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함양을 위해 오늘 12일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남악 건강마당 한마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남악 건강생활 지원센터) 남악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지역주민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홍보물을 전시해 지역단체의 보건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건강콘서트 및 도시탈출 힐링 숲 걷기, 체험관 및 홍보관 운영 등이 진행된다. 식전행사에서는 스포츠 댄스, 실버 건강 체조, 웰빙 댄스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개회식에서는 기관 사회단체장을 포함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페스티벌의 막을 올린다. 이어 본 행사에서는 청소년 건강 페스티벌, 건강 골든벨, 건강퀴즈의 ‘건강콘서트’와 심뇌혈관예방체조 및 치매극복을 위한 ‘도시탈출 힐링 숲 걷기’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가족 친구와 함께 도심 숲을 걷는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건강생활 인식개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 체험 부스와 홍보부스에서는 지역주민이 직
[today news 박정화 기자]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안개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할것을 당부 하였다. (해남 60m 함평 430m 영암 980 m) 사진 출처 : 기상청 (시정분포도) 오늘(12일)부터 모레(14일)까지 대체로 맑겠다. 오늘(12일) 오후부터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여, 내일(13일)과 모레(14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4℃ 낮아져 대부분 내륙이 10℃ 이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추을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또 중국 북동지방에 대륙고기압이 위치하고 일본 남쪽해상에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가 북상함에 따라 기압차가 커지면서, 전남 동부남해안에는 바람이 45~60km/h(12~16m/s)로 내일(13일)까지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30~45km/h(8~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주말(12~13일)을 맞이하여 남해안지역의 행락객들은 강풍에 의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해상은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서 바람이 35~60km/h(10~16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 남구 백운동 일대에 강남 최고급 아파트 수준의 품격과 호텔 같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분양전세 아파트 '백운 대라수 어썸브릿지'가 11월 오픈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를 대표해 오랜 전통과 함께 사랑 받아온 호텔이자 명소였던 프라도 호텔자리에 위치하는'백운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남구지역 내 최고 높이인 36층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 638-1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36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84㎡ 단일평형으로 4베이 특화설계(일부타입 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생활 공간을 연출했다. 백운 대라수 어썸브릿지는 시선을 압도하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함께 품격 있는 내부설계와 인테리어, 호텔 같은 삶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단지로 고급 커뮤니티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광주 최초로 하늘을 잇는 듯한 느낌을 주는 수 브릿지, 스카이 루프라운지를 설계해 광주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게 했다. 여기에 단지 최상층에 카페라운지, 헬스코트 등 차별화된 최상층 특화커뮤니티도 조성해 공간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노력한 흔적이 엿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포함 총 사업비 15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SOC복합화 홍보 영상)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담양읍 담주리 일대 구도심지역에 ‘문화생태로 새로운 천년을 디자인하다’의 슬로건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신청했으며, 그동안 다수의 컨설팅과 평가위원들의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처 국토교통부 검증을 통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군은 이번 선정으로 구도심지역 14만4400㎡의 면적을 내년부터 2023년까지 4년에 걸쳐 창업·주거·문화 등이 복합된 혁신거점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추진할 사업은 노후주거지 집수리사업, 마을 공영주차장조성, 문화예술 거점조성, 생태문화광장 조성, 어울림센터 조성, 해동문화예술촌과 연계한 사업 등 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군은 주민들과 각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으로 지난 