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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목포를 만드는 사람들(목만사)”과 함께 추석맞이

장애인건강지원의 날 열어

 

[today news]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용희)(이하 복지관)은 봉사단체, 목포를 만드는 사람들(회장 안형찬)(이하 목만사)과 함께 추석맞이 건강지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봉사단체 목만사는, 2021914(),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고객들을 복지관으로 초대하여 추석맞이 건강지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전문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오전에는 네일아트, 마스크줄 만들기, 가수 공연이 실시되었다. 오후에는 목포 미르치과병원에서 구강검진, 스케일링, 충치치료(레진치료)를 해드렸으며, 목포 편안한방병원에서는 원장님의 기초건강검진 후에 물리치료, 도수치료, , 부황 등의 건강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이번 재능기부활동은 전문의료기관 및 목만사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네일아트 및 공예체험, 공연관람 등을 지원하였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의료적 욕구를 해소하였다.

참여자들은 네일아트를 처음 받아봤는데 손이 너무 예뻐져서 좋았다.”,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마스크 줄을 갖게 되어 좋았다.”, “가수 노래를 듣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몸이 아프고 자주 통증이 느껴졌는데 한방치료와 도수치료를 한번에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충치치료 및 스케일링과 치아 관리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목만사의 안형찬 회장은 이번 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여가활동 및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심리적·신체적건강을 지켜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목만사는 전라남도재능기부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꾸준한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복지관의 최용희 관장은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장애인들의 몸과 마음 건강에 신경써주신 목만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장애인들이 더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는 목포시의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인원수 제한 등을 준수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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