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목포근대역사관, 관람객 증가... 2배 이상 늘어 10만5천여명 방문

tvN의 '홀텔 델루나' 드라마 활용을 통한 미디어마케팅등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

                                                              사진 출처 : 목포 시청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관람객 수는 105,48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945명(130%)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관람객 증가추세라면 올해 연말까지 관람객 수는 2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관람객 증가 원인으로 근대역사관이 위치한 목포 원도심일대가 지난해 8월 전국 최초 면단위문화재로 등록(등록문화재 제718호) 된 이후 언론을 통해 관련 보도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난 해 원도심에서 성공리에 개최한 ‘문화재 야행(夜行)’ 및 ‘생생문화재(옥단이와 함께 하는 목포근대역사여행)’ 등 근대문화유산 활용 연계 프로그램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많은 관람객을 유인한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목포시는 앞으로 근대역사관 경관조명 정비, 전시물 확충 등으로 관광객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활성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도시재생 사업과도 연계성을 높여 목포를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근대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목포 근대 역사관은 과거 1900년에 건설되어 1907년까지 일본 영사관으로 사용되었으며 1914년에 목포부청사로 역사를 이어오며 2014년부터 목포 근대 역사관 본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現 목포 근대 역사관은 '구 목포일본영사관(국가사적289호)과 '구 동양척식회사 목포건물(전남도 기념물174호)'은 근대문화도시 목포의 역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문화재이자 관광자원이다.


한때는 '구 일본영사관'을 무엇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와 추진방안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채, 단지 '목포근대문화역사관'을 만들겠다고 공포만 해놓고 2년동안 표류한적도 있었다.


하지만 그때를 반면교사 삼아 현재의 목포 근대 역사관은 목포시의 노력과 열정으로 재정비 사업을 하며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을 도모할수 있는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전국민의 관심을 받아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최근 tvN의 '호텔 델루나' 드라마 활용을 통한 미디어마케팅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도 관람객은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사진 출처 : tvN '호텔 텔루나' 방송 캡처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소나무당, 최대집 지원 위해 목포에 비례후보들 전원 집합해 주말 세몰이 지난 주말 손혜원, 변희재, 노영희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 전원 목포로 집합해 세몰이 거리 유세와 대규모 연설회, 유세차 인사 등 주말 아침부터 밤까지 최대집 지지 호소 최대집, 목포 국회의원 후보 중 지난주 구글 트렌드 분석 61%로 압도적 1위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이 이번 총선에서 목포시에 당 후보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손혜원 비례후보(선대위원장)를 중심으로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6일, 7일 이틀 동안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인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권윤지, 김도현, 정다은, 마화용(이상 비례순번)은 목포 구도심과 북항, 평화광장 등을 누비면서 목포 시민들에게 최대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 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손혜원 후보는 6일 오전부터 최대집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목포 구도심을 돌며 최 후보 지지를 역설했다. 오후에는 광주에서 내려온 당 비례후보들을 맞아 전원이 함께 일명 ‘손혜원 거리’로 불리는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목포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최 후보 지지를 일일이 부탁했다. 이들은 오후 5시에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나영진 목포MBC 전 노조위원장의 사회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