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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누리가족봉사단 농촌봉사활동 참여’

작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today news]강진군가족센터(센터장 조성옥)는 지난 23일 일손이 부족한 귀촌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성요셉문화상호고등학생 13명과 결혼이민여성 2명이 참여하여 나누리가족봉사단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였다. 

 나누리가족봉사단은 ‘나누고 누리고 이끌어 주는 가족봉사단’ 슬로건 아래 2020년부터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참여하여 나눔으로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구성되었으며, 농촌봉사활동을 비롯, 환경에도 관심이 커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해 em흙공을 던지기도 해 꾸준히 진행해 왔다. 

 봉사에 참여한 김〇〇 학생은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무심코 먹고 버린 음식들에 대한 소중함과 농사를 짓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으며 음식쓰레기 줄일 수 있는 정량만큼 덜어 먹기를 집이나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〇〇 학생은 더운 날씨에 힘든 활동이었지만,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으며 다른 친구들도 저와 같은 생각 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성옥 센터장은 “나누리 가족봉사단원들의 힘을 모아 작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나누리가족봉사단’은 가족단위 봉사프로그램으로 참가를 원하는 가정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패밀리넷)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활동 가능하다.  문의 433-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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