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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상무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주 2회 휴장 및 강습 프로그램 부재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김 의원은 “수영 시간 연장 및 강습을 위해서는 현재 4명의 수영강사에서 5명을 더 충원해야 한다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



[today news] 지난 3월 29일 개관한 상무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주 2회 휴장 및 강습 프로그램 부재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제기되었다.


김태진 서구의원은 5월 9일 제311회 임시회 개회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영장 운영시간 연장 ▲매주 일, 월 휴장 철회 ▲수영강사 처우개선 및 충원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도록 촉구하였다.


김 의원은 “수영 시간 연장 및 강습을 위해서는 현재 4명의 수영강사에서 5명을 더 충원해야 한다”라며 “상무국민체육센터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수영강사 처우개선을 통한 인력 충원 및 예산확보가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상무국민체육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를 포함 총 110억 원(국비 30억, 시비 20억, 구비 60억. 구비 60억 중 특교세) 특대 교감 9억 원 포함)의 예산을 들여 5년 만에 완공되었다.


5월 16일 개장 예정인 상무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운영시간이 오전9시~오후 5시 50분이며 매주 일, 월 휴장으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예상된다.


실제 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은 대부분 오전 6시~오후 9시까지이며 휴장 또한 월 2회~4회이다.


치평동 주민 허유미 씨도 “수영장 개장한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직장 다니는 사람은 이용조차 못 한다”라면서 “개장을 위한 사전 준비가 너무 소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무국민체육센터 운영을 맡은 서구시설관리공단은 “수영장 인력 정원이 최소 4명으로 되어 있다”라며 “공무직 수영강사 응시자가 없었던 이유는 근무 여건이 열악해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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