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지난 16일(화) The-K 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2015 재난안전기술 R&D 우수성과 발표 및 2016 R&D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안전처 소관 2015년도 종료된 연구과제에 대한 우수성과 발표와 2016년도 신규 과제에 대한 소개를 통해 참석자(산․학․연)들의 재난안전기술에 대한 이해와 연구 참여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우수성과 발표에서 2015년 최우수 연구과제로는 특수 구조물 화재 시 조기에 진압할 수 있는 ㈜ 진우에스엠씨의‘한국형 원격조정 파괴 방수차 개발’이 선정되었다. 국내기술로 기존 수입 제품 가격의 65% 수준에서 공급할 수 있게 된 ‘한국형 원격조정 파괴 방수차’는 목조물, 문화재, 저장창고, 공장, 항공기 등 화재 시 초기 진압시간을 단축하고 소방공무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연구과제로는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개발한‘급경사지 사고예방을 위한 주민대피 계측관리시스템’이 선정되어 급경사지용 첨단계측센서의 개발 및 제품화를 통해 지반방재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맥에서 개발한‘특수재난지역 정찰 및 원격제
(미디어온) 논산시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용으로 2억 1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 시 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집행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로를 찾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합동설계반을 본격 운용하면서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시에 따르면 본청 희망마을건설과 및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18명을 4개 반으로 편성한 조기발주 합동설계반을 운용해 총 278건, 46억 7700만 원의 자체설계를 마쳤으며, 현장조사·설계도면 및 내역작성 등 7주 동안 15개 읍·면·동에 대한 설계가 93% 완료됐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반 운용을 통한 자체설계 시행으로 실시설계 용역비 2억 1천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신규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 조기 발주를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해 한발 앞선 건설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주민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남은기간까지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부여군이 봄철 영농기 이전 주민숙원사업을 완료하여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건설공사 관련 합동설계반을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청 및 읍면사무소 시설공무원 4개조 16명으로 구성된 이번 합동설계반은 기반조성, 지역개발, 도로 분야 등 소규모주민숙원사업 133건(48억 4900만 원) 중 80% 이상 조기발주 및 공사완료를 목표로 설계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합동설계반은 376건에 대해 현지조사 및 측량을 완료하고, 주민불편 및 공사중지 등의 사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은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신속한 공사를 진행하기 위해 합동설계작업 기간 동안 각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지역개발사업추진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현지조사 및 측량 등의 과정에 현지사정에 밝은 주민대표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수렴을 통한 건설행정 추진의 신뢰도를 증진시켜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계반의 운영을 통해 시설직공무원의 실무경험 증진은 물론 약10억원의 설계용역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의 연내 마무리를 위해 설계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미디어온) 담양군이 민원 처리에 대한 불만사항 해소와 민원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섰다. 담양군은 민원처리 지연을 근절하고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매월 실과소별 민원 응대 상황을 점검하는 대책 보고회를 갖기로 하고 지난 16일 첫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 결과 지난 1월 총 5,122건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1월 말까지 4,985건이 해결되고 현재 정상 추진 131건, 기한 연장 6건 등 민원업무 처리기한 및 민원사무 처리기준이 잘 준수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민원인에게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되는 복합민원은 사전심사를 통하여 허가 가능 여부 및 이행절차 등을 통지해 주는 사전심사 청구제의 활용 유도 방안을 비롯, 민원 후견인제 활성화 방안, 민원 상담 예약제 운영, 전화 민원 친절 응대 등 다방면에서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함께 진행됐다. 보고회를 마무리 하며 홍성일 담양 부군수는 “지속적인 친절교육으로 친절의 생활화, 처리기간 5일 이상의 모든 민원에 대한 처리기한 단축, 소극적·불친절 민원처리에 대한 감사 부서의 점검 등을 통해 민원처리 만족도를 높여 나가야한다”며
(미디어온) 광양시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2일까지 2020 광양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과 관련하여 읍‧면‧동 순회 주민설명회를 실시해 호응도가 높았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그동안 법적 절차만 이행하는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주민의견이 반영된 주민참여형 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도시관리계획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설명회에 참석한 다수의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주요 주민의견은 용도지역 상향, 공원, 도로 등의 도시계획도로 축소 또는 폐지, 주차장 신설,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이 다수를 차지했다. 앞으로 시는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반영여부를 결정한 후 2020 광양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주민공람 및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자문 등을 거쳐 오는 9월 전라남도에 승인을 신청하고, 올해 안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오태영 도시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시계획과 관련한 시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 의견이 반
(미디어온) 광양시는 2월부터 최소 1명의 친구를 만들어 주는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으로, 올해 광양시는 중마노인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하여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는 독거노인에게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 주어 우울증을 경감시키고 고독사와 자살을 예방하는 상호 돌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도시 지역에 거주하면서 가족이나 이웃과 관계가 단절된 체 은둔생활을 하고 있거나, 우울증 및 자살시도 등 심리사회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독거노인 60명이다. 주요 서비스는 개별사례관리, 나들이 및 문화체험활동, 자조모임, 집단치료, 긴급지원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비슷한 연령대의 독거노인과 친구를 맺어주어 상호 돌봄 관계망을 형성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수행기관인 중마노인복지관은 업무수행의 적합성과 유사사업 수행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로종 사회복지과장은 "대상자의 특성상 찾아내기도 어렵지만 프로그램에 참여시키는 것도 과제가 될 것"이라며,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이 있는지
(미디어온) 충청남도는 지난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충청남도 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 취임 후 처음 연 이번 회의는 도 실·국·본부장, 도내 15개 시·군 부시장과 부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논의, 도정 현안 전달, 시·군 협조 및 건의사항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 논의에서는 지난해 말 도가 수립·발표한 ‘충청남도 경제비전 2030’에 대한 설명을 가진 뒤, 경제비전에 반영된 시·군별 특화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추진과정에서 예견되는 문제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도정 현안·협조 사항으로는 오는 4월 개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명선거 추진, 충남 서부지역 물 위기 대응, 봄철 산불 예방 및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지카바이러스 대비 방역 철저, 해빙기 재난 안전 점검 등이 전달됐다. 시·군 협조 및 건의사항에서는 천안시가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 추진을, 보령시는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관련 법률 개정과 기업유치 관련 수질보호를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 등을 건의했다. 윤종인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미디어온) 동해시가 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2016년도 생활 속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올해 불합리한 규제 발굴·정비, 인·허가 행태 시스템 개선, 규제개혁 유인 체계 구축, 규제개혁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중점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유권해석 불명확 사안 등 논란의 소지가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감사 컨설팅제 및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성화 하여 인·허가 담당부서의 소극적 행정관행을 제도적 차원에서 개선,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감사 등을 우려한 민원처리 지연으로 투자를 가로막는 불합리한 행태로 인한 민원 야기시에는 관련 공무원에 대한 특별 감사를 실시,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규제개선 추진을 위한 과제 발굴을 위해 기업의 생산 투자를 막는 중앙과 지방의 불합리한 규제개선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일상 생활 속 불편 규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규제개혁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규제개혁 토론회 및 우수사례 경연대회 개최, 경제인 단체 등과 간담회 개최, 규제개선 신고센터 운영 등으로 규제개혁 유인체계 구축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