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 더불어민주당은14일제8차최고위원회의를열고지명직최고위원회의결의건,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구성의건,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설치구성의건등을의결했다. 이해식민주당대변인은이날오전브리핑을통해지명직최고위원으로이수진전전국노동위원장(노동),이형석광주북구을지역위원장(자치분권)을의결하고다음주월요일에있을차기당무위원회에부의했다고전했다. ▉이수진 최고위원 - 노동계 목소리 대변할 '노동전문가' 이수진 최고위원은 최근까지 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당과 노동 분야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 최고위원은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노총 70년 역사 최초로 여성 산별연맹 위원장 출신이다. 또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노동계 대표로 있으면서 정부에 노동과 관련한 조언을 하는 등 노동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평가된다. 당에서는 2012년 민주통합당 시절 청년대표 국회의원 선출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역할을 한 바 있다. 또한 2015년 전국노동위원회 부위원장과 부대변인 직을 역임했으며 인재영입위원회에서 활동했다.문재인 대표 시절 새정치민주연합 시절에도 부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이 최고위원은 노동몫으로 지명된 만
체육회설립은 체육운동을 범국민화 하여 학교체육 및 사회체육의 진흥으로 국민의 체력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킴과 아울러, 아마추어경기단체를 통할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국위선양을 도모함으로써 민족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스포츠를 통한 국제친선과 세계평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에 전국 최초로 고흥군 체육회에서는 상임부회장에 50대젊은 여성으로 선임했다고 한다. 이소식이 전해지자 각 시. 군 체육회들은 자성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으며 시. 군마다 체육회의 고질적 페습을 개혁하자는 운동이 급물살 을 탈것 같다. 체육인은 체육 분야에 종사하는 자를 말한다. 이들은 각기 맡은 종목에서 경기력 향상과 기록 수립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지금까지 많은 수의 강진군 출신의 체육인이 배출되었으나 현재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진군체육회는 생활체육회와 합병을 하고부터 조직이 방대해지면서 언제부턴가 체육회의 순수성이 희석되는 듯하다, 순수체육인들이 참여하여할 조직이 비 체육인들의 중심점이 되는것 처럼 보여 진다. 고흥군체육회 처럼 여성상임부회장을 선임 하면서 까지 지역체육발전을 목표로 삼고 체육회조직을 통한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
[투데이전남광주=조혜정 기자]광주광역시는 전국 질병매개 모기감시 결과 전남지역에서 일본뇌염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이상으로 발견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6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모든 매개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 반지와 긴소매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고 신발 상단이나 양말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모기를 유인하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은 되도록 쓰지 않는 것이 좋고 캠핑이나 야외에서 잠을 잘 때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개발돼 있으므로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19세 이상 성인은 일반적으로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 대상은 아니지만, 최근 5년간 일본뇌염 환자의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11일부터 이틀 간 충북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열린 중앙소방학교 주관 ‘제30회 119소방정책 컨퍼런스’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대한민국 119’라는 주제로 전국 18개 시·도에서 제출한 연구논문 중 1차 심사를 거쳐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9개 연구팀이 경쟁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소방 정책연구팀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승강기 및 소방시설 관련 출동 경감 방안에 관한 연구’로 참가해 온도·습도 등 기상요인과 119출동과의 상관관계 및 시각화를 통한 처리결과를 분석해 불필요한 출동 경감과 구체적인 정책제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 연구는 창의성, 정책실효성, 학술적 가치 등 각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발표자로 나선 김희철 시 119종합상황실장은 “모든 참가팀들이 소방현장과 접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연구논문을 갖고 나왔는데 광주소방 정책연구팀의 연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더욱 다양한 주제의 정책 연구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관서의 자발적인 연구기능 활성화를 목적으로 1982년 시작된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의 곡성 학생의회는 2018학년도 하반기 전라남도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가하였다. 지난 5월 제3기 학생의회를 구성한 곡성 학생의회는 1차 정례회시 학생들의 권리를 대변하고 권리에 대해 책임을 지는 성숙한 학생문화를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출발하여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 번 전남도 청소년 의회교실 참가도 곡성 학생의회가 곡성교육에 희망을 주는 발전적인 학생 자치활동을 모색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참가하였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가한 옥과중학교 박상재 학생은 “곡성 학생의회를 운영하면서 학생 의원으로서 곡성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면, 오늘 이 자리는 학생들의 권리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참여와 민주시민의 자세에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종택교육장은 “2018년을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아 교직원의 인식제고, 학생들의 자치활동에 대한 의식 변화와 역량 강화 캠프를 운영하여 학생자치활동의 토대를 마련하였다면, 앞으로는 교육공동체 생활 협약, 학생 의회 조례 제정 등의 학교에서의 실제적인 학생자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 고 말했다.
