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김포시는 시민참여위원회 시민소통분과 올해 첫 회의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시민소통분과위원회는 다섯번의 회의를 개최하며 공약사항 및 주요시책 시민평가, 시민소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정을 위한 비전을 적극적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격월간 개최되는 회의 시 논의할 안건을 정하고, 우리 주변에 있는 자원의 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 중 평화문화도시에 대한 시민소통차원으로 북한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월곶면 보구곶리 트랙킹 길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연중 지속적으로 논의해 결과를 도출하기로 했다. 조서곤 시민소통분과위원장은 “평화문화도시1번지는 북에서 떠내려온 소를 구해낸 유도의 보구곶리 산1번지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말하며 “북한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지형적인 장점을 통해 우리시만의 에코투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자”고 했다. 다음 시민소통분과 회의는 월곶면 보구곶리 트랙킹 길을 탐방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온)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5일 오후 2시 의정부시공직자윤리위원회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기존 위원 2명의 임기만료에 따라 이날 위촉된 신규위원은 의정부고등학교 박영운 교장과 신한대학교 노운녕 교수로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의정부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른 재산등록대장 공직자에 대한 등록사항 심사와 그 결과의 처리,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여부의 확인 및 취업승인, 업무취급 승인, 기타 조례에서 정한 사항 등을 처리한다. 의정부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정효채 의정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가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의정부시의회 정선희 의원이 부위원장, 의정부시 홍귀선 부시장과 의정부고등학교 박영운 교장, 신한대학교 노운녕 교수가 위원으로 활동한다.
(미디어온) 법무부는 15일(월) 자로 7급 출신의 송화숙(여, 57세) 부이사관(3급)을 보호직 최초 여성 고위공무원으로 승진시켜 소년원 대표기관인 서울소년원장으로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송화숙 신임 서울소년원장은 1986년 7급으로 채용되어 서울소년원에서 영어교사로 첫 근무를 시작한 이후, 약 30년의 공직생활 중 거의 대부분인 27년 2개월을 소년원생 및 비행청소년의 재범방지와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헌신해 왔고, 2012년 7월부터 2년 6개월 동안 안양소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안양소년원을 두 차례에 걸쳐 전국 소년원 중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게 하는 등 소년보호행정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다. 특히, 어른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가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소년원생 뿐만 아니라 출원생에게도 꾸준하게 지원을 하는 등 「따뜻한 법치」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향후 보호기관 내 여성공무원의 역할과 위상이 한층 강화되는 한편, 성별과 출신 직급에 관계없이 업무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인정받으면 고위공무원 승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보호기관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화숙 신임 서울소년원장은
(미디어온) 이천시 관고동주민센터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15일부터 관고동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참시민 행복나눔운동’ 등 시정에 대해 설명 뿐 아니라 노인층의 애로사항과 민원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마을별 통장 및 노인회장 등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성춘호 관고동장은 "최근 이천시의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통한 품격높은 도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 운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고동민들이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성 동장은 이번 경로당 순회를 통해서 노인층의 민원과 고충을 청취하면서, 노령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건, 의료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사음2통 노인회장은 “각종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청취해 준 관고동장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이 주민화합의 장, 어르신 쉼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지도자 양성교육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역 농업과 사회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농촌여성 지도자를 육성하고, 단체의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소통의 기술배양을 통해 생활개선회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이번 교육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농촌여성 지도자의 역할과 회의 진행법에 대한 교육에 이어 생활개선도연합회 주관으로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 및 예산 결산과 올해 사업과 예산을 승인했다. 문 회장은 "올해는 교육과 사업을 통한 생활개선회원의 역량을 높이는데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변화하는 공무원 교육의 패러다임에 맞춰 대폭 개편된 고위정책과정이 15일 시작된다.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정부 각 부처 국장급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원급 68명이 참가하는 2016년도「제24기 고위정책과정」입교식을 15일(월)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 고위정책과정은 지난달 1일 시행한 공무원인재개발법을 반영해 대폭 개편된 교육과정을 시행하는 첫 기수로서, 종전의 수동적 학습에서 벗어나, 스스로 학습목표와 활동계획을 정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 학습을 본격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종전 43주 학습과정을 전반기 집중교육(22주), 후반기 심화연구·활용교육(21주)으로 개편했으며, 특히 후반기 교육에서는 전반기에 학습한 내용을 실행하고 활용하도록 편성했다. 교육생들은 주입식(input)에 머무르는 교육이 아니라, 학습한 내용으로 가시적 결과물을 창출하게 된다. 교육 콘텐츠도 체계적으로 바뀐다. 전반기 집중학습기간에는 공직가치, 공직리더십, 직무전문성, 글로벌 등 4개 분야를 학습하며, 도입-전개-심화의 체계적 단계로 구성해, 공직가치 강사양성, 면접위원 양성, 멘토링‧코칭, 정책컨설턴트 양성 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한다.
(미디어온) 충청북도는 정부의 제3차 기본계획 수립의 추진방향에 맞추어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과 급격한 고령화 속도를 줄이기 위해 2016년 저출산·고령화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에서는 저출산 대책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이시종 지사의 주재로 ‘찾아가는 산업현장 토크’를 실시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 수렴하는 등 근로자와 도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기본계획에 반영했고 금년도 저출산·고령화대책 시행계획에 담아 추진한다고 말했다. 2016년도 저출산 고령사회 시행계획에는 충북도교육청도 동참해 12개 과제를 시행 추진 할 예정이며, 충청북도는 저출산대책 197개 과제, 고령화대책 82개 과제, 저출산 고령화 대응기반 과제 33개를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말했다. 저출산 대책으로는 가족친화 직장 조성을 위한 지원체계조성으로 일·가정 양립 실천, 정시퇴근, 가족사랑 실천하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다자녀 가정의 출산장려금지원, 빈곤, 부모의 실직 등 사정으로 결식 우려되는 아동에 대한 급식비 지원(37,033명) 등을 실시한다. 고령화대책으로는 노인 여가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9988행복나누미, 어르신의 안전 확보를
(미디어온) 충남도는 지난해 7월 29일에 시행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자에 대한 과태료 50만 원 부과와 관련하여 계도·홍보를 강화하고 기간도 오는 7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청사 내 모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도우미 연락처를 표기한 표지판을 설치하여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제공한다. 앞으로는 도청사를 방문하는 장애인들이 주차는 물론, 청사 내 불편사항이 있으면 도우미를 통해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 수 있게 됐다. 계도·홍보기간에는 1차 주차방해 행위 적발 시 경고, 2차 적발 시에는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게 되며 상습적이거나 악의적으로 주차위반 시에도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는 ▲장애인 주차구역 내에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 ▲장애인 주차구역 앞뒤나 양 측면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주차하는 행위 ▲장애인 주차구역 표시선과 장애인전용 표시 등을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이동하는데 불편을 덜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이와 더불어 도민들의 의식개선과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