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보건복지부는1월9일국회에서의결된「장애인연금법」 개정내용이 반영된 장애인 연금을 1월20일(월) 첫지급한다고 밝혔다. 법개정에따라, 월최대30만원의장애인연금기초급여액을는 장애인을종전 생계·의료급여수급자에서2020년부터 주거·교육급여수급자와차상위계층까지로 확대하였고, 2021년에는 모든 장애인연금수급자로 확대한다. - 아울러물가상승률을반영하여기초급여액을인상하는시기도4월에서1월로조정하여장애인연금을지급한다. 이를통해, 올해1월부터약19만명*이월최대30만원의혜택을받게 되었고, 그외수급자들의기초급여액**도물가상승률이반영된 월최대25만4760원을받게되었다. * 월 최대 30만 원 지급 대상(’20년 예산 기준): ’19년 17만1000명 → ’20년 18만7000명(1만6000명에게 월 5만 원 추가 지원) 기초급여액: ’19.4월 25만3750원 → ’20.1월 25만4760원 보건복지부관계자는“2020년1월부터보다많은중증장애인분들이인상된 장애인연금을수급하게되어 중증장애인의소득보장 및생활안정에큰도움이될것으로기대한다“고밝혔다.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 협상 결렬로 생긴 광주시와 서진건설의 '48억원 쟁탈전'이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행 담보금 소유권을 서로 주장하는 양측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다툼의 무대가 법정으로 옮겨질 조짐을 보인다. 19일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서진건설이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지급한 48억원 상당 당좌수표에 지급 정지를 신청한 사유를 은행 측에 질의했다. 수표 금액을 은행에 청구했다가 지급 거절당한 도시공사가 소송 준비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 이 당좌수표는 일방적인 사업 포기로 생길 수 있는 행정력 낭비·신뢰도 하락 등을 방지하려고 이행 담보금 성격으로 주고받은 것으로 협상 결렬 후 소유권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도시공사는 담보금이 자연스럽게 귀속된다고 주장하지만 서진건설은 해당 액수를 지급할 수 없다며 맞섰다. 은행에서는 확정판결 등 소유권을 명확하게 판단한 증빙 서류가 있어야만 어느 쪽에든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공사는 물론 서진건설도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점쳐져 결국 48억원의 향방은 법원에서 가려질 공산이 커졌다
사진설명 : 목재펠릿보일러 [today news-김귀용 편집위원] 강진군이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큰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올해 목재펠릿보일러 4대 또는 목재펠릿난로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목재펠릿보일러는 산림청 등록 제품에 한하여 최대 280만 원까지, 목재펠릿난로는 단체표준 인증제품에 한하여 최대 105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주택용 뿐 만 아니라 임업용, 농업용, 상업용 등 지원대상이 확대됐다. 지원 자격은 강진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자부담 능력이 있는 자로 1세대 당 1대를 지원한다. 목재펠릿보일러 및 난로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축물대장 등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첫 민선 광주시체육회장 체제를 맞은 광주시체육회가 화합과 통합으로 광주체육의 제2 도약을 이끌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6일 광주시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광주광역시체육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광주시체육회의 첫 민선체육회장으로 김창준 신임 회장이 당선됐다”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전갑수 후보와 체육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선거가 끝난 만큼 승자는 포용과 배려의 모습을, 패자는 축하와 협력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체육계가 화합과 통합해 크게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제가 이번 체육회장 선거에서 완전 중립을 지킨 것은 체육회의 통합을 위해서였다”며 “이번 체육회장 선거로 인해 광주체육계가 분열하는 일은 어떤 경우에도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광주시는 광주체육의 발전을 위해 체육회에 적극 지원을 하되 불필요한 간섭은 하지 않겠다”며 “체육계 스스로 정치적 예속을 벗어나 독립하고 광주체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박건량 강진군체육회 민선초대회장 [today news]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이 맡아왔던 지역체육회장이 올해부터는 민간 회장 체제로 바뀐다. 지자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정치와 체육' 분리를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2020년 1월 16일부터 시행되면서 전날까지 민간 체육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초대 민간 회장 임기는 3년이며 2대부터는 4년이다. 법적으로 임의단체인 시체육회도 사단법인화 작업에 들어간다. 대한체육회는 올해 초 지역체육회장 선출과 맞물려 올 상반기 중에 지역체육회를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강진군체육회는 3명의 회장 후보자 경선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과반 수 득표를 얻은 박건량(전부회장)후보가 당선 됐다.
[today news]지난 12월 28일 이한영전통차문화원(원장: 이현정)에서 티마스터스컵(Tea Master Cup) 국내 예선 보궐대회가 열렸다. 국제차협회가 주관하고 이한영전통차문화원과 목포대학교 전통문화산업화연구소(소장: 마승진)가 공동주죄하고, 강진다인연합회의가 후원하였다. 커피의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쉽, 와인의 소믈리에 대회, 칵테일에 국제 바텐더 대회가 있듯이 티마스터스컵(Tea Master Cup)은 세계에서 유일한 국제 인증의 차계의 올림픽이다. 각 선수에게는 총 15분의 시간이 주어지고, 심사위원 6명이 보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기량을 선보인다. 이번 보궐대회에서는 티프리퍼레이션과 티패어링 종목의 선수를 선발하였고, 티테이스팅 모의대회가 있었다. 각 선수들에게는 대회 공식차인 백운옥판차가 제공되었다. 티프리퍼레이션은 대회공식차인 백운옥판차와 본인이 준비한차를 우려내서 6개의 잔에 나누어 담아서 심사위원에게 준다. 티 페어링 종목은 백운옥판차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다식을 현장에 준비된 재료들로 준비하는 종목이다. 티테이스팅은 7종류의 다른 세계 산지의 녹차 혹은 홍차를 마셔보고,(처음엔 알려줍니다), 그리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가 다시 심사위원들
한명진 전 방위사업청 차장(55)이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지역구 총선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 전 차장은 오는 11일(토) 오후 2시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돈이 도는 지역경제 한명진이 답이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한 전차장은 이날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강진과 장흥, 보성, 고흥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 발전계획에 대한 자신의 포부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 전 차장은 ‘돈이 도는 지역경제 한명진이 답이다’라는 책을 통해 보성과 광주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일고를 거쳐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과정, 미국 미주리대학교에서 경영학박사를 받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자신의 성정과정을 담담하게 담았다. 또 1993년부터 재무부 조세정책과 근무를 시작으로 30여년간 경제부처에서 일하면서 농어촌특별세를 새로 만들었던 일과 과학기술예산을 짜며 경제가 성장하려면 기술개발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일화등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2018년말 방위사업청 차장으로 승진 발령받아 군사력을 튼튼하게 하는데 일조한 과정, 자신이 축구를 좋아하고, 봉사활동을 위해 이용사 자격증을 딴 과정등도 소개하는등 정치에 입문하기까지 자신의 삶을 진지하고
[today news-이인규 발행인] 황주홍 의원(농해수위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1월 9일(목) 오후 3시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황주홍 의원은 호남 유일의 국회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단 한번의 파행 없이 상임위를 이끄는 등 ‘싸우지 않는 국회’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해 왔다. 이번에 출판한 책 제목은 『싸우지 않는 정치: 민심의 정중앙에 서다』로, 싸움터로 전락한 국회와 한국 정치에 경종을 울리고, 우리 정치사회에서 일꾼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해주고 있다. 황주홍 의원은 “싸우지 않아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고 피력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국회, 싸우지 않는 정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