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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박주선 의원, 국비 640억 광주지역 주요사업에 반영

-광주 동구·남구지역 문화자족도시로 재탄생 기대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박주선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28일 광주시와 함께 지속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2019년 지역 주요 국비사업 예산 64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도 광주 동구·남구을 주요 국비사업 예산은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및 운영 494억9000만원 △동구 용연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설치 40억원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조성 22억 원(남구 구동) △동구 청소년 수련관 기능보강 8억8000만원 △동구 다목적체육관 부설 축구장 조성사업 5억6000만원 △동구 파크 골프장 조성 3억원 등이다.

 

이에 따라 노후화된 구도심을 활성화시키고, 부족했던 아시아문화전당의 콘텐츠 확보를 통해 문화 중심 도시 건설, 그리고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핵심 사업들이 탄력 있게 추진되게 됐다.

 

특히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조성' 22억원과 '전일빌딩 복합문화센터 및 관광자원화' 사업 예산 10억원 확보를 통해서 광주 동구·남구가 문화자족도시로 재탄생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광주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상대적으로 타구에 비해 공공체육시설이 열악했던 동구 지역에 노인복지를 위한 파크 골프장 조성 사업 3억원을 신규로 확보하게 됐다.

 

박 의원은 "광주 동구·남부를 보다 더 쾌적한 도시, 내 삶이 행복한 도시, 명실상부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동구·남구가 세계화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구도심 활성화를 통해 지역 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미반영 예산 및 추가적인 관련 예산을 반영·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과·광학 의료기기 융합생태계구축 사업' 15억원을 신규로 확보하게 되면서 기술적 난이도가 높고, 광학, 전자공학, 기계공학, 컴퓨터 공학들이 융·복합화 돼야만 사업화가 가능했던 안과·광학 의료기기 사업의 적극적인 육성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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