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구름많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11.0℃
  • 박무서울 6.6℃
  • 박무대전 4.6℃
  • 맑음대구 4.7℃
  • 맑음울산 7.3℃
  • 맑음광주 6.1℃
  • 맑음부산 10.0℃
  • 맑음고창 4.4℃
  • 맑음제주 17.9℃
  • 구름조금강화 5.3℃
  • 구름조금보은 1.2℃
  • 맑음금산 1.6℃
  • 맑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7.9℃
기상청 제공

종합

혁진 김선일 칼럼 '국민은 큰정치를 원한다'

국민을 선도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꽤하고 국가를 보위하는 최선의 노력이 요구된다.

혁진 김선일 / 칼럼니스트.시인


국민은 큰정치를 원한다 - 정치란 균형이다.

균형적 발전을 위한다면 정치인이다.

균형감각이 없다면 정치인이라 하기 어렵다.

편협에 빠진다면 정치를 관둬야 한다.


오케스트라의 감독은 화음의 조율사다.

축구감독은 각 요소 적재적소에 선수배치로 각자 최선을 다하도록 하는 조련사다.


정치하는 사람은 각 요소 부족하고 남는 부분 파악 예측하고 균형배치하여 모든

지역과 국민이 자신의 사명으로 각자 자신의 영역에 최선을 다하도록 해야 함은

 물론이다.바로 조율사적 리더십 즉, 균형을 갖춘 분이라야 정치감각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다.


누군가를 응징하고 네거티브하는 일은 사법에서 할 일이고 부족한 법을 입법하는

 일은 국회에서 역할을 해주면 된다


국민을 선도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꽤하고 국가를 보위하는 최선의 노력이 요구된다.

균형이 깨지면 어떤 일이 발생하겠는가?

국가의 균형이 깨진다면 가혹한 일이 생긴다.

인구가 수도권에 집중하고 각 지역이 무너진다면 국토의 감소 현상을 초래하고

각지역의 인프라 역시 사라지는 부작용에 국가 발전의 토대가 무너지는 현상이 초래될 것이다.


그 다음은 그 불균형에 따른 폐해를 감히 이해 하고도 남음이 있다.


선거에서 투표를 하고 안하고, 지지하고 안하고의 문제를 떠나서 국가의 국민으로서

선택의 자유가 있을뿐 동일한 국민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모든 국민은 그 지역 여하를 막론하고 국가의 일원 이다. 정치인은 그 모두의 리더로서 역량을 발휘해야 하며 국민통합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 비토지역이라 해서 소외시킬 일이 아니라 다함께 가는 길을 모색하고서야 리더다운 정치인일 것이다.


우리 국민은 모두가 이땅에 함께 살아가고 함께 발전시켜온 지지대이고 기반이기 때문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비판적 사고와 균형적 사고로 무장한 건실한 큰 리더십을 원한다.

국민은 대의를 품은 한 푼의 큰 정치인을 기다린다.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