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13일)부터 모레(15일)까지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13일)과 내일(14일)은 어제보다 2~4℃ 낮아지겠고, 특히 모레(15일)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또 남해서부동쪽먼바다는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또한, 내일(14일) 오후부터 서해남부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지속가능한 안전 공동체 구현과 동절기 재난 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 점검을 위해 14일부터 12월13일까지 광주만의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사진 : 광주광역시청 대진단 점검 대상은 겨울철 화재 취약시설인 전통시장과 고시원, 신종자유업, 청소년게임제공업으로 등록돼 인·허가부서 관리 및 안전점검에서 제외된 안전사각지대 사업장인 방 탈출카페, 코인노래방, 상반기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지적사항을 미조치한 안전무관심 다중이용시설 등 600여 곳이다. 시는 방 탈출 카페 13곳 모두와 사업장 규모가 큰 코인노래방, 고시원, 전통시장을 표본 점검하고 자치구는 나머지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다. 시는 자유업인 방 탈출카페에 대해서는 건축·소방·전기 등 민간합동전문가들과 함께 건축법, 전기사업법, 소방시설법 등 건축물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일반시설 법령 위반 여부를 엄격하게 적용해 점검한다. 또한, 코인노래방에 대해서는 시설점검과 동시에 시 민생사법경찰과 함께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 제한 여부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1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요양병원 47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요양병원 화재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나주시는 산림청의 ‘2020년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블루 바이오’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 나주시청 산림바이오 거점단지 조성은 정부 100대 국정과제와 연계된 사업이다. 산림비즈니스센터, 종자·양묘 기술센터, 대규모 생산단지 조성을 위해 200억 원이 투입되는 국비 사업이다. 국비가 130억 원, 도비가 70억 원 투자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동안 추진될 예정이다. 나주 소재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100억 원을 들여 산림바이오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고, 50억 원을 들여 최첨단시설을 갖춘 종자 양묘기술센터와 스마트시설을 갖춘 온실을 건립한다. 또 50억 원을 들여 해남과 완도 2곳에 6ha 규모에 양묘 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봉순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림바이오 거점단지가 조성되면 임업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 가공, 산업화 등 지역 임산업 발전의 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 임업인, 기업 종사자 등 직접고용 효과는 약 600명, 향후 10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전남 강진군 강진읍 남포리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일간 ‘남도의 맛과 멋! 세계로‧미래로!’라는 주제로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개최된다. 사진 :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시판매 행사로 남도음식전시관, 남도음식피크닉홀 등이 진행되며 경연 및 체험행사로는 남도음식체험, 달빛야시장, 한복체험, 포토존 등이 운영 된다. 특히 '외국인 남도음식 탐험', '튼튼 먹거리 탐험대(어린이 음식 체험) 등의 음식 체험이 진행되며 떡메치기, 달떡 만들기, 꽃떡 만들기 등 전통 떡 만들기와 전통 농기구 체험과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 놀이도 준비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부 음식경연대회를 확대하고, 청년 창업인과 귀농귀촌인 등의 특별 참여 부스를 설치해 청년층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다문화가족, 외국인 유학생·관광객 유치를 통해 남도의 전통음식 맛을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제26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개최되는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은 1천131종에 이르는 남해안 최대 생태서식지로서 환경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천혜의 자연공간이자 관광자원이다. 이에
[today news 문장우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정부의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되는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세계적 청년 창업모델로 육성하겠다는 기본계획을 세워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스마트팜 혁신밸리 업무 협약식) 농식품부는 지난 3월 고흥과 경남 밀양 2개 지역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종합 로드맵을 만들고 부지 매입을 신속히 진행하는 한편, 청년농업인 교육을 위한 청년보육센터, 영농 정착 준비를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위한 실증단지 조성과 혁신밸리 운영을 위한 재단법인 설립 등 분야별 계획을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 내실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순천대전남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고흥군 등과 산학연관 추진단을 구성, 전문가 의견을 계획에 반영했다. 홍석봉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앞으로도 기반 조성 및 핵심시설 실시설계에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라며 “생산교육연구기능을 집약한 전남형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세계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연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 특단의 조치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천에서 9.17일 이후 두 번째 발생한 것이고, 마지막 발생일로부터 7일 만에 다시 발생함에 따라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였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발생 초기이고, 지역적으로 경기 북부 접경지역에만 발생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할 때,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연천에 대해서도 비육돈에 대해 우선 수매하고, 남은 돼지 전량에 대해서는 살처분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농식품부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고 현재 연천 상황을 평가할 때 경기 북부 접경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국내 유입 및 농장 간 전파 원인이 불확실한 발생 초기 상황인 점을 감안할 때 신속하게 추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강력한 특단의 방역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여 연천에도 김포‧파주와 동일한 방식으로 비육돈을 먼저 수매하고, 나머지 돼지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10일 장흥군 군수실에서‘장흥군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여 위촉직 위원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운영위 위촉식)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는 CCTV통합관제센터의 원활한 업무지원과 영상정보보호 등을 위해서 설치됐다. 