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정일권 기자]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로 떠오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빅데이터 축제 대상 수상) 8월 29일 서울 KT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에서 장흥군은 소셜감성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 대상은 고려대 빅데이터융합사업단, 매일경제,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BC카드, KT, 다음소프트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빅데이터 축제 대상은 전국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축제 빅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분야별 시상자가 선정된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국내 양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에서 축제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4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국내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각광 받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2020년 물축제는 야간체류형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과 경관 조성에 힘써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정남진 장흥 물축제) 올해 물축제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장
[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공개한 2018년 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현황에 따르면, 예산규모가 7569억 원이었고 채무는 0원이었다. 사진 : 화순군청 군은 지난 8월 30일 화순군청 누리집(www.hwasun.go.kr)에 2018년 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재정을 공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용 상황을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두 차례 공개하는 제도다. 군의 2018년 살림살이 규모는 총 7569억 원으로 이 중 지방세, 세외수입 등 화순군이 벌어들인 자체 수입은 1017억 원이다.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정부로부터 이전 받은 이전 재원은 4332억 원이다. 2018년 말 기준 화순군의 채무는 0원이다. 2017년에 남아있던 채무 70억 원을 상환해 2018년에는 ‘채무 제로’ 지자체가 됐다. 군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 등의 공유재산은 9794억 원이다. 군은 앞으로도 세입 재원을 발굴해 자체 수입을 더욱더 확충하고, 활발한 국비확보 활동 등을 통해 중앙정부로부터 더 많은 재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사진 출처 : 화순군청 (전 직원 대상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목포시 관련 예산이 신규사업 56건 576억원 등 총 101건 6,363억원 반영됐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2020 정부 예산안 관련 회의) 이는 2019년 예산 5,467억원보다 896억원(16.3%)이 늘어난 규모다. 김종식 시장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한편 박지원․윤소하 국회의원과 함께 협력하여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해왔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된 사업으로는 수산식품수출단지조성,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사업, 국도77호선(압해~화원)연결도로 개설, 남해안철도(목포~보성간)건설, 목포종합경기장 건립, 전남스마일센터 설립 등이다.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에 선정됐고, 정부예산안에 실시설계비 24억원이 반영됐다. 수산식품 수출단지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천억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목포 대양일반산업단지에 수산식품 가공 및 유통, 수출․창업지원, R&D 등을 통합한 수산식품클러스터 조성 사업으로 수산식품산업을 고도화해 전남의 수출 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주최하는 도심속문화예술축제 ‘찾아가는 길거리공연’이 지난 30일 저녁 서구 운천저수지 중앙공원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흥겹게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서구청직장 동호회 '얼쑤난타' 회원과 직장여성으로 구성된 난타 동아리 '해피데이'팀의 흥겨운 난타공연과 신촌블루스 객원싱어인 ‘가수 홍주연’의 통기타 연주로 마지막 가는 여름날의 밤을 흥겹게 수 놓았다. 관객들은 돗자리에 삼삼오오 자리를 잡고 앉아 흥겨운 공연에 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지나가다 음악소리에 이끌려 오게 됐다는 홍 모 교수는 ‘가을의 문전에서 이렇게 시민들과 문화공연을 함께하니 얼마나 좋은가’ 라며 매주 이곳에 들려야겠다며 좋아했다. 특히 이날 서대석 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은자’ 사모는 ‘항상 서구민이 살맛나는 삶을 추구하고 서구민들과 소통하며 사람중심 서구를 만들고자 한다’는 서 청장의 인사를 전하며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서구에서는 평소에 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였던 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풍암호수공원에서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8시까지, 운천호수공원에서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정부는 대부업 등 고금리 대출로 내몰리고 있는 최저신용자를 서민금융 정책을 통해 제도권 금뮹으로 포용하기 위해 2일 '해살론 17'을 출시한다. 사진 출처 : 금융위원회 지난 7월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서민금융진흥원을 방문,“찾아가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상담차량 기증식에 참석하여 9.2일 출시 예정인 고금리 대안상품의 출시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금융권·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이자리에서 최근 경기둔화 우려, 금융기관의 가계여신심사 강화등으로 서민층의 금융애로 확대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존재 하지만 6등급 이상 상대적 우량차주는 비교적 낮은 금리로 혜택을 받고있으나, 7등급 이하 최저신용자는 정책지원에서 소외되고 있어 대부업 등 고금리 대출로 내몰리고 있는 최저신용자를 정책 서민금융을 통해 제도권 금융으로 포용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햇살론 17' 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4대 정책서민금융상품 공급을 통해 서민의 금융 접근성 제고와 금융부담 완화를 지원 하였으나, 더 많은 서민을 지원하기 위한 양적 확대에도 불구하고 정말 어려운 서민들에 대한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광주시는 2020년 사업 예산으로 국비 27억원을 확보해 비엔날레 개최지인 중외공원을 지역 대표적 문화예술 쉼터인‘아시아 예술정원’을 조성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는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조성을 마친다는 계획아래 총사업비 190억원(국비 95억, 시비 95억)을 들여 3만5,000㎡ 규모의 예술정원을 조성한다. 