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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News

신안군 햇김(일명 곱창김) 첫 위판... 작년대비 10% 높은 가격 형성

김양식 어업인 소득증대와 김양식 산업화 적극 도모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생산된 겨울철 해조류 별미인 돌김이 신안수협 송공 물김 선상 위판장에서 첫 물김 위판을 가졌다.


사진 출처 : 신안군청 (신안 곱창김)


금번 물김 첫 위판가격은 물김 120kg 1망기준 평균 23만원으로 이중 최고가는 35만원에 위판 되었으며, 작년대비 10% 높은 가격을 형성하여 김 출하어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첫 수매를 시작한 햇김은 신안군 압해읍 송공 김양식어장에서 생산된 조생종 잇바디돌김으로 일명 '곱창김'이라고 부르며, 맛과 향이 만생종인 모무늬돌김에 비해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잇바디돌김은 만생종인 일반 돌김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또 김 산업경쟁력강화를 위하여 지역적 우수성과 상품성 차별화로 신안김 이미지제고를 위해 포장재 제작지원과 함께 김육상채묘, 냉동망시설, 김우량종묘개발 및 보급, 중·대규모 산지가공시설, 마른김 가공용수정수시설 등을 점차 확대 추진하여 김양식 어업인 소득증대와 김양식 산업화를 적극 도모하고 있다.


신안군 김양식어장은 9,330ha로서 작년 514어가가 참여하여 63,320톤을 생산, 820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특히 신안군에서는 조생종인 잇바디돌김(곱창김)을 신안군 생산 김의 브랜드화 하기 위하여 ‘17년도에 약 3억 예산을 확보하여 제품의 포장, 명칭, 디자인 등 이미지개발과 신안수협, 김생산자협회 등과 연계한 공격적인 홍보 마켓팅으로 타 지역 김과의 차별화를 추진했다.


또한, 지주식 '신안 김'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 지리적표시 제17호로 등록과 함께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하고 명품브랜드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김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김육상채묘 및 냉동망, 김활성처리제, 수산물산지가공시설, 마른김가공용수정수시설 등 어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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