목포제일여고(교장 윤대관)는 자신의 식물을 기르면서 학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해소하고 학습 집중력을 높이며 긍정적인 자아형성을 위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식물성장 일지 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식물 성장일지 쓰기」는 정서적인 안정과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오염물질 제거의 기능을 가진 식물을 학생들이 직접 길러 쾌적한 교실환경속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많은 학생들의 지원 속에 2017년에 이어 연속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식물 기르기에 앞서 목포제일여고는 원예전문가(김혜상, 목포대학교 원예과학과)를 초청하여 식물키우기의 장점과 식물의 특성에 대하여 사전 지식을 공유하고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익힌 후 자신만의 식물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이 기르는 식물에게 친근감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키우고 있는 식물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교감하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통한 인성교육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식물 성장과 관찰 일지는 일주일에 한번 일정한 날짜를 정해 식물의 성장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어 식물의 변화를 기록으로 남기고 학기말에 상호 성장관찰일지를 전시하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오후 진도군청에서 (주)명량, (주)진도리아, (주)진도수월래, (주)진도아라리요, (주)진광유통 등 5개 기업과 489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해 이동진 진도군수 등 참석자들이 13일 오전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사라져가는 전통민속예술의 발굴과 보존, 계승을 위해 매년 시ㆍ군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21개 시군 33개팀(일반 20팀, 청소년 13팀)이 참가해 15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제44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13일 오전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전라남도도립국악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사라져가는 전통민속예술의 발굴과 보존, 계승을 위해 매년 시ㆍ군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21개 시군 33개팀(일반 20팀, 청소년 13팀)이 참가해 15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 today news-목포 박정화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2일 오후 고흥군 동강면 죽암농장에서 열린 (사)숲속의 전남 현장 정책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발전 전략에 대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today news
강진군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오는 9월 27일까지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접수받는다. 무허가 축사 보유 413농가 중 가축분뇨배출시설 간소화를 신청한 387농가가 대상이며 이들 농가는 무허가 축사에 대한 측량, 설계, 건축물대장 등재, 분뇨배출 신고에 대한 실천계획이 포함된 ‘무허가축사 이행계획서’에 지적공사가 발행한 현황측량성과도(또는 계약서)를 읍면사무소를 경유 9월 27일까지 군 환경축산과에 제출해야 한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계획서가 접수되면 건축, 환경, 축산분야의 담당자로 구성된 적법화 전담 T/F팀에서 이행계획서를 검토하여 농가별 이행기간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해 주게 된다. 간소화를 신청한 농가는 강진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로 제한하고 있는 가축사육제한 거리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마을 내에 설치된 무허가 축사는 27일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해야만 한다. 군은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면서 이행계획서 현장접수를 진행함과 동시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제시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 설계비 또는 측량비의 명목으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다정다감 가족행복학교’를 센터 접근이 어려운 면 단위로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2013년 아버지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6년째 운영중인 프로그램이다. 언어 소통의 어려움, 문화적차이, 다양성의 인정을 위해 미술활동을 통한 부부교육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부부’의 공통점을 찾아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도 하며, 문화체험이 어려운 가족들에게는 ‘사랑의 집-러브 쿡’을 통해 자녀들과 가족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우리쌀로 만든 케잌, 샌드위치 만들기를 하며 공감대형성으로 교감을 증진시켜 관계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다문화가족의 한국정착에 도움이 되는 인권교육, 금융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 등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조성옥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부모-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도모할 것이며, 다양한 가능성,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방문, 통번역
이승옥 강진군수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으로 달려가 군민들과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6시30분 탐진로타리클럽 회의에 강진군수로서는 처음으로 이승옥 군수가 참석했다. 평소 군민들과 대화에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군민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달려가 만나겠다”는 소신이 그대로 반영된 것. 탐진로타리클럽 박덕환 회원은 “이렇게 저녁 늦게 직능단체 회의에 군수가 지역발전을 위해 직접 찾아온 것은 처음이어서 놀랐다”면서 “읍내 주차장 문제 등 군수와 허심탄회하게 많은 얘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윤창근 회원은 “최근 강진에서 발생한 여러 가지 일들로 강진 이미지 개선이 필요하다. 군수님께서 이와 관련해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승옥 군수는 “주차공간 부족, 공원 환경, 지역이미지 개선 등 로타리 회원들의 의견에 공감하고 있다. 관련정책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나가면서 군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겠다”고 답변했다. 이 군수는 11일 오전에는 강진군수협을 찾아 강진군 어촌계장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어촌계장 30명이 정기회의를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