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란남도의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8일 신안군과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 간의 업무협약을 통한 신안군의 전폭적인 지원을 끌어냈다. 이혁제 의원은 신안군과 업무협약 자리에서 “꿈같은 오늘이다. 그동안 고생한결과가 오늘 같은 좋은 날이 왔다. 하지만 어려울 때 보다 더 열심히 연습하자. 그리고 나는 여러분들이 더 큰 무대에 섰으면 좋겠다. 실력을 키워 꼭 해외에 나가 공연하자!”라며 섬 아이들을 격려했다.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에는 전국 유일의 여러 섬 학생들로 구성된민간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있다. 이혁제 도의원이 뜻을 같이한 지역 청소년들과함께 2011년 창단한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가 바로 그것이다.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8년 현재 신안군 암태, 자은, 안좌, 도초,흑산, 압해 등에 거주하는 초중고 5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흑산도를 제외한이들은 매주 토요일 압해도에 배를 타고 모여 합주연습을 하고 다시 배를 타고 돌아가는 고생을 반복하면서도 악기연습을 멈추지 않고 있다. 사실‘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의 주체는 교육청도 신안군도 아니다. 이혁제 단장과 홍명진 지휘자, 10명
14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김영록 전남지사가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복지 유공자 표창, 인사말, 윤리선언문 낭독을 하고 있다. 노진영 전남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400여명이 참석해 ‘포용적 복지, 커뮤니티 케어’를 다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4일 도청에서 전국Recycle센터와 함께 한가위 나눔행사를 갖고, 도내 다문화가정과 장애인가정에 세탁기 500대(3억5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세탁기는 전국Recycle센터에서 자원을 재활용해 얻은 수익으로 마련한 돈으로 구입했다. 또 최재훈·길건(가수), 윤정수(개그맨), 마해영·김동주·송효경(체육인) 등 연예인이 참여해 다문화가정과 장애인가정 어린이에게 사인한 축구공을 선물하고 격려했다. 내빈으로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황종수 전국Recycle센터 이사장과 지역단위 회장들이 참석했다./ today news-목포 박정화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8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개막식에서 전남 시군 판매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서울장터에서는 전국 120개 시군 1100여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2018 농수특산물 서울장터 개막식이 1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전남 시군 판매부수에서 농산물을 구입하고 있다. 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서울장터에서는 전국 120개 시군 1100여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 today news-서울 림삼 편집위원
광주중앙도서관 이랑순 관장과 직원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된 지역의 이웃들을 방문하였다.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이웃을 중심으로 한 이번 방문은 나눔의 철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랑순 관장은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아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나마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실제로 광주중앙도서관에서는 인근 지역 아동센터를 중심으로‘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라는 소외계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원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today news -박은영 편집위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시교육청 교직원 10여 명이 2018년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아보며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누었다. 시교육청 교직원들은 9월12일 오후 2시30분부터 저녁 7시까지 동구 광주희망원, 북구 푸른들요셉행복일터, 그리고 북구 큰솔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쌀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장휘국 교육감은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우리 시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시간을 자주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중앙도서관 교직원들도 추석을 맞이해 지난 11일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이웃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도서관은 인근 지역 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등 소외계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원아들에게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today news -이영규 국장
내외 귀빈 여러분, 환영합니다. 고대, 근대는 전쟁 영웅의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김대중, 브란트, 만델라는 인류 역사에서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평화 영웅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만델라는 정적을 용서했고, 브란트는 동방정책으로 통일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만델라, 브란트의 정책과 정신은 한반도에서 김대중 정신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이념의 철조망, 인류의 커다란 위협인 핵무기가 있습니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께서 수많은 어려움과 수모를 인내하면서 한반도 평화 정착 및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 정착, 북핵 문제 해결은 결국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의 3박자가 맞아야 합니다. 이 세 지도자가 불신과 대립을 넘어 김대중, 브란트, 만델라의 길을 걷는다면 21세기는 평화와 공존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모든 영웅은 그 시대, 인류가 원하는 시대정신과 열망의 상징입니다.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 세 지도자가 21세기 인류 열망인 평화와 공존의 시대를 여는 제2의 평화 영웅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지원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우리 열망이 하나로 모여지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특히 세계 각국에서 모
