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박정화 기자] 현재 04시 기준 광주와 전라남도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남해안은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한편, 일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기상청은 오늘(19일) 아침(0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9일)은 맑겠으나, 동부남해안은 오전에 가끔 구름많겠으며 내일(20일)과 모레(21일)는 맑겠다고 밝혔다. 오늘(19일)부터 글피(22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밤사이 지표면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오늘(19일) 오전(12시)까지 전남남해안에는 바람이 30~40km/h(8~11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2020년부터 전라남도 고등학교 신입생도 교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사진 출처 : 이장석 도의원 홈페이지 전남도의회 이장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조례는 중학교에 입학·전입하는 1학년 학생에게만 교복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는데개정안을 통해 고등학교 입학·전입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도 교복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게 했다. 고등학교에 입학·전입하는 1학년 학생들은 2020년부터 교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 학생은 전라남도 고등학교 신입생 기준 16만 여 명, 1인당 지원금액은 30만 원이다. 이 의원은 2018년 고교 신입생 무상교과서 지원을 위한 제도를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교복을 지원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전라남도교육청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의원은 교육복지뿐만 아니라 전국최초 경로당 노인회 연회비 지원을 위한 조례를제정하는 등 전라남도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사진 : 전라남도의회 한편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today news 김귀중 기자] 광양시는 전국 최초로 드론 비즈니스 및 공공조달 플랫폼 창출 등을 위해 열린 ‘2019 광양 스마트 드론 산업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진 : 2019 광양 스마트 드론산업대전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번 드론산업대전은 지난 16일(수)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목)까지 2일간 실내체육관과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또한 전시회, 시연회, 비즈니스 상담회, 컨퍼런스 등 산업분야와 드론 레이싱·축구 경진대회, 드론낚시, 드론 풍선터트리기 체험 등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드론산업의 門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조달청 등 60개 수요처와 29개 공급업체가 참여하고 학생, 시민 등 관람객 12,000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드론 수요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은 실증시연회와 전시회를 통해 총 96건의 구매상담을 하는 등 공급기업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수요처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드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가 되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개회식에서 “우리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산업을 신성장 산업으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5년 후, 드론이 택배를 나르고, 드론을 타고 출퇴근하는 일이 현실화 될것 같다. 2025년부터 드론 택시와 드론 택배가 하늘길을 다니게 되고 원전 등 국가 주요시설을 불법 드론공격으로부터 방어하는 장비와 시스템 시장이 집중 육성되고, 드론 전용 하늘길도 만들어진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무조정실 등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드론 분야 선제적 규제 혁파 로드맵’을 확정했다.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선제적으로 규제를 풀고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이 총리는 “세계 드론 시장 규모는 지난해 130억 달러였지만 2025년에는 400억 달러로 커질 전망”이라며 “아파트 옥상에서 드론으로 배달된 택배 물건을 받거나 드론 택시로 출퇴근하는 일도 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드론 로드맵은 비행방식, 수송능력, 비행영역 등 3대 기술변수에 따른 발전 양상을 종합해 단계별 시나리오로 작성됐다. 1단계(현재~2020년)에서는 드론이 인구 희박지역을 비행하고 모니터링하는 등 단순임무를 수행한다. 건설현장 모니터링, 기상관측, 교통법규 위반 감시, 공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소방교육대의 교육시설 확대 및 소방학교 승격을 위한 5개년 계획에 따라 추가 부지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소방교육대)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최근 전남 소방공무원의 지속적 충원으로 교육 수요는 대폭 늘어난 반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기반 시설이 절대 부족해 다른 시도 소방교육기관으로 위탁교육을 보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장흥읍 소재 교육대 옆 2만 5천㎡ 부지를 추가 확보해 부족한 교육 훈련시설을 법령 기준에 맞게 연차적으로 확충, 교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는 향후 소방학교로 승격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추가로 확보할 부지는 장흥군에서 매입해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장흥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 위등 의장 등 의원 7명이 소방교육대 부지 매입 현장을 방문, 현황 파악 및 발전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한 바 있다. 마재윤 본부장은 “소방교육대 추가 부지 확보 및 시설 확충으로 45개 교육과정, 연인원 3만 2천900명 교육이 가능할 것”이라며 “현장에 강한 소방인재 양성과
[today news 문장우 기자]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7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전국 제일의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해 전남 행복시대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사진 : 제23회 전라남도 노인의 날 기념식 기념행사는 전남지역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 줌바댄스 등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졌다.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광양시 유상진 주무관에게 국무총리 표창이, 나주시 이창렬 주무관 등 5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화순군 동면 임석철 어르신 등 61명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장과 표창패가 전수됐다. 특히 이 중에는 백년해로 모범 부부 7쌍도 있어 이목을 끌었다. 사진 : 제23회 전라남도 노인의 날 기념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19 국가브랜드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당당히 9위를 차지한 것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전남도는 전국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서, 노인복지정책에 적극 앞장서 대한민국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10월 한 달 동안 경로효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시군별로 유공자 표창과 축하공연 등 각종 경로잔치를 개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세계 36개 나라 447개 기업단체기관이 참여하는 농업종합축제의 장인 2019 국제농업박람회가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사진 : 2019 국제농업박람회 특히 이번 박람회에선 여성 농업인의 활동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4차 산업혁명 및 농업 융복합화에 따른 여성 농업인의 역할을 살펴볼 수 있는 여성청년농업관을 개관했다. 개막식에는 인도, 일본, 몽골 등 20개 나라 외국 사절단 일행과 시군에서 많은 농업인이 참여했다. 2019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희망새싹’ 세리머니와 홍보대사 송가인의 축하공연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 국제농업박람회 이사장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의 새로운 바람, ‘블루 이코노미’의 중심에 농업이 있다”며 “2019 국제농업박람회를 통해 농업의 혁신과 발전 방향을 보여드리도록 정성껏 준비했으니 박람회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박람회는 국내외 45만 관람객을 목표로 여성농업마당, 전시체험마당, 상생교류마당, 혁신기술마당, 홍보판매마당까지 5개 마당 12개 전시체험판매관 3개 특별전시로 꾸며졌다. 모든 전시관에선 패널 중심의 전시가 아닌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남악 김대중 광장 일원에서 ‘2019년 무안 4차 산업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4차 산업 체험행사) 이번 행사는 군민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전시 및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미래 기술과 사회 변화상을 이해하고 미래직업을 탐색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마련했다. 주요 행사는 로봇, 인공지능(AI), IOT, 드론, 3D프린터, VR 등과 관련된 20여 업체가 참여하여 산업용드론 전시 및 드론장애물넘기와 비행시뮬레이션 체험, 춤추는 로봇 및 자율주행로봇 전시, 스마트홈로봇 만들기, 각종 3D 프린터 전시와 3D스캔 등 다양한 기계를 활용한 3D 작품만들기,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각종 솔루션 홍보관 등 30개 부스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4차산업 관련 토크쇼, 드론/로봇 창의융합 경진대회, 3D프린팅 창업교육, SW코딩창의캠프 등 교육 및 행사를 개최해 미래핵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4차 산업 체험행사) 한편 무안군은 금년 전남 동행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