1년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위원회와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공모에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창업, 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취지로 시도된 모태펀드 광주 투자율이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국회의원(광주서구갑)이 한국벤처투자에서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각 시도별 모태펀드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광주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1096억 원을 투자받아 전체 투자금액 13조9716억 원 중 0.8%에 불과했다. 2018년에는 전국에 2조4380억 원이 투자됐지만, 광주는 총 투자금의 0.9%인 226억 원밖에 투자받지 못했다. 모태펀드는 10개의 정부부처와 기관이 출자한 자금을 한국모태펀드, 모태출자펀드를 통해 혁신기술사업이나 창업초기기업, 비상장 중소기업 등 자금이 필요하지만 자금 동원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에 주로 투자해 수익배분을 받는 구조다. 송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제2의 벤처붐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까지 스케일업 펀드 12조 원을 조성하고 창업, 투자·회수, 재도전 및 규제혁신 등 전방위로 지원한다고 하지만, 지난 10년 간의 투자 형태를 보면 정작 지방에는 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에서도 스타 벤처 기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외국인 불법 고용과 지역민 고용대책을 요구하며 건설 현장 타워크레인에 올라 고공농성을 하는 건설노조가 광주시의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시청 로비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11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건설지부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광주시청 1층 로비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노조는 "타워크레인 고공농성이 23일째로 접어들었다. 광주시는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라며 "건설노동자도 광주시민이다. 우리가 기대고 의지할 곳은 광주시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이어 "사측 대표가 참석한 교섭에서 합의가 이뤄졌지만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이미 합의된 내용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노조는 사생결단의 각오로 문제 해결을 위한 로비 농성에 돌입한다"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끌려 나오는 한이 있더라도 제 발로 걸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 관련해 건설노조는 이날 오후 전국 노조원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청 앞에서 광주시의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규탄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Today news/정길도 취재부장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사업비 6,500여만원을 투입해 백운1동 관내 주택가 노후 보안등 LED 등기구로 교체 및 신설하는 작업에 나선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에 백운1동 관내에서 보안등 교체 작업이 진행되는 지역은 남광 아파트에서 대흥 백운스카이 2차 아파트 사이 및 제일파크맨션 아파트와 백운현대 아파트 주변, 한일 목욕탕 뒤편 주택가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이 구간에서는 총 89개소에 대한 LED 보안등 교체 및 신설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LED 보안등 교체 공사는 이달 중 시작해 올해 연말 안에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LED 보안등 교체 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보안등에 비해 에너지 소비도 줄일 수 있고, 관내 주택가 주변이 밝아져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들의 보행 환경 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8월에도 사업비 4,8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월산동 일대 노후 보안등 85개소에 대한 LED 교체 공사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통행 아전을 위해 노후 보안등 교체 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미국실리콘밸리를방문중인이용섭광주광역시장의광폭행보가사흘째이어졌다. 이용섭시장은9일인공지능전문가들과조찬간담회를갖고인공지능대표도시조성에관한의견을나눈데이어드론,자율주행차스타트업관계자들을만나광주시와의협력방안을모색했다. 이시장은이날제임스랜디물릭(JamesRandyMoulic)뉴욕대학학장,헌터웹(HunterWebb)IBM전속특허로펌변호사,올리버킹스미스(OliverKing-Smith)등인공지능알고리즘전문가를만나인공지능산업의현주소를공유하고광주사업추진방향에대한의견을나눴다. 특히제임스학장은"광주가인공지능대표도시로성공하기위해서는△중앙정부의예산과전문인력집중지원△데이터의집적화△통합형시스템구축이중요하다"고3대성공조건을제시했다. 제임스학장은40여건의특허를보유하고있고,이세돌-알파고의바둑대결보다20년앞선1996년IBM에근무하면서슈퍼컴퓨터딥블루를개발해체스챔피언게리카스파로프와의경기에서이겨화제가된바있다. 이어이시장은ASW-인공지능드론스타트업현장을찾아보유기술에관한설명을듣고,광주시드론산업과의협력방안에대해의견을나눴다. 