남 10.74% ▲ 전북 15.73% ▲ 경북 12.60% ▲ 경남 11.33% ▲ 제주 10.88% 등을 기록했다.앞서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는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간 기준 8.0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한 2017년 대선과 2016년 총선 때는 10.60%, 4.97%를 각각 기록했다. 동시간 사전투표율만 놓고 보면, 이날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김선일 /-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 협의회 부회장 -푸른강진21협의회 공동의장. -2030포럼 대표 우리는 지금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우리 인간이 육식을 하는 동안은 바이러스를 달고 살아야 한다. 바이러스의 숙주가 되는 동물을 먹고 살아야 하기에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아야만 하는 운명을 가진다. 이것은 하늘의 뜻인지도 모른다. 문명이 발전할수록 편리성과 인위에 치우치는 삶을 원하는 인간의 속성을 탓하는 양 자연의 재앙을 받을 수 밖 에 없고, 또한 그 재앙에 맞서 투쟁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불과 200년 전 석유가 나오면서 외연기관은 사라지고 내연기관의 발전에 발전을 하여 인간 삶의 문화가 급속도로 변하여 왔다. 그 과정에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고 북극의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 들고 있으며 우리의 3한4온이 사라진지 오래다. 북극은 인도와 중국이 합쳐진 면적 약1530만 제곱키로 미터이고 남극은 약1360만 제곱키로 미터가 된다. 남극의 얼음두께가 평균 약4800미터가 되며 남극과 북극이 다 녹는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 60~70m의 해수면이 상승한다고 한다. 이렇게 되기 전에 지구에는 많은 일이 생긴다. 식량이 부족해지고 바이러스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진행된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오는 10~11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광주·전남지역은 374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되는데 광주 95곳, 전남 297곳 등 총 374곳에 설치됐다. 본 선거일의 투표소는 광주 369곳, 전남 864곳이다. 선거인명부는 광주 120만7972명, 전남 159만1919명으로 확정됐다. 제20대 총선과 비교해 광주는 4만9751명(4.3%) 늘었고, 전남은 2만6353명(1.7%) 증가했다. 선거연령 하향에 따른 만18세 선거인은 광주 1만8342명·전남 1만9166명이고, 이 중 고등학교 3학년은 광주 5622명·전남 6003명으로 나타났다. 선거구에 상관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선관위는 투표소 입구에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코로나19 유증상자는 별도로 설치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도록 안내한다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끝이 없는 무저갱같다.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계속되는 일상에 지칠대로 지친다. 힘들고 버겁다는 생각조차도 어찌 보면 호강에 겨운 푸념일지도 모른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코로나19’의 확산이 목하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이건 정말 걷잡을 수 없는 혼란과 파멸의 파노라마다. 마치 미리 준비되었던 어떤 폭탄을 터뜨린 것 마냥 퍼져나가는 파장의 속도나 범위가 상상을 초월한다. 바야흐로 인간의 무력함이 극에 달했다. 대처라고 하는 표현은 무색해졌다. 어느 나라도 적절한 조치나 대응을 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지 못하다. 이제까지 선진국입네, 경제 대국입네 하면서 거들먹거리던 나라들이 하나같이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 서로 서로 눈치만 보고 있다. 이 와중에,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온 국민이 발 벗고 나섰던 우리 나라가 새삼 세계의 롤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 따지고보면 애초에 이런 결과로 치달을 줄 예측했던 바다.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을 보더라도, 우리 국민들은 그동안 어떤 거센 난관이나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헤쳐나왔던 구렁텅이가 얼마나 많았던가를, 전쟁의 폐허조차도 어쩌지 못할 정도로 눈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김성환 광주광역시 동·남구(을) 4·15 총선 후보가 박주선 민생당 후보에 단일화를 요구했다. 김 후보는 6일 “민생당의 공천이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이 이뤄지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쉽다”며 “민생당이 무엇보다도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하고, 정치 개혁을 기치로 내걸고 있는 만큼 ‘호남정치’의 복원을 위해서라도 박주선 후보는 단일화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 동남을 세 후보의 정치이념이나 지향성에는 큰 차이가 없다”면서 “지역의 다양한 요구 수용을 저해하는 특정정당 묻지마 투표성향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민주당을 제외한 후보들 간 단일화는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흔들리지 않은 자부심으로 광주정신을 지켜온 유권자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단일화여야 한다”며 “단일화 과정이 공정하고 투명해야만 유권자의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성환 후보는 민생당 예비후보로 박주선 예비후보와 경쟁을 벌이면서 1차 공천에 승리했지만 박주선 후보가 이의를 신청하면서 공천에서 탈락됐다. 이에 김후보는 당에서 공천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Today news/ 정길도
[today news-이병철기자] 전라남도는 정부 연구개발(R&D)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올해 ‘과학기술기반 및 소재·부품 R&D 기획위원회 지원사업’을 다음달 10일까지 공모하고 나섰다. 이번 공모는 전남의 미래산업을 대비하고, 지역수요 기반의 R&D 사업 발굴로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실현시키기 위해 전라남도가 계획해, R&D 전담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를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는 과학기술 분야 10건, 소재부품 분야 15건 총 25개 R&D과제를 선정, 과제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하며, 제안서 접수일 기준 전라남도 소재 대학, 연구기관, 혁신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소재·부품 분야는 지난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기술자립화를 위해 관련분야의 기획과제를 별도로 신설,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 토대를 마련토록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제안서는 전라남도 또는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을 확인 후, 해당 과제와 관련된 전라남도 실·국, 사업본부 담당자와 협의해 전남테크노파크에 접수하면 된다. 김종갑 전라남도 신성장산업과장은 “R&D 기획위원회 지원 사업이 범부처 R&D 사업의 선제적 대응과 전남
림 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보통, 가을 추억은 유난스레 감성을 건드려 아련한 그리움에 몸살나게 만드는 요물이고, 봄 추억은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설레임에 들뜨게 만드는 귀물이라고들 한다. 그래서 그런 속설에 이미 세뇌된 뭇 사람들은 가을 추억만 그리움의 화신이라 여기면서, 이미 가을 기운 스미기 전부터 그리워할 준비하느라고 조급하다. 그렇지만 필자는 안 그렇다. 해마다 봄이 오면 나름 소중한 추억의 편린을 수집하느라고 여간 바쁜 게 아니다. 그리고는 그 추억들을 모아 모아서 깊은 마음창고에 숨겨놓고, 시간이 가도 변치 않는 그리움에 맹렬히 그리워하면서 살아간다. 늘상 느끼는 심상이라서 이젠 그냥 그럭저럭 견딜 만도 하리라 여기다가도 막상 봄이 오면, 이렇듯 주체하기 힘들 정도로 솟구치는 그리움에 몸살을 앓으며, 일상의 어디 한 군데에도 마음 붙이지 못하고 엉절거린다. 참으로 야속하기 짝이 없다. 그리고 그런 사단은 올 봄에도 어김없이 증명되고 있음이다. 안타깝게도, 한심스럽게도, 온 나라가, 전 세계가, 보도 듣도 못하던 악마의 마수에 걸려 허덕이는 이 때이거늘 봄이 무에 대수라고 이리 심하게 계절을 타는지, 나날이 더해지는 역마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