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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향교, 28대-29대 전교(典校)이ㆍ취임식 개최

-김중채 신임 전교, 광주를 대표하는 향교로서 입지 다질 것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향교는 8일 오전 광주향교 유림회관 2층 대강당에서 28ㆍ29대 전교(典校) 이ㆍ취임식 을 개최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김영근 성균관장을 비롯하여 이용섭 광주시장, 국회의원 및 5개구청장, 그리고 향교 유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제28대 김남전 광주향교 전교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의 임기동안 150여 장의님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향교의 고유 기능인 제향기능과 교화기능 활동에 최선을 다함으로 인해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런 결과를 거두게 된 것은 600유림을 비롯한 향교의 각단체장님들과 광주광역시장님을 비롯한 지자체 의원님들, 유관 행정기관 관계자님들의 아낌없는 후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광주향교는 600 유림만의 향교가 아니고 150만의 광주시민이 함께하는 우리 지역 유일한 전통교육의 현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29대 광주향교 전교(典校)에 취임한 김중채 전교(典校)는 취임사를 통해 “저는 임기동안 광주향교와 학교 컨소시엄 협의회, 성균관 유도회 광주광역시본부, 광주향교모성회, 청년유도회, 여성유도회를 주축으로 하는 광주향교혁신위원회를 구성해서 제반 현안사업들을 토론과 논의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다른 모든 향교가 부러워하는 모범적인 향교 유림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유림회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광주향교의 발전을 위해 지금보다 단합된 모습으로 유림이 똘똘 뭉쳐야 한다"며 "보다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유림회관을 설립하는 등 광주를 대표하는 향교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교(典校)는 지방문묘를 수호하는 한편, 지역사회 윤리문화의 창달을 위하여 활동하는 지방 향교 최고 관리자이자 책임자로 신임 김 전교는 2년 임기 동안 이사회와 유도회, 모성회, 재단 등 4개 단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김중채 전교는 서재필기념사업회 이사장, 임방울국악진흥회 이사장, 재광보성군향우회장, ㈔시화마을금봉문화진흥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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