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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열린교육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고 후보의 의지를 믿는다”

여수지역 고사모 59명이 고석규 전라남도교육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9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전남의 아이들이 더 이상 소외받지 않고 뛰놀며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원한다”면서 “국민들과 함께 촛불을 밝히며 문재인정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장으로 활약한 고석규 후보와 전남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정답이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무너진 공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뼈아픈 성찰과 반성을 해야 하고 또한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하는 막중한 시대에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참교육을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는 열린교육,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을 고 후보가 가장 잘 수행하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고 후보와 함께 ▲전남교육이 전국적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한다 ▲학생이 주인인 사람중심 전남교육 실현에 앞장선다 ▲학생, 학부모, 교사가 삼위일체가 되어 꿈꾸는 전남교육을 지향한다 ▲문재인정부의 공교육 혁신을 전남에서 실현한다는 행동지표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석규 후보는 “교육감은 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여러분의 좋은 의견과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today news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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