또무인자율주행차와인공지능을결합해배달로봇을개발한카트켄로보틱(CartkenRoboticCompany,구글에서분사한기업)스타트업관계자들과만나광주시가추진하고있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2019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개막 5일째를 맞은 가운데 시군 보건소에서 지역 특성에 맞게 운영하는 ‘건강증진관’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 건강증진관은 22개 시군 보건소 관계자가 기획한 통합의학 관련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보건사업을 안내하고 건강증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특산품도 홍보한다. 보건소 부스별로 비만 측정, 혈관건강 및 스트레스 측정, 한방 척추검사, 구강검사, 빈혈검사 등 건강상태 체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흡연자를 위한 폐기능 검사, 올바른 자세 교정, 아토피보습제 만들기, 발마사지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나주시의 허브를 이용한 포푸리 향낭주머니 만들기, 담양군의 대나무 냄비받침 만들기, 곡성군의 장미꽃 화관 만들기, 보성군의 녹차아이스크림 시식, 장흥군의 청태전차 시음, 해남군의 한약재를 활용한 립밤 만들기, 영광군의 웰빙먹거리 다트게임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여수 동백꽃빵, 광양 매실, 고흥 유자, 곡성 토란, 영암 무화과, 장성 편백, 완도 미역, 진도 구기자, 신안
[today news 이병철 기자] 10일발표된리얼미터의10월2주차주중집계에서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10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9%p 내린 42.5% (매우 잘함 26.5%, 잘하는 편 16.0%)로, 지난주에 이어 잇따라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4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 : 리얼미터 이러한 하락세에는 ‘인사청문회 당일 차명폰 통화’, ‘5촌 조카 검찰 공소장 내용’, ‘동생 영장청구 및 강제구인’ 등 조국 장관 가족의 의혹 및 검찰수사와 관련한 일련의 언론보도 확산과 더불어, 민생·경제의 어려움, 스톡홀름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결렬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리얼미터측은 밝혔다. 한편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2.7%p 오른 55.0%(매우 잘못함 43.3%, 잘못하는 편 11.7%)를 기록, 2주째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5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상승했고, 긍정평가와의 격차는 한 자릿수(지난주 7.9%p)에서 두 자릿수인 12.5%p로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8%p 감소한 2.5%.)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1%p, 77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정부에서 내년부터 3년간 지원하는 2020년 생활SOC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사진 출처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생활SOC 3개년 계획’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인프라(사회간접자본, SOC)를 조성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으로, 신안군은 총 87억원(국비62, 군비25) 규모의 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지도읍 체육·문화·복지센터 건립 사업(71억원/국비52, 군비19)」과 「비금면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16억원/국비10, 군비6)」2개 사업이다. 사진 출처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도읍 체육·문화·복지센터」는 북부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반달곰의 ‘반달’과 ‘비(碑)’의 합성어) 체육센터와 작은 도서관, 다함께 돌봄 센터가 포함된 복합형 통합체육시설로 22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비금면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상대적으로 체육기반시설이 취약한 비금·도초권의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계층의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해 21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은 대흥사 의중당에서 예술로 만나는 세계유산 ‘해남 두륜산 대흥사展’을 오는 10일 31일까지 개최한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 (박성우 作 대흥사)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예술가들이 세계유산 대흥사를 직접 방문해 창작한 회화, 사진 등 예술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에는 △박성우 작(作)‘대흥사’△이지연 작‘봄’△하성흡 작‘대흥사’△김천일 작‘대흥사북미륵암마애여래좌상’△김억 작‘대흥사 연리근’△이인 작‘천불’△김선두‘천강유수 천강월’과 김은숙, 안석준, 우용민, 이구용, 조병연, 하성흡 12명의 작가의 작품으로 꾸민다. 해남군은 대흥사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세계유산 대흥사’책자도 발간할 계획이다. 사진 : 대흥사 ‘한국의 산지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흥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로 도립공원인 두륜산에 자리잡고 있는 천년고찰이다.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었던 서산대사의 사당이 자리한 표충사와 천개의 옥불이 모셔진 천불전, 조선차의 중흥기를 만들어낸 다성(茶聖) 초의선사가 기거했던 일지암 등 발길 닿는 곳마다 찬란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