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3일)은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고, 내일(4일)과 모레(5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사진 출처 : 기상청 (3일 06시 기준 발표) 오늘(3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내일(4일)과 모레(5일)는 가끔 구름많겠으며, 제18호 태풍 '미탁(MITAG)'에 동반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비가 오다가 오늘 오전(09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광주와 전라남도 예상 강수량은 5~10mm 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도로상황은오늘(3일)까지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매우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오늘(3일)까지 최대순간풍속 35~70km/h(10~20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피해 및 안전사고, 농작물 낙과 등 강풍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상은 태풍의 영향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며,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오늘(3일)까지 바람이 55~90km/h(15~2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최대 5~8m로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되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 마산면 식품특화단지에 국산 유채유(카놀라유) 제조 공장이 들어섰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 (땅끝두레 유체유 공장 준공) 땅끝두레 유채유 공장은 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국산 유채유 생산을 시작했다. 신축 유채유 제조·가공시설은 총면적 2,580㎡부지에 770㎡ 규모로 1일 최대 2톤 규모의 유채유를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땅끝두레주식회사는 전국 3대 생협 중 하나인 두레생협과 해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유통 가공업체인 땅끝황토친환경, 생산농가 등이 공동으로 설립·운영해 두레생협의 20만세대 회원과 115개 판매장을 활용,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하는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원료가 되는 유채를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할 예정으로 벼 대체작목으로 농가소득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는 관내 22농가에서 100ha, 200톤 규모의 유채를 공급하게 되며, 연차적으로 1,000ha까지 재배 면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채유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유채유 제조공장 가동으로 NON-GMO(비 유전자변형작물) 국내산으로 대체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도 큰 역할을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가 2019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년창업 지원에 나선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상반기 청년창업자 금융(종잣돈)지원 협약 체결) 이 사업은 목포시가 1억원을 출연하면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0배인10억원을 보증해준다.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금력과 담보력이 부족한 청년창업자에게 창업 초기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2019년 상반기에는 38명에게 10억 3천 7백만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하여 청년창업자의 자금난 해소와 성공 창업을 위한 기반 구축에 도움을 주었다.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창업자이거나 5년 이하 청년창업자로 사업자 및 주민등록 주소가 목포시로 되어있으면 된다. 창업자금은 1인당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일시상환의 경우 보증기간은 2년, 대출금리는 최대 연 0.5%이내이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 연 3.5%이내에서 최장 5년 이내 분할상환이 가능하며, 100% 전액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을 한다. 목포시는 청년들이 직업 등의 문제로 인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자 금융지원 중기계획(‘19~’22년)을 세워 창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시는 2일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0여명과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광주시가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어르신 일자리·돌봄·여가 지원 등 관련 정책을 입체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노후, 존경받는 선배 시민’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닦은 솜씨로 준비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용섭 시장의 모범 어르신 등에 대한 표창수여와 기념사,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장의 인사말, 김동찬 시의회 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한궁, 투호대회와 노래자랑, 건강체조 등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이용섭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도 이미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3%를 넘어섰다. 오는 2028년에는 20%를 넘어서게 되는 등 고령사회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 광주시는 일하고 싶고 일할 수 있는 어르신에게는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드리고 일할 수 없는 분들에게는 맞춤형 복지 혜택을 드리는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르신 일자리,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만연산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빼어난 경관을 활용해 조성한 만연산 치유의 숲 산림 치유프로그램이 지역민은 물론 인근 도시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만연산 치유의 숲 산림 치유프로그램) 만연산 치유의 숲은 생활권 가까이에 자리 잡은 도심형 치유의 숲으로 2017년 7월 개장 이후 만연산의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 음이온, 수려한 자연경관 등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생애주기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희망의 숲(임산부), 성장의 숲(청소년), 이해의 숲(일반인, 직장인, 주부), 비움의 숲(어르신), 소망의 숲(아토피), 지지의 숲(장애인), 특화프로그램(장애우, 암환자 등), 건강걷기 등으로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만연산 치유의 숲을 찾는 누구나 치유의 숲 센터를 방문해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시스템(체지방측정기, 스트레스측정, 혈압기, 족욕기 등)을 운영하며 차별화 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만연산 산림 치유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화순군 누리집 ‘화순의 숲’( http://forest.hwasun.go.kr)”에서 예약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 출근길은 흐리고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2일 오전 4시 30분 현재) 현재 오전 4시 30분 기준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으며 특히,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1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오늘(2일)부터 내일(3일)까지 북상하는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영향을 받겠고, 모레(4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제18호 태풍 '미탁(MITAG)'에 의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리는 비는 내일(3일) 오전(09시)에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오후(15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며, 태풍에 의한 예상 강수량(2일부터 3일까지)은 광주, 전라남도 100~300mm, 지리산부근 400mm 이상 내릴것이라고 기상대는 전망했다. 한편 태풍이 북상하면서 우리나라에 직.간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호우와 강풍 등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태풍의 이동경로와 속도의 변동성으로 인해 위험지역과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와 태풍정보를 참고해야 한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7일 한천면 주암마을에서 선도 농가, 쌀 전업농 화순군연합회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농사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벼농사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 이날 평가회는 비료 절감형 벼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 농가 포장에서 실시했으며 완효성 비료 사용으로 화학비료와 노동력 절감, 벼농사 비료사용 부분에 생력화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됐다. 시범사업 추진 농가의 운영사례 발표와 함께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발굴했다. 시범사업을 추진한 농민 양제진 씨는 “작업 일체형 파종기 사용과 완효성 비료 사용으로 파종과 비료 시비에 따른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무엇보다 태풍 링링과 타파에도 불구하고 도복(쓰러짐) 피해가 없었는데, 비료 절감형 벼 재배기술 시범사업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일반 재배와 비교평가 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쌀 생산비 절감, 생력화 재배기술을 계속해서 보급하여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는 10월 1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슬로시티 목포”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슬로시티 목포 선포식) 행사는 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김종식 목포시장과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손대현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 국회의원,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슬로시티는 1999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 전통을 보존하면서 균형과 조화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운동으로, 목포시는 지난 6월 22일 국제슬로시티연맹 총회에서 세계 253번째, 국내16번째로 인증 받았다. 시는 목포의 생태‧역사‧문화 유산 등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여 “균형과 조화”를 통한 미래의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오래갈 미래의 도시, 슬로시티 목포”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슬로건으로 “슬로시티 목포 도(島),시(市),락(樂), 행복을 담다”를 발표했다. 슬로건의 의미는 섬과 바다 등 자연생태를 뜻하는 도(島), 근대문화유산 등의 과거와 지속 가능한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를 뜻하는 시(市), 예향의 도시를 뜻하는 락(樂)에, 다시 중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