네이버는 광주의 어제와 오늘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금남로의 오래된 은행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로컬스몰비지니스인들과 창작자들이 협업하여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들을 이용할수 있는 '파트너스퀘어 광주'를 오픈했다. 서울, 부산에 이어 광주가 3번째이다. 광주는 푸드와 리빙 분야에 특화된 만큼 해당 분야의 창작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콘텐츠 전문 교육등을 통해 역량있는 사업자와 재능있는 창작자들이 보다 많은 기회를 얻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박주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느 때보다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큰 시점에서 창작 활동이 생업이면서도 계속할 수 없는 환경에 놓인 예술인들에게 창업과 창작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은 행운이자 큰 꿈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라며 “파트너스퀘어 광주 개관으로 광주시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많은 활용 속에서 큰 성취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today news-박은영 폅집위원
대정부질문 사회 -정치분야 오늘정치분야대정부질문이끝났습니다. 약4시간30분동안수고하신우리당오신환,이태규의원님을비롯한여야의원님들모두에게감사드립니다. 사회를보신문희상의장님과이주영부의장님도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부터4일간대정부질문이예정되어있었으나, 남북정상회담등을고려해여야간합의로10월로미루게되었습니다. 그때까지국정감사준비에매진하며열심히의정활동해나가겠습니다. / today news
강향수 전남취재본부장 매년 연례행사로 치루는 실속 없는 지방 축제 과감히 정리해야 혈세 낭비 막는다. 축제는 테마가 분명하고 주민참여가 활성화 돼야 성공 할 수 있다, 더불어 매년 해왔던 방식대로 행사를 하기보다 알차고 실속 있는 행사를 하기 위해서는 격년제 축제행사 실시로 전환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예산 낭비는 물론 행정력 낭비도 보통을 넘어 위험 수위까지 도달 했다고 본다. 지방자치단체 지방축제가 돈 먹는 하마, 예산낭비 블랙홀은 아닌지도 살펴봐야한다. 남 따라 하는 잘못된 풍습이나 관행은 이제 구시대 산물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할 것이다. 자신의 정치적 치적을 앞세우고 다음선거 버팀목, 표심잡기 위한 정치가 돼서는 안 되며 냉철한 판단이 요구된다. 예산이 없으면 중앙정부에 손 벌리고 안 되면 세목 만들어 지방세 인상하고 이런 일 언제까지 반복해야 하는가? 특히 기초단체 면단위까지 별별 명목으로 축제를 만들어 소재가 바닥나면 마술 같은 연출을 하면서까지 예산을 집행하고 있으니 한심 할 지경이다. 소규모 면단위 축제는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 주민의 혈세가 지원되는 예산이 임자 없는 눈먼 돈이나 먼저 쓰는 사람이 임자 인 냥 잘못된 인식이라는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두산건설은 광주시 계림동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개발되는 이 아파트는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가구 규모다. 이 중 59~84㎡ 562가구가 일반 분양 몫이다. 이 단지는 광주의 구도심인 계림동에 자리한 만큼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쉬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금남로 4가역을 이용 가능하며, 2호선 개통시 수혜가 예상된다. 필문대로가 가깝고 동광주 IC를 이용해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각화 IC를 이용해 제2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신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은 광주의 구도심으로 이미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진 곳이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 웬만한 택지지구보다 규모가 크다. 특히 광주 계림3차는 2007년 2월 입주한 계림 두산위브, 2015년 12월 분양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에 이은 세 번째 아파트로 총 2200여 가구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풍부한 인프라는 단지의 최대 강점이다. 인근 1㎞ 이내
[투데이전남광주=최창호 취재본부장] 역대 광주시장들이 광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시는 14일 시청 인근 한 음식점에서 '역대시장 초청 시정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이용섭 시장이 역대시장들의 경험과 지혜를 구하고 민선 7기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에 지역사회의 역량과 에너지를 결집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간담회에는 제2대 최인기 시장을 비롯해 제4대 김동환, 제5대 강영기, 제7대 송언종, 제8대 고재유, 제9∼10대 박광태, 제6·11대 강운태, 제12대 윤장현 시장 등 8명의 역대시장이 참석했다. 역대시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2015년 6월 30일 이후 3년2개월여 만이다. 이 자리에서 역대시장들은 2019년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산적한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 등 광주 발전을 위해서 모든 역량을 집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인사말에서 "광주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현안이 많아 어려움이 많다"며 "역대 시장님들의 고견을 받들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기 전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 주요 지역을 경유하는 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