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총장 이선재) 미용과학과가 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광주광역시장배’에서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권 10개 대학과 10개 뷰티아카데미(미용학원) 등에서 1000여 명이 출전,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35개 종목이 펼쳐졌다.
이 경진대회에서 광주여대 미용과학과 재학생들은 헤어·피부·네일아트 등 전 종목에 출전해 대상 11개, 금상 11개, 은상 15개, 동상 13개를 수상했다.
네일부문 디자인 스캅춰에서는 안정은, 스톤아트에서는 오승현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헤어부문의 업스타일 위그 등에서 김혜선 외 5명, 외국인에서는 중국유학생인 손추정씨가, 헤어드라이 위그에서는 문경현씨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피부부문에서는 얼굴관리에서 신보희씨가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헤어부문의 업스타일 위그 등에서 이은진 외 7명이, 헤어드라이 위그에서 문수지 외 2명이 수상했다.
은상은 헤어부문의 업스타일 위그 등에서 강재원 외 8명이, 헤어 드라이 위그에서 김수현 외 4명, 피부부문에서 얼굴테라피 림프에서 김민선씨가 수상했다.
동상은 헤어부문에서 업스타일 위그 등에서 이가영 외 6명, 헤어드라이 위그에서 노선미 외 2명, 피부부문에서 얼굴테라피 림프에서 백승혜, 전신관리에서 최윤지와 임채원씨가 수상했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