당연직 6명, 위촉직 5명 등 11명으로 구성돼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리를 위한 운영·관리 방침 마련, 예산협의 등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현황과 방범용 CCTV설치 중장기 계획 등이 보고됐다.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위한 군민들의 CCTV 설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범죄취약지역에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과 여성이 안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경찰서 표창장 수여식) 앞서 9월 30일 출장 도중 도로를 걷고 있는 절도범을 검거한 장흥군CCTV통합센터 팀장과 관제요원이 장흥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장흥군CCTV통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립도서관이 2019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 (해남군립도서관) 특히 해남군립도서관은 전국 군단위 공공도서관 중 유일하게 선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해남군립도서관은 도서관 환경 개선 및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자료구입 예산 및 장서 수 증가 등 도서관 서비스 확대를 위한 노력에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농어촌지역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다문화이주민 등 소외계층 프로그램과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서관 자료구입 예산을 확보해 장서의 최신성을 유지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 등 1만 5,227개의 전국 모든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가 차원의 종합평가이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5개 관종에 대해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시설환경, 정보자원, 도서관 서비스 등 5개 영역 총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2018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종합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9일 재정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 화순군청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로 분석·평가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이번 분석에서 화순군은 재정건전성 분야 및 재정효율성 분야에서 유사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아 ‘종합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로 화순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성과 포상금으로 받을 예정이다. 화순군은 그동안 세입확충과 채무상환 등 재정 건전화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2018년 채무제로 지자체가 됐다. 특히, 민선 7기에는 적극적으로 재정 확충에 나서 전남도 내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를 보이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펼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재정 건전화 기조를 유지하되, 군민 행복을 위한 사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해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올 한 해 나주시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에게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제5회 2019대한민국 마한문화제와 연계해 열린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플리마켓 운영)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제3회 나주시 평생학습축제를 ‘함께 배워요 평생학습! 함께 누려요 행복나주!’를 주제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국립나주박물관 일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주시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에게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부여하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매년 마한문화제와 연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평생교육 5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홍보 및 작품전시·체험관 40개 부스, 동아리 발표회 18개팀, 수공예 벼룩시장(플리마켓) 20개 부스 등을 운영, 평생교육과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자신과의 약속을 편지에 담아 1년 후 받아볼 수 있는 ‘Time Letter’(1번 부스), 조선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당시 지역민의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옛 물건(40여점) 전시·체험전 ‘생활사 박물관’(그땐 그랬지, 4번 부스)을 비롯해, 평생학습 및 나주시 관련 퀴즈 30문제를 풀어보는 ‘도전! 골든벨’(12일 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전국 최대면적의 습지보호지역을 보유한 신안군(군수 박우량) 갯벌은 「한국의 갯벌」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UNESCO)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해 지난 10월 5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현지실사를 받았다. 사진 출처 : 신안군청 (한국의 갯벌세계자연유산 등재신청) 「한국의 갯벌」 전체 유산구역 12만 9,346ha중 신안갯벌의 면적은 11만 86ha이고, 이들에 대한 현지실사는 IUCN 자문위원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와 소날리 고쉬(Sonali Ghosh)가 담당하였다.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된 ‘한국의 갯벌’은 신안갯벌(전남 신안), 서천갯벌(충남 서천), 고창갯벌(전북 고창), 보성-순천갯벌(전남 보성, 순천) 등 총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현지실사를 맡은 베르츠키 씨와 고쉬 씨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4개의 갯벌을 방문하여 현지에서 관리 담당자, 지역주민, 전문가를 만나 설명을 들었으며, 해당 갯벌의 보호․관리 현황과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완전성 충족 여부를 현장에서 일일이 점검하였다. 특히 면적이 넓은 신안 지역은 전라남도지방경찰청 협조로 헬리콥터를 이용해 전체 유산 구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문화재단(이사장 김종식)은 오는 12일(토)과 13일(일) 평화광장에서 지역 문화․예술 동호인들이 함께 만드는 생활문화 동호회 한마당을 개최한다. 2019 목포(愛)가을(藝)페스티벌(樂) 일환으로 펼쳐지는 한마당 행사는 12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31개 동호회(전시․체험 13개, 공연 18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낭만항구 목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예술가들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동호인들이 그동안 틈틈이 쌓은 개인 기량을 뽐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수공예품 전시․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동호회를 알리고 회원 모집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문 공연단체가 아닌 소규모 동호회원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목포의 문화예술축제 역량이 결집된 목포가을페스티벌은 오는 19일 연희네 슈퍼 일원에서 레트로 감성의 전시와 공연으로 구성된 ‘골목길이 춤춘다’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