전체부지 가운데 시립민속박물관과 미술관과 비엔날레 전시관의 중앙녹지대에 중국·인도·중동·일본 등 아시아 문명을 테마로 하는 1만9,000㎡ 규모의 아시아 문화정원이 조성된다. 어린이대공원지구 유희시설 주변에 아이들이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6,000㎡의 자연체험형 미로정원이 조성하는 한편 문화예술회관과 중외공원을 잇는 특색있는 광주의 랜드마크로 518m 길이의 공중보행로가 들어서게 된다. 중외공원은 시립미술관을 비롯해 비엔날레 전시관·시립민속박물관·문화예술회관 등 광주의 5개 주요 문화기반시설이 집중된 시각미디어문화권 중심부지만 노후 공원시설로 불편을 겪어온 게 사실이다. 특히 주변 시립미술관을 ‘경험하고 즐기는 복합문화공간 구축’을 통해 문화시설 인프라 공간 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today news 이병철기자] 전라남도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오는 4일까지 시설장비 지원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 전라남도는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이 시책을 도입, 지난해까지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30개 기업에 성장 여건을 마련해줬다.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증가 추세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4억 원 증액한 10억 원을 들여 작업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전라남도 누리집과 시군 누리집에 공고된 사업 신청서 등을 작성해 9월 4일까지 기업이 소재한 시군에 제출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현장 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사평가를 거쳐 9월 30일까지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 취임과 함께 2022년까지 사회적경제기업 2천 개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사회적경제 성장 생태계 조성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및 판로 지원 ▲사회적경제 진입 촉진 및 자립화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사회적경제기업은 8월 현재 1천315개로 2017년 말에 비해 295개가 늘었다. 연 매출액은 2018
촬영-이인규 발행인 / 팸텀3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생계형 노후 경유차의 도심 인구 밀집지역 운행으로 인한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책의 하나로, LPG화물차 신차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 하반기에도 실시한다. 사진 : 광주광역시청 사업물량은 상반기 40대 보다 대폭 늘어난 총 160대(6억4000만원)이며, 조기폐차 선정 대상자 중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경우, 조기폐차 보조금 외에 추가로 4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조기폐차 기준을 충족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12월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 종 건설기계를 조기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및 기관이다. 업무처리지침 일부개정(2019.8. 환경부)으로 올 상반기 조기폐차 대상으로 선정돼 이미 조기폐차한 차량 이거나 신차를 구매계약한 차량(단, 선정 통보일 이전 출고차량은 보조금 지급대상 제외)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며, 선정 결과는 10월말 대상자에게 개별 우편 통보할 예정이다. 김종현 시 기후대기과장은 “정부 추경에 따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광주광역시와 광주비엔날레가 공동 추진하는 도심 재생 프로젝트 '광주폴리'가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등 4개 기관에서 공동주관하는 '2019년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아시아 국가 가운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나 지역, 사업 등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본상 수상은 지난 2015년 광주 푸른길공원에 이어 두 번째다. 광주폴리는 지역 환경과의 공존, 지속성, 지역 문화와 역사의 존중, 예술성, 지역의 발전 공헌 등 평가기준에 따라 지난달 20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최종 심사에서 본상 수상이 결정됐다. 시는 올해 초부터 2019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준비하고, 지난 2011년 도심 재생 프로젝트로 태동해 도심 곳곳에 설치된 광주폴리Ⅰ·Ⅱ·Ⅲ 등 30개 작품의 취지와 성과, 민선7기에 추진중인 광주 상징 조형물인 관문형 폴리(광주폴리Ⅳ)를 효과적으로 설명했다. 심사위원들은 오랜 기간 광주폴리를 도시의 공공건축과 공공조형물의 브랜드로 만들어 가는 광주시의 의지와, 횟수를 거듭하면서 단순 조형물에서 탈피해 다양한 기능과 의미를 축적해 가는 과정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 원산지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 여수시청 점검 기간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며, 대상은 재래시장, 대형마트, 음식점, 축산물 취급업소 등이다. 시는 단속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자단체 등을 포함해 단속반을 꾸렸다. 2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점검 업소를 방문해 육류와 과일류, 나물류 등 제수용품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 표시 ▲원산지 미 표시 ▲농산물 거래내역 미비치 ▲축산물 이력번호 거짓 표시 등이다.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관련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고 중한 위반사항은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연중 지도‧단속을 벌이고 있다”면서 “농축산물 부정유통 근절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올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 이하 ‘농관원’)은 2018년 한해 동안 원산지 표시 대상 280천 개소를 조사하여 원산지를 거짓표시하거나 미표시한 3,917개소(4,514건)를 적발했다고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순천시가중국양저우시,일본기타큐슈시와함께2020년동아시아문화도시로공식선정됐다. 사진 출처: 순천 시청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선포식) 순천시는8월29일부터30일까지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개최된제11회한중일문화장관회의에서대한민국순천시와중국양주시,일본키타큐시시가‘2020년동아시아문화도시’로대외적으로선포됐다고밝혔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한중일문화장관회의에서도시간문화교류와협력을활성화를통해상생하고협력하자는취지로매년각나라에서문화적전통을대표하는도시한곳씩을선정해연중문화교류행사를열고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지난해12월순천을2020동아시아문화도시로선정하고이번인천시에서각국대표단,2020동아시아문화도시대표단,기자등이모인자리에서대외적으로선포식을가졌다. 사진 출처 : 인천 광역시청 (2019년동아시아문화도시 공연) 순천시는광역시급청주를제외한기초지자체중전국최초로2020년동아시아문화도시선정되어명실상부한대표문화도시로자리매김하게됐다. 이번제11회한중일문화장관회의에는순천시장을비롯해관계대표단이참석한가운데개최도시기념패를받고,순천시주최로3국동아시아문화도시사무국실무협의를진행해2020동아시아문화도시사업계획을공유하고협력을다짐하는자리도마련됐다. 순천시관계자는“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