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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투데이

전남도의회,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 적극 ‘환영’

김한종 의장, “2022년 3월 정상 개교까지 지원할 터”

 

 전남도의회(의장 김한종)


전남도의회(의장 김한종)는 한전공대 특별법이 국회통과된 것에 대해 “200만 도민들과 함께 적극 환영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김한종 의장은 보도 자료를 통해 수많은 난관을 거쳤지만, 도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324일 한전공대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다면서 그 동안 입법을 위해 애를 써 주신 지역구 국회의원님과 도의원님, 도민들과 어려움 속에서도 끈기 있게 끝까지 잘 추진해 온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님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입법으로 세계적인 석학과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한전공대가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고 국가적으로는 전남에 에너지 산업과 경제 발전을 가져올 절호의 기회가 찾아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동안 전라남도의회는 한전공대 유치를 시작으로 1000억 발전기금 의결, 특별법 제정 건의, 국회 방문 등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계획대로 20223월에 한전공대가 정상 개교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으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처럼 특수법인으로 설립되어 대학의 자율성이 확대되고 규제 완화 및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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