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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진군 하수슬러지 퇴비화시설 가동불가로 12년여 째 방치, 무슨 일이 있는 것 일까?

[국민의 세금으로 시설한 퇴비생산라인]

 

[today news-강향수 전남본부장] 강진군이 지난 2012년 2월 27억 투자(국비70%, 군비30%)로 1일3톤, 연600톤 생산규모로 하수슬러지퇴비화시설을 가동, 생산된 퇴비를 관내 농가에 무료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설치 완료 후 시험 가동 중에 화재를 불러 일으켜 많은 문제의 의문을 일으킨바 있다.

 

2012년 준공이후 중. 후반기에 250여톤, 2013년에는 90여톤 정도 생산된 이후 2024년1월 현재까지 12년여 상하수도사업소 내 창고에 무용지물로 방치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철덩어리를 보관하고 있는 창고]

 

납품회사인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소재 A업체 는 오래전 문을 닫아 AS가 불가한 상태인 것으로 들어났다.

 

국비지원에 따른 설비이기에 매년 1회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지도점검만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됐으며, 그동안 강진군의 소극적이고 아니한 무책임한 행정으로 지금까지 창고에 보관 방치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에 설비 성능이나 기술력검증, 납품실적 등을 꼼꼼이 따져 발주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눈 가리고 아옹 하는 식의 아니한 판단으로 발주가 된 것은 아닌지, 아니면 청탁에 의해서 검증 없이 계약이 이뤄진 건 아닌지 많은 의문점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강진군은 장기간 방치 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이냐? 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영산강유역환경청과 협의 중 이라는 말만 되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폐쇄를 할 것인지, 아니면 수리해서 활용을 할 것인지를 신속하게 해답을 찾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방치하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국민 혈세가 고스란히 낭비되고 있는 전형적인 사례라 할 수 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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